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갈산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8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12개 분회에서 총 24개 팀, 24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안내로 시작해, 9시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내빈들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에 격려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우의를 다졌다. 단체전에서는 옥천분회가 우승, 양평분회가 준우승, 청운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옥천분회의 이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의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청년과 가족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5월 29일, 시청에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민 양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 주관 부서와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2025 평화기원예술제’등 2개 축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집중 검토했다. 실무위원들은 다중 인파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하며 각 축제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회는▲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방안,▲ 교통 및 주차 관리,▲ 안전요원 배치 계획,▲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과제들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지적사항과 보완 의견들을 안전관리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여름,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성남을 빛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발레스타와 차세대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5 발레스타즈’를 오는 7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발레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해 클래식 발레의 명장면부터 현대적 감각의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사랑을 받아왔다. ‘2025 발레스타즈’는 이틀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해적’,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작의 주요 장면부터, ‘발레102’, ‘클로저’, ‘투 플라이 어게인’ 등 국내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매력의 발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미국 보스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채지영과 솔리스트 이선우,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의 김수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유여행 플랫폼 KKday(케이케이데이 주식회사)가 글로벌 스포츠 팬들을 겨냥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KKday는 5월 27일, 세계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세계 스포츠 직관 모음전’ 프로모션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야구, 축구, 테니스, 격투기, F1, 마라톤 등 6개 종목을 중심으로 약 70여 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프랑스 오픈 테니스(2025 롤랑가로스 본선), 싱가포르 F1 그랑프리, 일본 프로야구, 태국 무에타이 체험, 미국 NFL 경기,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투어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최대 7만7천 원 상당의 쿠폰팩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올해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2025’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KKday는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좌석 옵션의 관람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미국 MLB 직관 상품은 이정후, 김하성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활약으로 수요가 높은 인기 구단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6월에는 한정 특별 할인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F1 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025 성남미래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페치카’**를 오는 **5월 30일(금)**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 미래교육팀이 함께 추진하는 **‘2025 성남미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기초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페치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도운 공신이자 항일운동의 중심 인물인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삶을 조명한다. 가난한 조선인 소년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성공한 사업가,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후원자로 성장한 그의 생애를 중심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공연은 관람 대상을 기존의 중학교 3학년에서 2~3학년으로 확대하고, 공연 횟수 또한 총 12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성남시 관내 43개 중학교, 480개 학급 약 14,5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며,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를 직접 기획, 제작해 나눌 수 있는 ‘2025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성남AI+영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고도화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입문부터 실전까지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 집중형 ‘AI 영화캠프’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활동 중인 시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일정 요건(구독자 수 100명 이상 등) 을 충족하는 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주제는 지역성과 공익성이 드러나는 기획(문화, 환경, 공동체 등) 을 중심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창작 활동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 물속에서 교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아기사랑 Summer Package’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의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아기의 운동 능력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중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가 직접 수업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유아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 아래 ▲물 적응 훈련 ▲기초 부력 감각 익히기 ▲올바른 물놀이 방법 ▲수중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업 전 과정이 철저히 관리된다. ‘아기사랑 Summer Package’는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과천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6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gcuc.or.kr)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의 첫 물놀이가 가족 모두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네버마인드 축제’ 가 오는 5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갈매광장(모다아울렛 앞) 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주도 체험 부스·버스킹 공연 ‘풍성’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청소년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기자단등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갈매빛, 갈매맘등 지역 커뮤니티 단체도 힘을 보탠다. 부스에서는 ▲마리모 바다수족 만들기 ▲베어브릭 방향제 제작 ▲인생네컷 촬영 ▲드론 조종 체험 ▲바다유리 그립톡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제작 ▲에코백 꾸미기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거리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든다.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축제 ‘네버마인드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위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을 5월 17일 오전 9시,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고 걷는 즐거움을 나누며 마라톤을 시작했다. 특히 가족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어린아이부터 친구들과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적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삶을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래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세이브 러닝 구조대’라는 주제 아래, 전쟁과 재난 속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의미의 달리기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동안 각종 임무를 수행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오는 5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25 성남 문화정책 포럼 Ⅰ”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남 문화자원 활용 글로컬 콘텐츠 창작 방안’을 주제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제작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그 제작 방향 및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은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화콘텐츠 및 정책 전문가와 지역 예술인, 시민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첫 발제는 구문모 교수( 前 한라대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가 ‘지역 문화자원 활용 콘텐츠 창작 국내외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컬 콘텐츠 모델과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최명숙 소장(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은 ‘글로컬 콘텐츠 창작을 위한 성남 지역 문화자원 현황’을 주제로 성남의 역사․문화 자산을 분석하고 콘텐츠화 가능성을 짚는다. 마지막으로 김세훈 교수(숙명여대)는 ‘성남 지역 문화자원 활용 글로컬 콘텐츠 창작의 의미와 방향’ 발제를 통해, 성남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 창작의 의미와 전략 등을 제안한다. 발제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위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오는 5월 17일 오전 9시,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세이브 러닝 구조대'라는 이름 아래 전쟁과 재난 속 아동을 돕기 위해 달리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적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운영 부스에서 배번호표와 스카프를 받고, 4.2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1km마다 재난 발생, 구호 물품 수송, 전달 등 ‘긴급구호’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구간에서는 아동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회복된 후의 모습을 보며 이번 마라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세이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2025년5월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문화공연을 오는 5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이 되는 뜻깊은 전환점을 기념하는 자리로, 공식 기념식과 함께 청년프로예술단의 거리 버스킹 공연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성년의 날 당일 또는 주말에 성남시 주요 광장 및 문화공간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청년프로예술단은 성남시 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기의 자긍심과 도전 정신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 속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시도하며,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년의 날은 단지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날을 넘어서,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자부심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과 공연 장소는 성남시청 공식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 19~20일 TDC(동두천)가 2025 제7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 30대부 결승에서 TDC(경기 동두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6개 부문(여성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 군인부)에 전국에서 풋살팀 131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연령별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두천 TDC팀은 올 시즌 첫 대회 제7회 양구 국토정중앙배에서 우승으로 시작하는 기분 좋은 시즌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동두천 TDC 풋살클럽 김성근 회장은“지난 24년도 제6회 양구대회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해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대회에 임하는 자세를 달리했던 것 같다. 올 시즌 첫 대회를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돼서 매우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어 "매년마다 대회에서 선수단 총책임을 맡아 준 TDC의 '리빙레전드' 박선식 전 회장과 존경하는 한상열 단장님, 그리고 매번 질 좋은 축구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글로벌 브랜드 '무토'의 이승환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축제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기의 실수와 실패를 성장의 일부로 바라보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NG'라는 단어를 ‘성공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재해석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격려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X매직쇼 및 댄스 공연 ▲청소년상·모범청소년상 시상식 ▲가오가이 및 딕펑스의 축하공연 ▲‘나는 빛나는 스타야’ 별 퍼포먼스 ▲청소년 예능대회 ▲감성 사연을 담은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이다. ‘실수 콘셉트’를 기반으로 ▲랜덤드랍 챌린지 ▲10초를 맞춰라 ▲#실수그램 등 청소년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현장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