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및 경제적 장벽으로 정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MRI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9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봉화군가족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티머니복지재단으로부터 소아암 환자 진료이동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감염의 위험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을 오갈 수 있도록, 19세 이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605명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오는 6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머니복지재단의 진료이동비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46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통원 치료 부담은 물론, 외출 시 감염 예방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티머니복지재단 관계자는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치료비 외에도 병원을 오가는 데 발생하는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30일, KFA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충청권지회(지회장 유인성)로부터 '사랑의 쌀' 740킬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KFA) 충청권지회 유인성 지회장(화화돼지갈비/미소F&C 대표)과 정세윤 수석부회장(금진식품 대표), 황철 부회장(금강웰빙푸드 대표), 송혁 사무총장(SH푸드 대표), 박광석 재무국장(향촌흑염소 대표), 윤여찬 사무차장(박순자아우네순대 대표), 김선율 홍보차장(알리다 마케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KFA) 충청권지회는 지난 23일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행사에서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아동 가정에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 이 날 후원된 '사랑의 쌀'은 초록우산을 통해 충남 그룹홈 생활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성 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권선구 유스호스텔 강단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가평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시군 체육회 관계자와 31개 도가맹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가평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각계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참석자들은 경기 운영, 선수단 편의, 관람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각 종목별 지도자와 우수선수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보자”는 제안도 나왔다.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더욱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와 2026년 4월 광주에서 예정된 경기도체육대회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향후 대회 준비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통합 건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구강검진 및 맞춤형 상담 ▲흡연 예방 및 구강관리 강의 ▲도전 골든벨 퀴즈쇼 ▲기념 사진 촬영 공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현장에서 운영된 구강검진 부스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직접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고령층의 생활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구강관리법과 금연의 중요성이 쉽고 친근하게 전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도전 골든벨! 퀴즈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퀴즈로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칫솔, 치약 등 구강 위생용품이 제공돼 실천적 동기를 부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번 건강행사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과 금연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이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을 동시에 앓는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야간의 호흡 정지뿐 아니라 주간 졸림,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불면증을 동반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양압기(CPAP)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낮을 수 있다는 기존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배미례 과장은 수면무호흡증 단독 환자와 불면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는 치료 시작 후 3개월 및 9개월 시점의 양압기 사용 시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불면증에 대한 병행 치료 여부 역시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불면증을 동반한 환자도 꾸준한 양압기 치료를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양압기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 맞춤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뷰메드 서정길 대표가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29일(목) 밝혔다. 지난 28일(수) 개최된 가입식에서 서정길 ㈜뷰메드 대표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아너스클럽 26호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서정길 ㈜뷰메드 대표는 “국내외 사업을 통하여 주어진 과실의 일부를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작은 나눔이 많은 곳에서 정성으로 모이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더욱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메드는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2019년도부터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정기후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기부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주식회사 에스알로 부터 지난해에 이어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다양한 항목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사인 주식회사 에스알은 철도 신호장치의 개발, 설치, 관리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며, 한국 철도기술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강대권 주식회사 에스알 총괄부사장은 “지난해 후원을 통해 일부 환아들이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받은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장기 치료로 심신이 지친 환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8일(수) 10시,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솜솜당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솜솜당 조수정 대표와 조수영 부대표가 참석했으며,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한식 디저트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 솜솜당은 기존 오란다의 딱딱한 식감 대신 소비자들의 니즈와 어릴 적 따듯한 기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을 살리면서도 식감과 맛을 세련되게 변화시킨 한식 디저트 전문점이다. 전달된 한식디저트 세트는 오란다, 모나카프로랑탱, 호두정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쫀득한 식감으로 어르신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솜솜당 조수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건강한 간식을 전달 할 수 있어뜻깊은 시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솜솜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한식디저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동현)은 5월 27일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이도희)와 함께 학대피해노인 재학대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 내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사업 운영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사후관리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정보 교환 ▲사후관리 대상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사업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대피해노인에게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학대 예방과 어르신 돌봄지원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도희 시설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피해 노인을 위한 위기관리체계를 통해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충남 홍성군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계에 앞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디자인 설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의 놀이 욕구를 파악하고, 아동이 원하는 놀이 환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에 실질적인 주체로서 아동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디자인 설계 워크숍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 2회(5명 참여), 비장애아동 1회(25명 참여)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과 욕구를 상세히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개발한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용 아동권리교육 교재 '아동권리 이야기'와 그림카드 등의 교구재를 활용하여 놀이에 대한 생각과 욕구를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1차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하며 선호하는 놀이 형태나 움직임을 탐색하고, 놀이터에서 하고 싶은 놀이, 원하는 놀이기구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2차 워크숍에서는 클레이, 플레이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상상하는 놀이터 모형으로 구성해보는 만들기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26일(월)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을 초록우산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천안우리신협에서 진행되었으며 천안우리신협 및 초록우산 직원이 참여하였다. 천안우리신협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지원하며 소외받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1신협 2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천안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학원비, 온라인 강의 수강비, 학용품 구입비 등의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은 “1신협 2아동 지원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함께 키워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우리 아동은 우리가 지원한다는 신념으로 추가 후원을 결정해주신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님과 천안우리신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과 초록우산은 지난 7년간 취약계층 아동 4,652명에게 37억 3천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고 매체사 협의체인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회장 정승찬, 이하 ‘광사모’)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2025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탰다. 광사모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약 1.1억 원 상당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했다. 이번 송출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광사모 간 체결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사모는 재난구호,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의 주요 인도주의 활동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매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DI미디어플랜, 강북미디어, 더초록미디어, 라라컴퍼니, 미디어샵, 심플폴라프로덕션, 씨엠지플러스, 애드필, 애드하임 플러스, 엔씨씨애드, 인웅, 하이온넷 등 광사모 소속 전국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신 광사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사모와 함께 나눔 문화 조성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5월26일~5월27일 양일간 한 차례 컨설팅을 진행한 이후 6월9일~6월10일에 컨설팅이 진행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53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하였다. * 기술지원형 지자체(53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서대문구·금천구·관악구·강동구, 부산광역시 중구·동래구·남구·사하구·사상구, 대구광역시 서구·달성군·군위군, 광주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 동구·서구, 울산광역시 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수원특례시·용인특례시·남양주시·안양시·시흥시·파주시·의정부시·이천시·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고성군,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단양군, 충청남도 태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라남도 나주시·무안군·신안군,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진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공모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