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관문실내체육관의 노후 조명 시설 개선공사를 지난 5월 20일자로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조명개선 공사는 기존의 노후된 조명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코트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전반 조명 배열 방식으로 조명 배치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체육관 전체의 조도가 기존보다 대폭 상승해, 최대 1,000룩스의 밝기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눈부심 방지 필름과 반사갓을 조명에 적용하여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시각적 쾌적성을 높였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경기 집중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존 중앙 제어 방식이었던 LED 투광등의 승하강 시스템을 개별 방식으로 전환해, 관리자의 작업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조명 점검 및 보수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체육관 이용객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환경 개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5월 23일,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함께했으며,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인구문제는 공동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이자,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소방도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5월 22일 다가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개표소인 광명시민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소방서장이 시민체육관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 개표소 자체 안전대책 수립 지도 ▲ 자체 소방시설 확인 ▲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투표지 보호를 위해 소화용수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했고 유사시 투표지 분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투·개표소 97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실태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중에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요 국가 행사인 만큼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1일 진건배수펌프장과 양정동 도로 배수시설 정비 현장 등 주요 수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응 기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다산동 소재 진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실과 통합감시제어실 내 주요 설비 작동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진건배수펌프장은 왕숙천 범람에 대비해 설치된 핵심 시설로, 총 8대의 배수펌프가 분당 최대 3,420㎥의 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3.01㎢의 배수유역과 38,000㎥ 용량의 유수지를 갖추고 있다. 이는 남양주시의 수해 대응 능력을 뒷받침하는 주요 기반시설로 꼽힌다. 이어 주 시장은 양정동 금교~이패방앗간 구간의 도로 배수시설 정비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구간은 과거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지역으로, 시는 5월부터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관 131m를 설치하는 공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19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봉선사 심리안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상호 존중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팀 간 결속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강도 높은 소방업무로 인해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자연 속 사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내면의 평화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었다. 템플스테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밀의 숲 선명상 ▲마음 테라피 ▲주지 스님과의 차담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필요한 쉼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봉선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연과의 조우 속에서 얻은 휴식과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5일 산본동 군포문화예술회관(철쭉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지하공연장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지하공연장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치복 소방서장은 공연장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공연장 구조에 맞춘 화재예방 사항을 안내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분전반 등 전기설비 주변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권고했다. 지하공연장은 가연성 무대장치와 장식물 사용, 좁은 대피로, 유독가스 배출이 어려운 구조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특히 다중이용업소 기준 적용의 사각지대에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41,826건의 화재 중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는 1,497건(3.5%). 전체 인명피해 중 약 6.5%가 지하화재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율은 지상화재(6.7%)보다 약 2배 높다. 이치복 소방서장은 “지하공연장은 초기 대응이 어려워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예방활동과 안전시설 보완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5월 14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소방서를 A·B·C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C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2024.11.~2025.02.) ▲배터리공장·전기차 충전시설 등 신종 위험요소 선제 대응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위치표시판 보급 ▲사들물류단지·판자촌 등 취약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다문화가정·장애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찾기 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는 슬로건 아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화재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안전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또, 공동주택 지하층에 옥내소화전 위치를 표시한 표지판 276개를 50개 단지에 보급하고, 입주민 대상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사장 강신은, 이하 ‘공사’)는 지역 내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셔틀버스 이용 수요를 반영해 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운행 노선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8·9단지의 재건축 이주로 인해 기존 원도심 구간(1호차) 이용률이 감소하고, 3단지 래미안 및 지식정보타운(2호차)의 수요가 증가한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사는 최근 2개월간의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수요가 많은 3단지 래미안을 1호차 노선에 통합해 노선 간 이용률 불균형을 해소했다. 