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부평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예식장에서 ‘2024년 사업성고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사업 참여 주민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사업 보고 ▲우수참여자 표창 ▲장학금 전달 ▲수기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센터는 참여 주민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능 습득을 지원한 성과를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잘 극복하고 큰 성과를 거둔 직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 참여 주민들이 자활 현장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구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청송 현동면 도평장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우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우동 봉사 활동은 청송로타리클럽과 정나눔봉사단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음식 재료비와 서빙을 맡고, 정나눔봉사단은 음식 집기 제공과 우동 제조를 담당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평장을 찾은 약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을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나눔봉사단은 올해 부남시장, 진보시장, 현서시장 등에서 우동과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근 청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우동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끝내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그릇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지하상가(모두몰)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진행했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구성됐다. 전문 모델들이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진행하며, 젊은층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옷차림을 선보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패션쇼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분들이 부평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지하상가는 현재 약 14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는 큰 상권으로, 의류 및 악세사리 등을 다루는 점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활동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500여 팀의 동아리를 지원하며,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단과 인천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한 생활문화매개자가 12월 14일 지난 3년간의 활동보고인 성과공유프로젝트를 통해 그 활동을 마무리한다. 생활문화매개자는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애로사항들을 듣고 지원해 주는 역할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여러 분야의 예술가, 활동가로 구성된 4인의 매개자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기획한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열린다.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의 ‘생·문·동’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생활문화동아리”를 뜻하며, 이번 결과공유프로젝트는 17개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캘리그라피, 수채화 컬러링, 2025년 달력제작 등의 체험활동과 클래식, 국악, 훌라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동아리들이 가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4시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인천상정중학교와 함께하는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의 창작극 ‘세바스찬’이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추리극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이소벨이 파티에서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10캐럿 목걸이를 잃어버리면서, 탐정 코난과 경찰이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평문화원과 상정중학교가 협력해 만든 연극부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은 지난 1년 동안 이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연출은 2학년 양라님 학생, 극본은 2학년 김유진 학생이 연출을 담당했으며, 다른 학생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조명·의상·영상 제작·연기 등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극본 연출 담당 이외에도 ▲1학년 박은별, 손예은, 권라윤, 김아임 학생 ▲2학년 최은서, 길우경, 김유진, 오션, 양나린, 황다나, 이종문, 조용준 학생 ▲3학년 이지호 학생 등 총 13명이다. 부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14시 부터 16시 틔움센터에서 남해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종류와 예방법 등이 다루어진다.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 등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근골격계 질환 예방물품을 보급하고 이를 활용하는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남해군 관내 농업인, 농업근로자, 계절근로자, 외국인 근로자(한국어 소통 가능한 경우)는 12월11일까지 남해군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운남동 일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재능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의 날’ 행사는 올 한해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재능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총 39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 참석자를 비롯해 총 66명의 재능기부자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함은 물론, 5년 이상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기부자 중 5명(박정현, 이인혜(내가제일잘나가), 박은영(봄날 민들레), 김현선(그림책산책), 장종문(음악노리))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부모 커뮤니티 ‘잉맘’ 윤가영 씨의 축하공연과 참여자 소감 발표, 참석자 오찬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양육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66명의 재능기부자가 지역 내 돌봄·교육의 공백을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 실제로 재능기부자들은 ‘기초수학지도’, ‘놀이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계영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계영 일병은 1949년 7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입대해, 이후 6·25 전쟁에 참전, 전투 중 전사했다. 고(故) 김 일병은 1954년 10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전수하지 못했다가 이번 국방부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일병의 조카 김시윤 씨는 “큰아버지께서 6·25전쟁에서 전사하셨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라면서, “이렇게 큰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달해 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전투에서 산화하신 고인께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청 펜싱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펜싱 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초등학생 등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 펜싱팀이 지난 7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 하늘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거주 초등학생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주열 인천 중구청 펜싱팀 코치를 비롯해 펜싱팀 선수 등 총 7명의 선수단은 이날 참여자들에게 펜싱에 관해 소개하고, 기본자세 훈련, 펜싱 경기 시범 등을 통해 펜싱이라는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했다. 참가 학생들은 어린이용 펜싱 장비를 착용하고, 선수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하에 직접 일대일 플러레 경기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몸소 체험하고 배워보는 활동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펜싱’이라는 스포츠에 흥미를 갖게 되는 등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장기철 중구청 펜싱팀 감독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여자 플러레 국제월드컵선수권대회에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동 자원봉사 거점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8개 동의 동 자원봉사 활동가와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에 기여한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수 동 자원봉사 거점으로 선정된 학익2동과 도화 1동에 표창이 수여됐으며, 동 자원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동 자원봉사 활동가 2명에게도 감사의 표창이 전달됐다. 또한, 각 동 자원봉사 거점의 운영 성과와 한 해 동안 이뤄진 다양한 나눔 활동 및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동 자원봉사 거점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나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올 한 해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 거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군 관광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2개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과 ‘진안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기본구상 및 지구지정요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주요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행된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진안고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숙박 및 연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사업 방향과 설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설계안을 제시했다. 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진안고원의 관광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인근부지에 추진 예정인‘마이 테라피 타운 조성사업’과의 차별점 확보 및 연계방안, 전객실 마이산뷰 전망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진안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진안군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복지관 다인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부 소통&만찬 시간에서는 요들송 공연,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저녁 만찬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동현 관장은 “작은 기여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내듯, 그 변화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과 더 나은 삶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군립합창단의‘선구자’,‘나 하나 꽃피어’등 다양한 명곡 합창과 함께 특별출연팀인 신상근(테너), 예음컴퍼니(국악팀), 첼로(소중연)의 무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진안군립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며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진안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 교감하고, 합창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미추홀구 내 인천 구치소와 연계해 수용자와 수용자 가족들 총 27명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수용자 가족의 갑작스러운 수용으로 인한 가족 내 혼란을 최소화하고,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며,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관계 단절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수용 생활로 인한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캠프는 춤 테라피와 가족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수형자는 “가족 간의 유대감이 생기는 계기가 됐으며, 추후 사회로 복귀하면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시간을 잊지 않고 가족애를 기억하며 살겠다.”라고 전했다. 참가자 가족들은 “수용자 가족으로서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걱정을 많이 덜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여진 센터장은 “구치소와 협력해 수용자와 가족을 위한 캠프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캠프가 가족 간의 관계를 향상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군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생활폐기물 관련 종사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안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종사원들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의 유형별 예방 대책과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근로자에게 재해발생 유형 중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 뇌출혈 등 뇌·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사고의 위험 요인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렸다. 아울러, 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에게 최근 발생한 타 지역의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만큼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화 등 안전 보호용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진안군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원들이 다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