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30일 창녕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 요령, 자체 소방시설의 구조와 작동 방식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이어 직접 소방기구를 다뤄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임·정왜란 호국장령 유족회(회장 이취중)는 지난 5월 31일 영산면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창녕 호국공원 충혼탑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화왕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펼쳤던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21명의 호국장령이 모셔져 있다. 유족회는 1982년 5월 15일 호국공원 충혼탑이 건립된 이듬해부터 매년 임‧정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장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호국장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 스마트 공원’ 및 ‘창녕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 사용허가 및 수질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저수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저수지를 농업용수 공급뿐 아니라 군민의 휴식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역점사업에 대해 창녕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 연지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은 수양벚꽃으로 유명한 영산면 연지못에 섬을 연결하는 데크교량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녕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화왕산군립공원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우리약국 이연수 약사가 지난 29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연수 약사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휴일 당번약국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약지도에도 힘쓰는 등 약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이연수 약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연수 약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26일, 풋대마늘 경매가 시작된 첫날을 맞아 창녕농협 공판장과 우포농협 집하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풋대마늘 경매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창녕군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풋대마늘은 본격적인 건마늘 출하 전 일부 물량을 선제적으로 출하함으로써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은 물론, 농가의 노동력 및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창녕 마늘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읍에 소재한 우리태권도(관장 박상진)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상품권(1만 원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태권도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 번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진 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창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박상진 관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문화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내년도 신규 국비 사업 예산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22일에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에 방문해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홍수 예방과 재해위험 요인 사전 정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21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92억 원, 2건의 국비 사업 지원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재정국을 방문해서는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 19억 원 ▲계성 명리 마을 오수관로 정비사업 15억 원 ▲이방 석리 지구·장마 강리 지구 침수 피해 개선사업 14억 원 등 3건, 총 48억 원 규모의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재난관리정책과에는 ▲고암 청간 저수지 정비공사 25억 원 ▲남지교 북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자 32명(아동 23명, 부모 9명)을 대상으로 창녕읍에 위치한 요리공방에서 ‘바람떡 및 케이크 만들기 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를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만든 케이크와 바람떡을 나누며 아이와 부모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눴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하반기 남지읍 요리 공방에서도 제2차 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100통을 창녕군 장애인복지회관 등 관내 7개 시설에 전달하며, 총 800여 명의 이용자와 거주자에게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수박은 ‘양액 행잉배드’ 방식의 수직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것이다. 기존 포복 재배는 허리를 굽혀야 하는 등 작업자의 부담이 컸으나, 수직 재배는 자세가 편리하고 작업 능률이 높으며, 통기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줄어드는 등 장점이 많다. 수박은 지난 2월 26일 정식 후 5월 16일에 수확된 것으로, 일반수박, 흑피수박, 노란수박 등 3가지 품종이며, 평균 무게는 5kg,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식감과 품질 모두 우수하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는 청년농업인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기반의 새로운 재배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범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농업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녕군 공무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69명이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서 헌혈 운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간 기부를 통한 제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 창녕군지부 신우경 지부장, 창녕군 조합운영협의회 이판암 의장(남지농협 조합장), NH농협 밀양시지부 권태원 지부장,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강정환 의장(상남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각 지자체에 1,500만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이와 별도로 창녕군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창녕군에 5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협력으로, 양 지역 간 상호발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지농협 이판암 조합장은 “밀양시 농축협과의 교차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상생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주시는 양 시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녕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의 높은 품질이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창녕군 공공예식장 조성과 복합활용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김재한 의원이 ‘수경재배 농가의 양액 성분 분석 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검토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하종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동의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회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위해 휴회하며,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는 이번 임시회가 창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마늘·양파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이 시기에는 마늘과 양파 수확이 동시에 이뤄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와 현장 이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작년보다 인력 수급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노지 수확 현장과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군은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대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이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창녕군청 전 읍면 및 본청 부서 소속 공무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생부터 양육·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실질적 체감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창녕군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80명, 2023년 0.81명, 2024년 0.91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경남 평균(0.82명)을 웃돌고 있다. 이는 군이 추진한 다양한 인구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 출산·양육 지원 확대 - 첫째 500·둘째 700·셋째 1000만 원 지원 창녕군은 지난해 개정한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첫째 자녀 5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셋째아 이상 아동양육수당’(5세 이하 아동 월 20만 원), ‘부모급여’(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 ‘가정양육수당’(24~86개월 미만 월 10만 원), ‘아동수당’(8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이익재)와 협력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에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알리는 관광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창녕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협의를 거쳐 표지판 설치를 결정했으며, 신규 설치된 표지판은 국토교통부의 기존 표준안내판 디자인을 개선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표지판 설치는 창녕의 소중한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녕군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의 관광 안내 체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