아울러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13시 운행을 추가하고, 이용률이 낮은 19시 시간대 운행을 조정해 한 대의 차량으로도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변경된 셔틀버스 노선은 오는 5월 19일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6월 2일부터는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공사는 시범운행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사는 변경된 노선표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각 정류장에 게시하고, 시민들이 사전에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노선 변경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5월 12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관련 긴급구조 대응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사고 당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되돌아보고, 통제단 운영상의 개선사항을 도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평회에 앞서 진행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구조지원 및 현장 안전조치 등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 대상자는 광명시청, 삼천리, 대한적십자사, KT, 한전, 광명시 보건소 소속 직원들과 사고 당시 붕괴 위험 속에서도 중장비 작업을 지원한 민간 포크레인 기사 2명도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삼천리, 대한적십자사, KT, 한전, 광명보건소, 국토교통부 민간위원, 재난분야 민간전문강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고 당시 광명시 통제단 운영 상황을 발표하고, 각 지원기관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통제단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과 장애요인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강평회는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와 안성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봉남소방망루'의 향토유산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성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 231회 임시회에서 '향토유산 보호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1945년 이전 유적에 한정됐던 향토유산 지정 요건이 완화되어, 봉남소방망루와 같은 근대 유산도 향토유산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봉남소방망루는 과거 지역 내 화재 감시와 초동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시설로, 소방 역사와 지역 공동체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요한 유산이다. 안성소방서와 안성시는 망루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소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향토유산 지정을 추진해왔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봉남소방망루가 안성시 향토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향후 문화재 지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지역의 소중한 소방 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소방서와 안성시는 향후 봉남소방망루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소방 역사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보이스피싱 예방 메뉴얼에 따라 발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하나은행 평촌꿈마을지점의 은행원 A씨는 지난달 16일 은행 창구를 방문한 60대 시민 B씨가 전일 피해자 명의 증권사 계좌로부터 3200만원이 송금 되기 전 ‘1원’입금이 7회 연속 있었던 점과 함께 당일 개인 채무 변제를 위해 2800만원 현금을 인출 요청한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하여 곧바로 112에 신고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경찰사칭 보이스피싱범에게 현금 2800만원을 건내기 위해 하나은행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운 악질적인 범죄 행위로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은 자녀납치·협박,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 또는 금융기관 사칭, 예금보호등 명목으로 현금출금·이체·보관 요구, 모바일 청첩장, 돌잔치 등 가짜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한 악성앱 설치 유도 등의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안양동안서는 보이스피싱 전담반을 운영하여 검거에 주력하고 위와 같은 범죄수법에 대한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로프기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종합운동장과 안성소방서 청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성소방서 구조대원을 비롯해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대, 경기도특수대응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구조물 붕괴 유형과 안정화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로프 매듭법과 결속 방법, 확보 절차 등 기초 로프기술 실습을 포함해, 제한공간(맨홀, 협소 공간 등) 구조와 구조대상자를 고소 위치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훈련 2일차에는 전일 실습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종합훈련이 실시되어,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작전 수행 및 팀 단위 대응 능력 평가가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재난현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능력과 안전한 로프 운용 기술 숙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최준)는 4월 30일 오전 10시,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대형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공사장 내 작업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전파 및 예방수칙 강조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정리 및 가연물 제거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요령 안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안전수칙 전달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최준 서장은 “대형공사장은 다수의 인력과 장비가 집중되어 있어 작은 부주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초기 대응 능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사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라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은 지난 23일 1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체점검 부실점검 등 행정처분 사례 증가에 따른 위법행위를 차단하고 주요 법령 개정 안내 및 관계인에 의한 주도적인 점검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소통강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 김민정 화재안전조사팀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가 모여 소방 관련 법령 위반 사례를 안내하고 올 하반기 화재안전조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시설업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시설관리업체와 소방이 맞서는 관계가 아닌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자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종합관서 평가는 경기도 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소방정책을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7개 분야, 총 25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실시되는 이 평가는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의왕소방서는 지표별 실적과 가점, 정성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C그룹 소방서 중 ‘우수’ 관서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관서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은식 서장은 “이번 우수 소방서 선정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 행정 전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