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2월 6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소행 이사장, 강태희 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조소행 이사장이 직접 발표한 신 경영방침과 경영슬로건 선포식이었다. 조 이사장은 “이번 발표는 단순한 경영방침 소개를 넘어, 임직원들과 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직접 발표한 취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재단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4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1. 현장 중심의 고객가치 실현 : 고객의 필요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경영문화 확립 2.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환경 조성 3. 디지털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일 임시 휴관 중인 안산도서관을 재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안산도서관은 대덕구 첫 도서관으로 개관 후 30년 만에 생활SOC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약 1년 동안 임시 휴관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연면적 2724.57㎡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 규모로 14만여 권의 장서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동아리실, 생활문화공간(방음실), 카페, 실내·외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산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시설 보강 및 1개 층 증축, 엘리베이터 설치, 생활 문화 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독서 문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의 면적을 전보다 두 배 이상 확장, 자료실 내 별도의 수유실, 유아용 화장실도 마련했으며,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어린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등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독서 흥미 유발 기기들을 비치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종합자료실은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포럼은 해마다 충남의 성주류화 제도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올해는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박일순 여성가족정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태희원 여성가족연구팀장의‘충남 지역축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서울여성가족재단 나성은 연구위원의 ‘서울시 인적통계 생산 및 관리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전북여성가족재단 백미록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주제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청운대학교 정여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 젠더와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 충북여성재단 정유리 연구원이 참여한다. 본 포럼을 통해 충남도 및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사업 공모 추진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과제 발굴을 통해 충남의 특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앤컴퍼니(주)(공동대표 안종선, 조현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정찬 공장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앤컴퍼니(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2년부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구 학생들의 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이하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홍보 및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서대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약 30개 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교류회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4개 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법’, ‘글로벌 B2C 온라인 진출전략’에 대한 특강과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관리 실무자 및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을 진행하여 레전드50+ 참여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충남TP는 내년에도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레전드5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에게 깊은 감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돌봄 및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대덕구의 정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 포럼’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023년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국 12개 지자체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11월 말 기준 912명에게 2035건의 보건의료, 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 모델 구축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조성 △대전 최초 ‘방문의료센터’ 조성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 의료와 돌봄, 주거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의 중증화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Aging In Place, AIP)’가 가능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경기, 전북, 대구, 강원 등 전국의 지자체 및 기관, 대학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했으며, 2024년에만 벤치마킹과 우수사례 발표가 31회 추진됐다.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일반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사업비 240억 원를 투입해 광영동 노후 수도관 16.96㎞를 지난 10월 말 교체 완료했고, 광영동 블록시스템 분야 유수율이 1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의 38개 지자체가 포함된 그룹에서 4개 등급 중 B등급 판정을 받았다. 내년에도 수도사업 평가가 진행됨에 따라 광양시는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 중에 있다. 올해 노후관 교체 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광양읍 지역 노후관(12.54㎞) 교체공사를 추진할 방침으로, 해당 공사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김용식 상수도과장은 “광양시는 수도 요금 현실화, 물 절약 추진, 적정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정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2025 KBO올스타전’이 내년에 준공 예정인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사)한국야구위원회와 ‘2025 KBO 올스타전’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사인한 야구 사인볼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올스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2025 KBO 올스타전’개최지 선정은 KBO가 구단과 협의해 선정하던 그동안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공모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전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전폭적인 행정지원 등을 제안하여 2025년 개최지로 최종 정해졌다. 대전에서의 KBO 올스타전 개최는 통산 4번째(1984, 2003, 2012)이며 1964년 한밭야구장 개장 이후 61년 만에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시민의 야구사랑은 남다르다. 또한, 2025년은 신축 야구장이 개장되는 뜻깊은 해인데 대전에서 KBO 올스타전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공급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공급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지원되는 비료는 규산 및 석회질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이며, 공동살포 대행단을 구성한 읍면동에서는 개별살포가 어려운 농가에 대해 공동살포 신청도 가능하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된다. 2026년 공급지역은 광양읍・봉강면이며, 2027년은 옥룡면・옥곡면・진상면, 2028년에는 진월면・다압면, 동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농지와 면적, 공급희망월, 비료의 종류를 작성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舊 충남경찰청 부지에 들어서게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舊 충남경찰청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3,232㎡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현 공정률은 57%이다. 이날 보고회는 BIM기술(3D 가상공간)을 활용한 입체적 현장설명,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키움 통합청사와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구성을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친환경 열린 청사를 위한 조경공간 확보 △특색있는 주변 거리 조성 △근대 문화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신행정 클러스터의 형성에 발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은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 내에 위치한 중요사업인 만큼 관계부서의 협조와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한편, 입주예정 기관 및 공사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및 인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 막힘과 악취를 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허가받지 않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의 사용으로 하천 수질오염,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운영 지장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인증표시가 없거나 개조 및 변조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배출되는 불법 제품의 사용이 금지됐으며 인증제품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인증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통합인증정보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가정은'하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식당 등 영업 시설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개조하거나 미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양시는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 지도․단속과 더불어 사용자가 불법 제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의 불편해소 및 교통안전을 위해 대형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정기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용 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나 보행자 통행 불편 등의 민원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교통행정과 운수행정팀 직원 5명을 2개 조로 나누어 지난 7일 새벽, 사업용 자동차의 밤샘주차 시간인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산성동 보성네거리 인근, 문화동 한밭도서관 일대, 문창동 성당 인근, 옥계동 옥계교 일대 등에 불법으로 밤샘주차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중구는 정기적인 단속을 펼쳐 지난해 37회 야간 대형 사업용 자동차 주차 계도ㆍ단속활동을 통해 860대를 계도하고 110대를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용 차주는 적법한 장소에 주차를 해주길 바라며,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의 심야 주차는 차고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愛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해 배추 한 잎 한 잎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204통의 김치를 준비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치마, 모자, 마스크, 고무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에 임했다.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광양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광양시농아노인복지센터, 18곳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의료급여 및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담가주신 김치 덕분에 올겨울이 든든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중마장애인복지관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지난 7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과 경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광양소방서 외 5곳 안전센터와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를 포함한 4곳에 김장김치와 수육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모두愛 밥차를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기록유산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환수해야 할 우리 문화재 이야기 ▲민속품으로 알아보는 선조들의 디자인 등을 주제로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의‘송자대전’목판,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 고구려시대 수막새, 조선시대 등잔대, 쇳대 등을 실물로 직접 만져보고 다양한 탁본 체험, 문화재 퍼즐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문화유산 실감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2023년 8월부터 순창의 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 집 등 3개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75,363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 11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 비결은 바로 그 독특한 풍미에 있다. 순창 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순창은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미식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순창삼합’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 식당에서 2023년 10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순창삼합은 전월 대비 3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메뉴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군은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