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코칭 100회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수 있도록 가정 내 언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상대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이중언어 부모코칭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동화책과 학습키트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이중언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50여 명이 참가한 ‘2024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구)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거쳐 경산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했으며, 130여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를 담당했다. 사전 안내를 통해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울진군 장성연 선수가 33분 58초로 우승했으며 2위는 대구시 김덕하 선수, 3위는 서울시 원형석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포항시 임주미 선수가 44분 36초로 우승했으며, 대구시 여다은 선수와 울진군 성정숙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체온 유지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영덕 청소년 댄스팀‘꿈의 무용단 영덕’의 두 번째 정기 공연 'PL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의 무용단’은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춤과 무대에 담아내는 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한‘꿈의 무용단 영덕’은 지역 내에서 공개 모집한 초.중학생 20명(1기수 9명, 2기수 11명)으로 구성된 영덕군 대표 청소년 무용단이다. 작년 창단한 신생 단체이지만 올 한 해 지역 안팎에서 다양한 초청공연을 소화하며 인정받고 있다. ‘꿈의 댄스팀 영덕’의 두 번째 정기 공연 'PLAY'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성장통, 내면의 순수성을 잃어가는 과정과 어린 시절‘놀이’를 환기시키는 예술적 여정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 잃어버린‘순수함’을 찾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움, 주변을 돌아보며 웃음을 되찾는 과정 등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14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중등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교과서 검정을 완료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76종의 기능과 학습효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공동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박람회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관(부스) 27개가 운영되고, 강연회가 17회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교원 대상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활용 지원, 초·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 기반 확충, 스마트기기 활용 지침 개발·보급, 디지털 역기능 방지 대책 수립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원 3,56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혁신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교원들은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 및 자활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박명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출관리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저소득 대상자들의 가정경제 노하우와 합리적인 소비 지출 등에 대한 교육과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이 본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근로의지 향상과 자립 자금 마련을 통하여 탈 수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진행한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 97.1%가 생존수영 교육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 96.5%, 담당 교사 96.6%는 생존수영교육이 유치원 교육과정에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내년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 운영 유치원 24개 원 유아 학부모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학부모 351명과 교사 30명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 5세 유아 766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유아 1인당 예산 8만 원을 지원했다. 실기교육은 10차시로 구성됐고, 유치원 사정에 맞춰 실내‧이동식 수영장, 초등생존수영 시설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면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식품의 유통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관내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 등 축산물위생업소에 25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해 위생적으로 취약해지는 연말연시 성수기에 추진하는 특별감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 사항 이외의 영업행위, 작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준수, 축산물 표시기준 적합,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이 있다. 그 결과 경미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 현장 계도했으며, 표시사항을 위반한 영업장 1개소를 적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으로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건전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일 미소홀(소극장)에서 학생동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교육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문화예술동아리 어울림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해 열린 ‘2023 문화예술동아리 우아한 음악회’에 이어 올해는 악기 연주 동아리와 지역예술인, 재능기부 학생, 청바지기획단,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등이 함께 알찬 무대를 꾸몄다. 청바지기획단 이현두 학생의 올바른 공연 문화 정착 홍보(캠페인)를 시작으로 회관 동아리인 ‘25현 가야금(소리를 담다, 소담)’, ‘첼로 앙상블(찐 첼로)’, ‘퍼포먼스 난타(ZEST)’의 악기 연주, 청소년 소통 마술쇼(예술더하기예술) 등이 진행되었다. 연주회의 모든 과정은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이 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울산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꿈과 끼를 발산하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무대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공연 관람 문화 확산과 청소년 문화예술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회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학생교육문화회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12월 9일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제품 중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과 함께 산림청 정부 지원 공모사업인 임산물 글로벌 수출특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2023년 57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 이후 함양의 특산물인 산양삼이 중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것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산양삼 생산관계자, 중국 바이어 등 40여 명이 함께 축하했다. 함양 산양삼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로,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적된 수출 규모는 약 100만 달러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준공된 수출특화시설은 산양삼을 포함한 지역 임산물의 품질 향상, 가공, 포장, 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앞으로 이 시설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며 향후 세계 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인근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사고 현장에 도착해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 소방대원, 구급차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사고로 어선 ‘금광호’에 탑승한 8명 중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주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실종자의 무사 복귀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해경은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도 진행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해역은 수심이 깊고, 강풍과 파도 등 불리한 기상 조건이 겹쳐 구조 작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이 지역 친환경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6일 오전 안의면사무소 3층 교육관에서 친환경농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진행됐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이 주관하고, 함양군 친환경농업협회 및 용추농업회사법인의 협조로, 친환경 인증기관 ㈜예농의 안병완 인증심사원이 친환경의 기본인 토양관리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 기준 및 실천 사항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자살예방센터가 자살예방사업 참여 마음돌보미 150여 명과 함께 ‘마음돌봄사업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해 자살예방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마음돌보미를 표창하며 2025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 참석해 ‘생명안전도시 성북’ 조성의 최일선에 있는 마음돌보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음돌보미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촘촘한 자살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10년 가까이 마음돌보미 활동을 하다 보니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갖게 되고, 이제는 생활처럼 느껴진다” 며 “앞으로 많은 돌보미 자원봉사자가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마음돌봄사업은 마음돌보미 자원봉사자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산림청 주관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 초 28개 지자체 중 4개의 지자체를 선정한 후, 평가위원의 현장 심사를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2012년 식목일 행사에서 2,500본의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내 무궁화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꾸준히 조성을 이어왔다. 현재 약 12ha 면적에 총 2,658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어 무궁화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곳에 모셔진 719영령들을 추모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계획과 주민 참여형 정책의 효과가 입증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충남도에서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감염병 발생률이 9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베트남어, 태국어, 라오스어로 제작된 다국어 리플릿을 배포하며, 감염병 예방 정보를 폭넓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드기 서식지 제거 사업을 추진한 것은 물론 고령 농업인을 위해 ‘진드기 안심 도우미’ 사업을 시행, 생활지원사를 육성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구언회 조합장은 9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겨울철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구언회 조합장은 2월에도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이웃사랑나눔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대에 노력하여 왔다 오늘 기탁식에서 구언회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