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도 처리한다. 첫날인 4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추경안을 심사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추경안 등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의 심의·의결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올해 첫 추경안 심사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주민들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군민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국가 차원의 안전 캠페인이다. 군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숙박시설 8개소, 교량 2개소, 저수지 1개소, 전통시장 4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어린이이용시설 7개소 등 총 75개소를 선정했다.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수립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점검 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도 연계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을 철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하여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이 4월 15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00권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2024년 실시한 ‘365일 책마중’사업이 서충주도서관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00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1,000권의 책마중’사업은 미취학 어린이(만 4세~6세)를 대상으로, 해당 나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권장 도서 1,000권을 선정해 이를 책 꾸러미 형태로 대출을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 제공 사업이다. 이용자로서는 책을 골라야 하는 별도의 고민 없이 도서관에서 선정한 양서를 읽을 수 있으며, 1,000권을 모두 완독한 어린이는 완독 인증서를 받는다. 더불어 완독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1년간 대출 가능 권수가 두 배로 확대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1000권의 책마중’은 15일부터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미취학 어린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작년에 실시했던 ‘365일 책마중’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보건소가 마약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한다. 마약류 익명 검사는 최근 국내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마약 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거나 유흥시설 등에서 타인이 전달한 물질을 모르고 섭취하거나 흡입해 마약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검사는 충주시민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충주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검사는 의료용 마약류 검사 도구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소요 시간은 상담을 포함해 30분 이내로 완료되며 마약류 6종(필로폰, 대마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의 인체 잔존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단, 약물 이용 범죄가 의심되어 법적 조치를 희망하는 자, 직무 또는 자격취득 관련 검사를 요구하는 자(진단서 발급용), 기존에 마약류 관련 처분·처벌·치료를 받은 자,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 약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첫 걷기 실천율 우수동호회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걷기 실천율’은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을 말한다. 이번에 서정된 첫 우수 걷기동호회는 읍면지역은 산척면(90.48%), 동 지역은 연수동 (94%)이 선정됐으며, 연수동은 지난해에 이어 3월 첫 우수동호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는 읍면동별 25개 팀이 걷기동호회에 참가해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운영 규모를 읍면동별 1팀당 40명 이내, 최대 2팀까지 확대해 현재 43개 팀 1,232명이 걷기동호회에 참여 중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걷기동호회 운영을 통해 매월 읍면지역과 동지역 각각 1개 팀을 우수동호회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전체 참가 팀을 대상으로 한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동기 부여를 위해 상, 하반기 개인별 걷기 실천율과 걸음 수를 기준으로 ‘동네방네 걷기왕’을 선발해 7월과 1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연수에 따른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에 지원할 12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12명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호스트 가정 신청 조건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의 자녀가 있어야 하고, 게스트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식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호스트 가정으로 선발되는 경우 해당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공고 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2일(금) 18시까지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교류를 넘어 양 도시 간 우호와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1997년 무사시노시와 우호 교류 협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티발레단이 오는 4월 19일 충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발레극 –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명 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 기념과 2025 충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발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고전 발레극으로,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단장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대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친근한 연출 방식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힐링하며 예술적 감동을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좌석이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100% 충주농산물로 만든 지역특산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특산주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관광상품은 당일 또는 1박 2일의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양조장 투어, 특산주 시음, 지역 음식과의 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또한 충주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 등을 투어와 결합해 충주의 특색을 담아 충주를 소개하는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디어와 쇼츠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체험객을 모집해 시범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여 충주 전통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산주를 단순한 주류상품이 아닌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 음성군청에 특별성금 112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박춘자 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자 부회장은 “산불 소식을 듣고 당장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러 가지 못하는 상황이 속상해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소액이지만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지난달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으며, 주 1회 한빛복지관 배식봉사와 월 2회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장애인 활동지원사교육기관 2개소를 4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현재 도내에는 교육기관 2개소(청주,충주)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나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 요구도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유능한 교육기관들을 추가로 발굴·지정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충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법인, 단체, 또는 기관이다. 도에서는 보건복지부 사업 안내에 따라 3개 이상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지역적 접근성, 교육생 수요 등을 고려해 교육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지역은 중부권(증평, 진천, 괴산, 음성) 및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으로 해당 시·군 중 한 곳에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과(청주시 상당로 82)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 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영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중부권 및 남부권 교육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충북 도내 학생들과 공유하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에 밝혔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충북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 이상 학생 중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 방송 동아리는 학생들이 미디어 전문 교육을 통해 신문, 방송 등 콘텐츠 제작의 이해를 높이고, 협업형 콘텐츠를 제작해서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아리 학생들은 뉴스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미디어 뉴스 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보를 선별하고 전달하는 능력, 공정성과 객관성을 고려한 표현력,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과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학생 방송 동아리는 초등부(12명), 중등부(12명)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각 20회 40시간의 장기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며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7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공식 출범 행사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비롯해 아동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식 영상 시청 △2025년 활동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진지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은 아동참여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아동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씨네아동권리학교 영화 ‘한숨’을 관람한 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의 권리세이버로부터 전문 아동권리교육을 받았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는 향후 1년간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권리존중캠페인,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 아동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동의 권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 무심천 꽃정원 일원에서 시민 2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주시 건강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당‧서원‧흥덕‧청원 4개 보건소가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보건의 날 기념행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뿐만 아니라 건강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지역사회 10개 기관이 참여해 함께 마련한 △치매인식개선 룰렛체험 △건강씨앗 만들기 △가상흡연·절주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치아 플라그 체험 등 16개의 건강부스에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행사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무심천 꽃정원 일원에서 시작해 왕복 3km를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름답게 조성된 하천변을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걷기행사에 동참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건소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활성화와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이 친환경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통해 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 회장은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협회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