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인 행주산성이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야경 산책 코스를 선보인다. 행주산성은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격전지로,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더불어 한적한 산책로, 탁 트인 한강의 야경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특히 해가 지고 난 뒤의 행주산성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선사한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야간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평소보다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의 야경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최고의 힐링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역사와 자연이 주는 깊은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장맛비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야간개장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는 전화 문의(☎ 031-8075-4642, 4643, 4646)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요한 밤, 역사의 숨결이 깃든 행주산성에서 즐기는 야경 산책. 일상의 여유와 힐링을 찾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두물머리’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이곳은 이름 그대로 ‘두 물이 만나는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은 두물머리의 백미다. 400년 된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강물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순간,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이 방문객을 감싼다. 특히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안개와 함께 떠오르는 일출을 담기 위한 출사 명소로도 유명하다. 두물머리는 단순한 풍경 명소를 넘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 세미원에서는 연꽃과 수생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자전거 길을 따라 한강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와 라이딩 코스도 인기다. 인근 카페와 전통 찻집에서는 한적한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두물머리의 상징인 노란색 나룻배, 고즈넉한 풍경 속 한옥 구조의 찻집, 그리고 수채화처럼 펼쳐진 강변길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손색이 없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과 개암사 일원에서 **‘개암동 벚꽃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상서면 감교리 인근의 3개 마을(봉은·회시·유정)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소규모 마을축제로, 매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차 없는 거리형 축제’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차량 없이도 안전하고 여유롭게 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암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전용 차량이 운행되어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와 함께 부안의 대표 사찰인 개암사와 역사 유적지 주류성을 함께 탐방할 수 있는 문화 체험 코스도 운영돼, 자연과 역사, 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지역 대표 명소인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나섰다.진해구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가로수길 일대의 벚나무들이 수령 50~60년에 이르며, 노령화로 인해 수형이 불량해지고 고사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해구는 벚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충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꽃은 다시 피고, 추억은 이어지도록’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양공급을 통해 벚나무의 수세를 회복시키고,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경관을 보존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의 공간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수목 관리 차원을 넘어 ‘따뜻한 고향 만들기’라는 정서적 가치도 함께 담고 있다. 진해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3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며, 벚나무의 뿌리와 토양 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제 공급, 병해충 방제, 토양 개선 작업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진해구 관계자는 “진해의 벚꽃은 단순한 경관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정서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연한 봄기운이 퍼지는 요즘, 가족과 함께 따뜻한 햇살 아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한 나들이 명소를 찾아보자. 특히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벼운 나들이라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남한산성 벚꽃길과 여유로운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한 율봄식물원을 추천한다. 역사와 벚꽃의 어울림, 남한산성 벚꽃길 경기 광주시를 지나가는 342번 지방도는 매년 봄이면 분홍빛 벚꽃으로 물든다. 남한산성 벚꽃길로도 잘 알려진 이 길은 남한산성의 문화유적과 함께 감상하는 벚꽃 풍경이 일품이다. 길게 이어진 벚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돗자리를 펼치고 도시락을 나누는 동안,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날의 낭만을 더해준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 학습과 역사 체험까지 곁들일 수 있어 교육적인 나들이로도 손색없다. 자연 속 힐링, 율봄식물원 보다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나들이를 원한다면 경기도 여주의 율봄식물원이 제격이다.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고, 테마가 다양한 정원과 귀여운 동물들이 있는 작은 농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산책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남양주는 조선 후기의 위대한 실학자이자 개혁가,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동양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지정된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그가 말년을 보내며 학문과 사상을 집대성한 이곳은 한국 지성사의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남양주 조안면 일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을 비롯해 그의 묘소와 위패, 영정을 모신 문도사가 자리하고 있어 선생의 삶과 철학을 깊이 있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산기념관에서는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들의 사본과 더불어, 그가 직접 쓴 편지, 산수도 등의 귀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실학의 정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원 화성 축조에 사용된 거중기와 녹로의 복원 모형은 정약용의 과학적 사고와 실용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물입니다. 기념관 옆 다산문화관에서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대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적 감흥을 더합니다. 정약용 유적지를 둘러보는 일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학 정신과 개혁 사상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됩니다. 남양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군면 시가지와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제22회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와 양평 명품 한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수 김연자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55사단 군악대 공연, 계원예술 중·고등학교 한국무용팀 및 실용음악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마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 촬영 구역을 모두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산수유마을 인증센터▲한우의 무게 및 부위를 맞추는 한우의 달인▲힘겨루기 게임인 한우 장사(사료포대 오래 들기)▲한우와 관련된 퀴즈 대회 산수유 한우 골든벨▲흥미진진한 산수유 복불복 게임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기존 개군레포츠공원이 아닌 개군면 시가지에서 개최되어, 지역 상권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평농협은 2025년 2월 10일 지평농협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우리집 정월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문화 계승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조합원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간장을 담그는 과정이 시연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메주를 다듬고 소금물 농도를 맞추며 장을 담그는 실습을 했다. 