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구리유채꽃 걷기행사’가 우천 예보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행사 주관 측은 오는 5월 10일(토)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걷기행사를 기상 악화에 따른 참가자 안전 우려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비 예보로 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행사는 연기 없이 취소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착오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봄 유채꽃 개화 시기에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려온 시민 참여형 행사다.
한편, ‘2025 구리 유채꽃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드론쇼는 5월 11일(일)로 연기되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