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월 4일 오후, 중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에서 열린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신상진 시장이 참석해 현장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망재활원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뜨락음악회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 공약 관련 평택시 중점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 주요 전략사업을 대통령 국정과제와 연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첨단산업 ▲교통도시 ▲환경 ▲보건복지 등 총 9개 전략 분야에 걸쳐 25개 중점사업이 논의됐으며, 각 부서별로 추진 전략과 국정과제 연계 가능성, 국비 확보 방향 등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첨단기술 집적화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접근성 개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지역 문화유산 보호 및 관광자원화 △농축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일부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중앙부처 협의를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정 방향과의 적합성을 철저히 분석해 선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응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통령 공약과 평택시의 전략사업 간 연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정과제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국비 확보와 정책 실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증가하는 인구에 대응해 시민 중심의 교통망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비롯해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신규 도입, 도심 순환형 ‘똑버스’ 확대, 장흥 지역 대체 노선 운영, 원거리 통학생 지원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책이 단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광역버스 8개 노선 체계 구축… “출퇴근길 숨통 트여” 양주시는 기존 7개 광역버스를 운영하던 체계에 더해, 지난 4월 개통된 잠실행 1306번 노선을 추가하며 총 8개 노선 체계를 완성했다. 덕정역과 옥정을 연결하는 1100번, 1101번, G1200번, 회천과 홍죽산단을 오가는 1304번, 옥정을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G1300번 등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소풍터미널행 8906번, 별내역행 8300번 등 경기도 관할 광역버스도 지속 운행 중이며, 시는 신규 노선 발굴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업 하에 수요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신규 노선 도입… “예약제로 더 편하게” 양주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읍, 회천신도시, 덕계역을 지나 서울 강변역으로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노선번호 2301번)*를 오는 6월 20일(목) 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서종면 주민들이 수년간 겪어온 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추진돼 왔다. 주민들은 그동안 양수리 정체 구간을 자가용으로 통과하거나, 수차례 환승을 거쳐야 서울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광역버스 운행으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신설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에서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 ▲문호4리(소구니) 정류장을 차례로 경유,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군은 친환경 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45인승 버스 3대를 투입해, 하루 왕복 15회 운행할 계획이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 50분에 운행되며, 상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은 단순한 교통편 확보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서종면 주민 여러분과, 사업 추진에 협조해주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6월 6일(금),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의미로 전 시민과 기관에 조기(弔旗) 게양을 당부했다. 시는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모두가 참여하는 조기 게양을 통해 추모의 뜻을 함께 나누자”고 밝혔다. 이번 조기 게양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게양일시: 2025년 6월 6일(금) 관공서 및 공공기관: 오전 7시부터 자정(24:00)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 게양 방법은 일반 국기 게양과 달리, 깃봉에서 국기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단 상태로 게양해야 하며, 이는 국기에 대한 ‘애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기를 게양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애국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북한강 일대에 뱀장어 치어 1만8천미를 방류한 데 이어, 5월 27일과 30일에는 다슬기 약 272만7천미, 대농갱이 약 6만6천미를 북한강과 자라섬 일대에 각각 방류하며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은 수생 생태계 적합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방류지를 선정했으며, 지역 어업인들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협력 속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평군은 생물 다양성 보존뿐 아니라 친환경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가평군은 매년 자체 수산자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토속 어종 중심의 방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면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는 단순한 생태계 보전 차원을 넘어 지역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내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6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은 물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채용관 ▲특성화고·청년존 ▲일자리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주요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25개 기업 참여…현장 면접 통한 226명 채용 예정 ‘채용관’에는 ㈜언일전자, ㈜일신비츠온 등 관내·외 25개 기업이 참여해 경영지원, 생산관리, 영업, 요양보호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26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맞춤 지원 강화…‘특성화고·청년존’ 운영 ‘특성화고·청년존’에서는 남양주고, 금곡고 등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정과 취업 방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용정보 제공 및 체험행사도 다양 ‘일자리정보관’은 남양주시와 유관기관의 고용 시책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정보의 장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영화 동시관람 AR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백운PFV는 오는 6월 7일(토) 오후 7시, 의왕시 학의동 384번지에 위치한 백운호수공원에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공원 1구역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공원의 공식 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로 문을 연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벌룬쇼와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1부는 백운호수공원의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어 시민과 함께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한다.2부에서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고품격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사한다.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무대로 이어져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푸드트럭존’도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6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2025년 본격 보급을 앞둔 지역특화 품종 ‘수찬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원 및 벼 재배 농업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 전환이 시급하다”며 ‘수찬미’의 보급 필요성과 적기 이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중생종 지역특화 벼 품종이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탄생한 중간찰벼로,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으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 변화에도 강한 특징을 지닌다. 현재까지 널리 재배되던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가운데, ‘수찬미’는 그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중만생종 벼의 적기 이앙 시기를 5월 15일부터 25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과학과 스타트업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우주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산업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AI 멘토링을 거쳐 사업계획서 작성, IoT 기반 시제품 제작,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미래 산업을 체험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우주산업 전문가 특강 ▲VR을 활용한 태양계 탐사 체험 ▲IoT 실습을 통한 우주환경 기술 구현 ▲생성형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팀 프로젝트 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제 해결 중심의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future.gangnam.go.kr)를 통해 온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이 향후 3년간 총 2억 5,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가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오는 11월 창단 예정으로 공모 요건을 충족했으며, ▲인프라 구축 ▲예산 계획 ▲인권 친화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로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여자 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선정의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확보된 지원금을 통해 국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선수단의 훈련 장비를 구비해 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단 초기인 만큼 조기 안정화와 전력 강화에 집중해 실업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오는 6월 열리는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는 공공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고양시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반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현장에 적용하고, 더 나아가 특허 출원까지 연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 행사를 넘어, 고양시가 지향하는 ‘AI 특례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공무원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정책과 지식재산(IP)으로 연결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 ▲시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로, 기술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단은 기획정책관 AI혁신TF팀,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 시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며, 기술성, 행정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등을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심사한다. 정책 연계 가능성에 따라 가점도 부여된다. 7월 초 발표 예정인 최종 수상작 1건에는 고양시장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월 30일 수지구 죽전3동에 위치한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시의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일정 면적 안에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상권 자격으로,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점포가 있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는 308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대학가 특유의 유동 인구와 다양한 업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상권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침체된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16일 정식 개장을 앞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이 임시운영 첫 예약에서 최고 2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의 임시운영 기간을 위한 예약을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96면 중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을 제외한 84개 사이트에 대해 사전 예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은 68:1에 달했다. 특히 텐트가 설치된 **'텐트 사이트'**는 6월 14일(토요일) 하루에만 9면 모집에 2,431명이 신청해 최고 27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 새마을 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위치하며, 약 2만6,734㎡ 규모로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한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이 캠핑장은 도보로도 접근 가능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캠핑 장비가 없는 초보 캠핑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가 설치된 사이트 14면이 별도로 마련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 내에는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등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의 조속한 완료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성과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책정되지 않도록 지역 여건과 시민들의 부담 능력을 충분히 반영한 적정 수준의 분양가 산정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적 개발사업인 만큼, 기반시설 조성과 주택공급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