또한, 장 담그기의 유래와 효능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전통 발효 음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지평농협 조합장은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장 담그기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실제로 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오늘 배운 방법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직접 장을 담가볼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평농협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 소상공인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정월대보름 맞이 행복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제품 홍보 및 전시·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행복장터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전통문화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복장터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장터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소상공인회(T.02-3491-3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1월 24일 – IHG 호텔 & 리조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보코 호텔(voco hotels)이 아시아 전역에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IHG One Rewards 회원을 대상으로 한 '2X 무제한(2X Unlimited)' 프로모션부터 각 호텔의 특색을 살린 시즌 패키지까지 폭넓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2018년에 처음 선보인 보코 호텔은 IHG 호텔 & 리조트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23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77개 호텔과 18,565개 객실을 운영 중이며, 8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이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IHG One Rewards 회원을 위한 ‘2X Unlimited' 프로모션 IHG 호텔 & 리조트는 IHG One Rewards 회원 대상 '2X Unlimited'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회원들은 최소 두 번 이상 숙박 시, 모든 숙박에 대해 2배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보코 서울 명동 등 IHG 호텔 & 리조트 전 지점에 적용된다. 2024년 11월 오픈 예정인 보코 서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랜드가 만추(晩秋)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단풍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길었던 여름 더위가 지나고 늦가을의 정취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서울랜드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을 단풍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랜드에서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다. 이곳에는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어, 화려한 오나먼트와 조명, 인공 함박눈까지 더해져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켓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과 겨울이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풍 속에서 산타와 요정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는 사진을 찍는 것은 올해 가을의 독특한 인증샷으로 남을 것이다. 짜릿한 어트랙션과 함께하는 단풍 체험 서울랜드의 어트랙션 중 특히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이다. 35m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 스템프투어 포스터/의정부시청.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8월 12일부터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서비스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인접한 관광명소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통해 시민 및 여행객에게 먹거리, 놀거리, 구경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스탬프투어는 ▲필수 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 코스인 인접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등)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들을 조합해 방문 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 참가자는 의정부 주요 관광명소인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도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을 수령해 보람과 성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참여형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 진
영주시 직원이 _한 장 여행_ 지도를 소개하고 있다/영주시청.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에스알티(SRT) 매거진과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는 든든하고, 여행을 다녀왔을 때는 돌아보며 추억하기 좋은 ‘한 장 여행’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에 비치되는 발행물로, 2022년부터 ‘한 장 여행’ 지도를 기획, 발행하고 있다. ‘한 장 여행’은 대형 삽화와 함께 여행 정보 등을 담은 A3 사이즈 지도로 접으면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다. 지도는 기차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서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는 영주를 북부권, 시내권, 남부권으로 나눠 지역 명소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여행 기념품으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북부권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비정신이 깃든 선비촌, 선비세상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콩세계과학관, 순흥저수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국립산림치유원, 전통발효체험마을과 같은 숙박시설도 안내돼 있다. 시내권에서는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관사골, 근대역사문화거리, 먹거리가, 남부권에서는 영주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귀농귀촌 9년연속 1위 완주군이 지난 9일 ‘2024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멘토단은 올해 말까지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및 가공 △임업, 원예작물 시설농업 △스마트팜 5개 분야에서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다. 위촉식 후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멘토의 역할 및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농촌 생활 선배인 멘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영광특산물모시잎송편 모시송편은 전통적인 송편과는 달리, 반죽에 모시잎을 갈아 넣어 녹색을 띄며,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특징이다. 이 모시잎은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을 주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유익하다. 영광의 모시송편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전통을 지켜오며 만들어왔다. 특히, 매년 가을에 열리는 영광 모시축제에서는 이 모시송편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관광객들로 붐빕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다. 모시송편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그 맛과 건강함에 있다. 얇고 쫀득한 반죽과 함께 담백한 콩소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자아내고. 특히,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어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최근에는 모시송편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모시송편 찰떡, 모시송편 빙수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시도들은 전통 음식의 계승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특산물모시잎인절미 체험 영광군 관계자는 "모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