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14일(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청년봉사대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청년봉사대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 전반에 참여해 현장을 이끌었고, 진천군의회 의원들 또한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정성껏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주민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진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의회는 이로써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4일(08:4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상기후 대응 △선거법 저촉 주의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13일 서울에서는 81년 만에 4월에 눈이 내리는 등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이나 비가 내렸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오늘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우박이 내릴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풍이나 우박에 대비해서 사전 조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기후변화에 따라 농가에 냉해 피해는 없는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이상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농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봄을 맞아 준비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등 각 지자체가 비상이 걸렸다. 조 군수는 “공직자는 선거와 관련해서 철저하게 중립을 지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주의해야 하고, 공직자로서 선거 업무는 꼼꼼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를 통해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각종 행사가 많이 예정돼 있는데 행사가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 가동을 선언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교훈 삼아,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 전체의 대응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증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3개 부대, 15개 조로 편성돼 산불대응 단계별 발령기준에 따라 출동하게 된다. 초기대응(피해면적 10ha 미만) 및 산불 1단계(피해면적 10ha ~ 50ha 미만)에는 축산산림과와 산불 발생 읍 또는 면에서 출동하고, 산불 2단계(피해면적 50ha ~ 100ha 미만)는 진화대 1부대 50여 명, 산불 3단계(피해면적 100ha 이상) 발생 시에는 3개 부대 150여 명이 출동해 대응에 나선다. 공무원 진화대원들은 연간 10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진화복과 개인 안전장비를 완비해 산불 전문진화대의 주불 진화 이후 잔불정리 및 후속 조치를 책임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영 군수는 “기후위기 속 산불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14일, 병역 이행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의 공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광 의장은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을 지정했다. 신현광 의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4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산불피해복구 성금으로 70만 7천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일일찻집'과 '청렴 바자회'를 실시하며 모금된 성금과 2024년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합하여 마련했다. '달달한 위로, 상호존중 캠페인'을 구호로 실시된 일일찻집은 배상근 원장과 각 부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음료를 주문받고 직접 제조해 직원들이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포스트잇을 적어 붙이고, 서로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주며 모금함에 자유롭게 성금을 내면서 진행됐다. 또한, 동시에 진행된 청렴바자회는 '청렴 Share~! 산불피해 성금 Save~!'라는 구호 아래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기탁된 물품으로 비움과 나눔실천을, 미리 준비한 달고나 등 추억의 먹거리로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성금을 모금하며 실시됐다. 중원교육문화원의 한 직원은 “원장님과 과장님이 내려주신 커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일정 확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선거 일정이 확정된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업무가 이뤄져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온 하락과 우박으로 발생한 냉해 피해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밝혔다. 이어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로 안전시설물 유지·보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송 군수는 “파손된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국도 램프 구간 등 주요 도로의 시설물을 신속히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주민 불편 없도록 즉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제천 세명대학교 야외 음악당에서 제15회 제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축하공연으로는 평생짝꿍연희단의 장구 퍼포먼스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촬영은 개회식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5명의 전문 촬영 지도위원이 참가자와 모델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연출을 도왔다. 지역 예술단체인 제천문화홍보단, 제천전통예술단, 세명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해 하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다양한 시대적 콘셉트를 소화했다. 사진작가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면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며, 지게꾼과 엿치기, 주막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선비, 쌀 파는 부부, 손자와 장기를 두는 할아버지, 인절미를 자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건축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충청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법령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도 차원에서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모집·등재·관리 △해체공사감리자의 모집 및 지정기준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를 통한 정보 공개 △업무의 위탁 근거 마련 등이다. 조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노후 건축물의 점검 및 해체 과정에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충북도의 건축물 안전관리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충청북도 웰니스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웰니스관광’이란 관광객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목적으로 자연환경, 전통요법, 대체의학, 웰니스 시설, 힐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관광·보건·웰니스 분야가 융합된 형태의 관광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북도의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관광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보건·웰니스 분야를 융합한 산업 육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웰니스관광의 개념 및 범위 정의 △도지사의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한 시책 수립 의무 △프로그램 개발, 인력 양성, 지역 연계 사업 등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웰니스관광 지정제 도입 및 지원 기준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북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과 웰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역문화의 체계적인 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문화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충청북도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5년 단위의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문화도시‧문화지구 육성 및 지원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지원 △충청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지역문화 관련 기관‧단체‧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북 도내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살리고, 도민 모두가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로 하나 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이 충청북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창업지원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기술창업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다양한 창업 형태를 포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창업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지원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창업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창업 육성 및 지원 사항 △창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창업 교육 및 행사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북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며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2025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며,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채용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 등 최종 26명의 장학생을 5월 말에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원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조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졸업 후에는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청주·충주의료원 40%씩 각각 부담한다. 이 장학사업은 의료원에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충북도 특수 시책으로 지난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이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로, 충북 소재 18개 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를 비롯해 비자, 생활, 취업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번역 챗봇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또한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되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해상도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내 18개 대학의 입학 정보와 교내 혜택, 기숙사 정보 등을 대학 담당자가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용24,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구직 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매년 지속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따라 환자발생지 주변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조사서를 근거로 환자발생지에서 매개체 채집을 실시하고, 종 분류 동정 및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다. 조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총 2,06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23년 8명, 2024년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고열 및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라임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3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충북에서 발생했다. 라임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계기로 대청호 지역을 수몰의 아픔을 딛고 자연과 문화,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으로 적극 변화시키고 있다.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이루어진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청남대 부지 내 교육원 건립, 음식점 운영,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해지며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장됐다. 이러한 변화로 청남대는 전년 대비 관람객이 37,684명(5.23%) 증가했으며, 2024년 준공된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는 월 5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역사적 기록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월 개장한 ‘Cafe The 청남대’는 다양한 음료 및 다과 판매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전망대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인 다목적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올해 5월 착공하여 9월 완료 예정이다. 2024년 8월 시행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은 청남대 뿐만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규제완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완화된 행위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