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024년에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콘텐츠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마늘한우축제와 독일마을 맥주 축제 등과 연계하여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해군은 2년 연속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이름을 올리며, 농촌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남해군은 2024년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사업은 ‘그린아일랜드 남해’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뿐 아니라 지역축제 및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남해군민들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주체인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김의영 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와 생활환경을 제공해 2024년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4개 분야 5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도서관(공공, 작은) 수가 272개로 전국 17개 시·도 총 8,135개의 3%에 불과함에도 공공도서관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전국도서관 혁신, 도서관 협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로 심사한 공공도서관 운영 분야에서 수성구의 고산·용학 2개 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각 지자체로 운영평가 업무가 이관된 이후 대구시에서는 설명회 개최 등 지역 공공도서관과 지속적으로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1,236개관 중(총 27개 도서관 수상) 고산·용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신설된 작은도서관 분야에서는 전국 작은도서관 6,899개관 중(총 4개 작은도서관 수상) 서변동작은도서관이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홍북초등학교 5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진로 설계를 위한 소방공무원 업무 체험 기회 제공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 재난현장 활동 영상 시청 ▲소방공무원 채용 절차 안내 ▲화재 안전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개인보호장비 착용 체험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서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안전 문화 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기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방서가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신동읍 화암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등 5개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 70여 명 대상으로 국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국한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한담’ 사업은 5개 지역에서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며 음식이 단순한 끼니를 넘어서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원 연계와 협업을 통해 국과 반찬,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으며, 지역 내 후원으로 풍성한 나눔이 실현될 수 있었다. ‘국한담’ 사업에 참여한 신동읍 이금옥 봉사자는 “작년부터 국한담 봉사를 하면서 사회적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어떻게 할지 고민한 끝에, 올해부터 반찬도 함께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개선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토킹,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에서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하여 모자가정, 여성만으로 구성된 가구, 스토킹범죄피해자 등이며,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가족행복과로 우편,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이후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납품업체를 통해 이달 말까지 배송 및 비대면 설치 안내를 진행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 취약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군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남부권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면 무릉리 614-2번지 일원에 70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강원랜드 및 인근 농공단지 등 지역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남부권 노인건강문화관(노유자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 생활 SOC사업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270억 원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55억 원과 도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초 착공하여 2027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환식 도시과장은 “남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민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2월 1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0,435건, 32억 6천9백만 원을 부과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세 25억 1천8백만 원, 지방교육세 7억 5천1백만 원이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6% 수준인 5천1백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에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12월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에서 12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대상으로 과세 되며, 연 세액을 선납했다면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를 통해 납세 고지서 없이 손쉽게 조회 후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서도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겨 자동차 세액의 3%인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민예총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제11회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 갯배예술제는 속초민예총이 실향문화 유산으로서 ‘갯배’의 상징과 가치에 주목하는 행사로 지역문화유산의 문화 콘텐츠화를 모색한다. 올해는 ‘갯배로 만드는 로컬평화콘텐츠’를 주제로 갯배예술제의 역사와 장소자산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갯배문화전’과 갯배문화를 체험하는 ‘갯배공예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갯배의 문화적 가치 및 변천과정을 설명하는 작품과 세계적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실향민 K-순대’ 사진전 등이 전시물로 설치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중심의 행사인 만큼 담당자가 해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이다. 14일은 단체예약이 잡혀있다. 갯배의 평화 가치를 공유하는 공예 체험도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선착순 20명을 사전 예약받는다. 갯배예술제를 기획한 정은희 사무국장은 “갯배예술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문화자원 보존의 의미를 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에서 올 한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4 속초 워케이션 사업이 영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설악동 문화예술인 워케이션’을 끝으로 8개월간의 운영을 마무리한다. 올해 워케이션 사업의 마지막 참가자는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에서 제작하는 영화 '그 빛(SHINE)'의 촬영팀이며,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설악동 숙박단지에서 특화 운영되는 문화예술인 워케이션에 참가 중이다. 촬영팀은 워케이션 기간 중 속초를 배경으로 한 장편영화 '그 빛(SHINE)'을 제작한다. 시에서는 촬영팀을 적극 지원하여 영화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속초 워케이션을 널리 알리고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을 주제로 성황리에 워케이션 사업을 운영했다. 체스터톤스 속초 등 5개 숙박권역 거점의 숙소와 동해바다, 설악산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서핑, 요트 체험, 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에서는 올해의 호응을 이어 나가기 위해 2025년 워케이션 사업을 1월부터 시작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유리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양구문화재단과 구리문화재단, 동두천시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유리상자는 박승화와 이세준으로 구성된 남성 보컬 듀오로,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유리상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유리상자 콘서트는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정착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가족센터 봉사단, 지역자활센터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250포기(70박스)는 관내 노인·장애인·아동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전○○씨는 김장을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해 왔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앞으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먼 타지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을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보살펴주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양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최근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에 QR코드가 삽입된 주소 정보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은 송청 교차로에서 시작하는 금강산로 일부 구간을 포함한 41개소와 버스정류장, 비상 소화장치, 자전거거치대 등 공공 다중 이용시설물 42개소 등 총 83개소다. 주소 정보시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음성과 함께 119와 112에 문자메시지로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어 위급상황과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양구군청 누리집과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 등으로도 쉽게 연결돼 군정 소식과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올해 초부터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도입해 현재까지 564개소에 QR코드가 삽입된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군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QR코드가 포함된 주소 정보시설은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QR코드 주소 정보시설을 확대해 나가면서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2024 사제동행 드론 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기존과는 다르게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시상함으로써 수상하는 학생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하는 부담은 낮추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상은 이원초등학교 3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4 사제동행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원초 1팀’ 3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고, 1위 팀 지도교사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졌다. 특히, 이원초 학생 3명 중 1명은 이원초등학교 관동분교장에 다니는 학생으로 본교와 분교 학생이 하나 되어 자신들의 성과를 함께 기뻐했다. 수상한 학생은 “이런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내가 정말 큰 일을 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성취한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상식을 확대해 학생들과 학교에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약사회로부터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 600벌을 기탁받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에서 지난 10일 열린 전달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오세헌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받은 겨울 내의는 전남약사회 회원 1천364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남 1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조기석 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돕고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남도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달식에서 “매년 전남도약사회에서 온정을 나눠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약사회는 2009년부터 내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명절 연휴 기간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9개 시군에서 심야시간대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도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동절기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종합여객, 요양병원,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25개소다. 전남도는 4개 시군 8개소를 표본으로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건축 등 5개 분야를 점검한다. 표본점검 대상 이외 화재 취약시설은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 합동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합동 점검반에는 일선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전남도, 시군 등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구조부 손상·균열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가연성가스 저장설비와 화기 취급장소 간 우회거리 유지 여부 ▲승강기 검사 합격증명서 부착, 비상 통화장치 작동,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비상 대응 매뉴얼 수립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가볍거나 즉시 보완·개선이 가능한 위험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