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멘토기업 및 전문기관과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개최로 도내 환경관리 우수기업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올해 사업의 성과와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폐수배출시설 및 폐수처리장 운영 등 평소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환경멘토링과 전문기관의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멘토‧멘티기업 10곳과 기술지원을 요청한 기업 14곳이 참여한다. ‘기업 환경멘토링’은 환경관리 우수업체를 멘토기업으로 선정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하고, 상호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기술 전수, 최신 환경관리 정보 교류 등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기술 지원’은 전문기관(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이 폐수배출사업장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전 10시 20분 하수관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시군 관계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도 내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자 18개 시군 하수도부서 관계자와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반침하 사고 주요원인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하고, 시군별로 지반침하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CCTV를 통한 노후 하수관로 정기적인 점검, 하수도 순찰반 운영, 우수기 대비 하수도시설 점검으로 지반침하 위험구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또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3년간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는 32건으로 대부분 1m 내외의 소규모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기업 애로 해소와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창원·통영·사천·거제·양산 등 5개 시의 시장, LG전자·두산에너빌리티·한국GM·현대위아 등 14개 도내 대기업, 경남연구원·경남테크노파크·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경남도-대기업 간 협력 방안 발표 ▲기업 건의사항 조치계획 보고 ▲대기업 협력사업 토론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경제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이 겪는 애로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경제 라운드 테이블’에서 경남도지사, 사천시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그리고 KAI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KAI 본사가 위치한 사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생태계 고도화,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도민 고용확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 내수 진작 등을 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이다. KA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용 확대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계약학과(항공우주융합공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경상대·창원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졸 실습생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진주 무료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2024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 43명이 6개월의 시보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직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각오를 담은 영상 소개, 시보해제 축하 격려문 수여,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생활 소감, 개인적인 궁금증이나 업무 고충 등을 이야기했으며, 공직생활 선배인 구인모 거창군수의 격려와 조언을 듣고 대화하는 소통·공감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는 시보해제를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군수님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창원시설공단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노후 주차장을 선정했으며 시민생활체육관 뒤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한마음 노상주차장, 중앙입체공영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후 주차장의 정비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이 기대되며, 일부 주차장은 정비기간 동안 일시적 이용이 제한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민생활체육관 뒤 공영주차장은 우천 시 배수가 어려운 부분을 골재포장으로 개선하며, △한마음 노상주차장은 보도블럭 침하로 인한 보행 위험 해소를 위해 도로 재포장 작업을 실시한다. △중앙공영주차장 및 입체주차장은 누수가 있어 옥상방수 작업이 시행되며, △팔용파출소, 명서상업지역, 봉곡, 상남제1·2, 내동파출소 옆 주차장은 절삭 후 아스콘 포장, 차선규제봉 설치 등을 정비한다. 특히 삼계공영주차장은 바닥면 크랙 보수, 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과 이정모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이정모 작가 북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북토크에 나선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작가는 49억 년 지구의 역사 속 수많은 생명체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 열려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창원의 책’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북 페스타 등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및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포식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창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농촌 왕진버스’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농촌 주민들의 노동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침, 부황, 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4월 2일 중부농협 대회의실 ▲4월 9일 원예농협 대회의실 ▲4월 23일 진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진양농협에서 진행된 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아이톡톡과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 목적은 디지털 기반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온라인 독서 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로 ▲아이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방안 안내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이용 안내 ▲2024년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톡톡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온라인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로 확장되는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각급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온라인 독서 동아리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사례 발표로 공유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아이톡톡’과 ‘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을 연계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책과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학생 주도의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과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3일 통영요트학교 앞에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이상근 고성 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직접 캠페인 현장을 찾아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12시~14시)에서 2시간 30분(11시 30분~14시)으로 30분 확대된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영세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점심 시간대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23일 국토교통부 주최‘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평가영역의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이다. 진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순위 인구 30만 이상 시부 그룹에서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등의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모두‘A’등급을 받아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은 지난해 대비 개선도 및 준수율이 크게 올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3일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놀이시설 ‘함안 키즈팡’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안 키즈팡은 군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 인프라 구축 및 부족한 실내놀이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 해소를 위해 조성됐으며, 가야어울림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 294.06㎡, 실외 264㎡ 규모에 틀램플린, 미끄럼틀, 클라이밍, 레고존, 미디어게임 등 17종의 실내 놀이시설과 조합놀이대, 휴게쉼터 등 실외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5~9세(초등학고 3학년 이하, 신장 140cm이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개소식 이후 26~27일 2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2시간 기본 군민 5000원(단체 4000원), 관외자 6000원(단체 5000원)이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키즈팡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경상남도교육청 공립학교회계 규칙'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회계 지출 증빙서류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Edufine), 나이스(NEIS),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EAT) 등 전자정보처리장치로 작성·생산된 문서는 학교의 상황에 맞게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결재 문서에 첨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별도로 출력하거나 문서를 묶어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학교에서 매월 또는 분기별로 출력하여 보관하던 현금출납부, 징수부, 지출부 등 회계 장부도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결재 후 전자파일 형태로 보관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불필요한 종이 문서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간 계약에 따라 월 단위로 수행하는 용역 계약에 대해 지출품의를 생략할 수 있고 여비ㆍ학급운영비ㆍ수학여행비ㆍ재해복구비 등 개산급의 경우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신수도 ‘신수항’이 해양수산부의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은 신수항 내 폐어구, 쓰레기 및 무질서한 시설구역을 정비하고, 기능·편익시설의 조화로운 설치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어항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49억 원 등 총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해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신수도에 방문객이 머물러 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어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거점어항으로 거듭난다. 또한, 방치된 폐어구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어구보관창고 신축, 마을 앞 협소한 마을도로 확장 및 보도교를 설치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방치된 매립지를 활용해 가족친화공원, 오토캠핑장, 어민문화회관을 설치,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해양수산부의 CLEAN 국가어항 사업목표에 맞게 비움, 공간분리, 환경개선, 탈바꿈이라는 취지에 맞게 주민과 방문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