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고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원 이상, 개인은 500만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법인 3곳(대림통상(주), 아비코테크(주), ㈜우진산전), 개인 3명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통해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재)대한문화재연구원과 함께 '보성 조성리유적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보성 조성리유적’의 국가 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람과 신을 잇는 대목(大木)의례와 입대목으로 추정되는 주공(구멍)이 발견된 ‘보성 조성리유적’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보성군과 (재)대한문화재연구원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국가유산 지정 학술대회를 통해 전남 동부에 분포한 여타 유적들과 구별되는 ‘보성 조성리유적’의 가치를 전달하고, 보존 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생활, 방어, 분묘, 수리시설 관련 복합유적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마한문화의 주술적 성격을 확인해 학계와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남에 분포된 마한 유적과 엮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현장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조성리유적의 발굴 조사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고 전남 동부지역의 마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9일 결핵 발생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쉽게 발병할 수 있으며,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0%로 노인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무증상 경우도 있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진행되며 판독 결과 결핵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될 시 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예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등 10여 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평가는 ▲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서비스 실적 ▲시범 운영 실적 등 8개 분야의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12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민관 서비스 연계·협력 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에 참여해 주요 정책 안내, 우수사업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해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 4-H연합회는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생 4-H 우수회원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이며, 장학생 6명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 농촌문화탐방교육 외에도 학교생활이 우수한 4-H회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학교별로 마령고등학교 2명, 진안중 2명, 주천중 2명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4-H연합회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학교4-H에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발한 4-H활동 및 학교4-H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생태·휴양·건강 진안 만들기에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를 위해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민관통합사례회의 16회,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4회, ▲방문형서비스 ‘연결고리’ 회의 48회,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주기적 통합사례회의 12회를 개최했다. 6일 회의는 올해 실시된 정례 회의를 평가하고,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각 동 맞춤형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중간관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과 정례 회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용진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이웃 돕기 후원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진은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40년 이상의 업력과 기술력을 갖춘 선박엔진 부품 전문 기업으로 HD 현대중공업, MAN에너지솔루션 등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용진의 곽동범 대표는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환 이사장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계양구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 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학, 보충 및 자기주도학습 등 학습지원 ▲미술, 모델 워킹, 보드게임, 방송댄스, 음악 등 전문체험 ▲청소년캠프, 동아리, 특강 등 특별지원 ▲심리적 안정, 급·간식, 귀가차량 제공 등 생활지원 등이 있다. 2025년에는 청소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방과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이며, 주말은 분기별 특별체험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홍보지에 나와 있는 큐알(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회 추경 예산보다 50억원(0.90%) 증가한 5,6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62억원(증 35억원, 0.68%), 기타특별회계가 473억원(증 15억원, 3.27%) 규모이다. 이번 추경안은 2024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매입 1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8억원, 청송읍덕리큰두들소하천정비공사 6억원, 종합문화복지타운 수영장 보수공사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내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부평구는 지난 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5개 평가영역, 38개 항목에 대한 서면심의와 단체장 대면심의를 통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전담부서 아동복지과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의견수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조성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운영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실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5년~`28년) 계획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부평구는 아동으로 구성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했다.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상꾸지어린이공원 무장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자유민주주의 수호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실상과 최근 국제정세를 바로 알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전혜숙 한국자유총연맹 안보전문강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북한 실상 바로 알기’ 등의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혜숙 강사는 “안보와 통일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과제”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강조했다. 박경순 청송군지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뜻깊은 교육과 행사를 제공해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유민주주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노력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인천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합동으로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부평구의 1회용컵 반입률은 4.71%로 집계됐으며, 이는 인천시를 제외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낮은 반입량으로 분석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전국 21개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1회용컵 사용실태 점검 결과에서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1회용컵 사용률을 나타내, 1회용품 없는 모범청사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021년 4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만들기 선포 이후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소속 직원들의 높은 자원순환 의식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컵) 사용 지원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소속 직원들의 자원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26조 법정의무교육에 따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120여 명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사업장 감독 대응실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실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청송군은 각 부서의 팀장들을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하여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구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산업재해 없는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분야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구는 앞서 지난해 같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우수상은 구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우리동네 생애말기돌봄 대상자를 찾아서’가 꼽혔다. 해당 사례에는 생애말기돌봄 교육과 일차의료기관(인천평화의원, 조경준내과의원)의 방문의료 과정 등이 담겼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산곡1동의 ‘일상 속 독립을 위한 요양공백 돌파기’가 받았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공백 시간에, 동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12월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지키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경상북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마련, 균형발전을 촉진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