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14일과 15일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실스스크린 인쇄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레터프레스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으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은 레터프레스로 크리스마스 트리 라인을 찍은 다음, 펜 등을 활용해 직접 그리고 꾸미는 내용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또 에코백 만들기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도안을 그려서 실크스크린으로 에코백에 인쇄하는 체험으로, 제작까지 1시간 정도 필요해 두 프로그램 참가에 총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4일과 15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총 4회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정원은 회차별 15명이며, 신청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의 요구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세부 추진방향과 전략사업을 도출했다. 앞서 청주시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해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준조사, 시민 100인 원탁토론회,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 목표는 ‘아동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 조성’이며, 6개 중점과제와 24개 조성전략 사업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반영한 최종 목표 및 사업 등을, 내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5-2028)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아동이 행복한 더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예술단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폭행‧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립예술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단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문정 강사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젠더기반 폭력의 이해, 4대 폭력 대응 및 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강의했다. 이어 이상조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시립예술단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예술단원들에게 “직장 내 4대 폭력은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인식해야 하며, 서로가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구도심 일원에서 관로 세척을 추진하기 위해 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척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오송2산단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사고의 후속 조치다. 시는 예산 7억원을 투입해 오송리 등 5개리 일원 상수관 26km를 연말까지 세척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지역주민에게 작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될 수 있는 단수 및 탁수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양해를 부탁했다. 세척작업은 물 사용량이 적은 주‧야간 시간대에 추진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시적인 탁수가 발생하면 비상 급수를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세척 일정에 대해 현수막 게시해 홍보하고 작업 2일 전에는 가구별로 방문해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관 세척 작업으로 오송읍 전 구간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며, 신속한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4일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손맛시장’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진행된다. 손맛시장은 센터가 지난 10월 선보인 공예 체험행사다. 센터는 이번 행사의 공예와 창작이 주는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 가지다. 운영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원데이클래스, 소중한 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15개 부스의 공예마켓,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예 특화 프로그램 ‘유리공예 블로잉’ 시연이다. 공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금속 분야 정혁진 작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칠보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최주연 작가의 ‘이니셜 평반지 만들기’, 송슬기 작가의 ‘양모실로 만드는 오너먼트’, 이혜미 작가의 ‘크리스마스 데님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유리공예 블로잉 시연에서는 유리테크니션 서성욱 작가의 섬세하고도 뜨거운 유리공예 작업을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9일 청주시립교향악단 신규 단원 3명을 위촉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보에 연주자 서윤정, 악기계 차석단원 이서지, 악보계 차석단원 정인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10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의 합류로 시립교향악단은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청주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시민들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받은 교향악단 신규단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제191회 정기연주회 ‘2024년 송년음악회 겨울날의 환상’에 처음 참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청주페이 앱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청주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올해 마지막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고,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연말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10일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만5천원짜리와 1만원짜리 할인쿠폰을 각 1종씩 지급한다. 1만5천원 할인쿠폰은 3만원 이상 결제 시에, 1만원 할인쿠폰은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온시장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홈화면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청주페이, 일리(12%)있는 혜택’과 결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일리있는 혜택은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온시장,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9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갖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9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12월 시민표창 시상식은 수상자가 많은 관계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표창 수상 대상은 모범시민 12명, 지역안전 유공 4명, 자랑스러운 건설인 8명, 1사1하천사랑운동 우수단체 7명, 청년정책 유공 4명, 우수 공원돌보미 2명, 산불방지 유공 2명,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5명, 문화관광해설 유공 3명, 성실납세자 5명, 건축공사 안전점검 유공 1명, 이통장 활동 유공 1명, 장기근속 이통장 9명, 주거복지 유공 7명, 복지사각지대 우수 후원 12명, 청원생명축제 유공 6명, 모범 운수종사자 8명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각각 표창패 및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청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면서 “청주시도 시민들께서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9일 현 시국과 관련해 전 직원에게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생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엄중한 시국일수록 4천여 시산하 공직자들은 본연의 업무를 차분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빙, 제설에 대해 각별히 유념해야 할 시기가 왔다”며 “강설, 한파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부서는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춥고 힘든 상황”이라면서 “시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들도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인허가 민원업무가 다양하고 많은데, 접수 초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처리방향을 검토하고 설정해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첨단 농식품 산업 분야 벤처 창업의 요람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손희권, 이칠구, 한창화 도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환영사, 축사,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되는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곤충, 동물용 의약품, 천연물, 식품소재) 벤처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건물(연면적 5,789㎡, 지상3층)과 연구개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0억원(전액 지방비)을 투자해 맞춤형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대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시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남시의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US News가 발표하는 ‘US News 2024-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5권역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서수원 롯데시네마에서 ‘온가족 다함께, 다정한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권역에 속한 7개 학교(상촌초, 수원가온초, 수원금곡초, 수원중촌초, 칠보초, 호매실초, 칠보중) 재학생과 가족 약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증진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말에 가족과 같이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 진행하는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증진, 의사소통 촉진을 목표로 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학교의 학교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 간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특례시와 함께 공모한 '수원형 늘봄학교'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연계·제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과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의 지속가능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며, 수원형 늘봄학교가 향후 수요 맞춤형 늘봄학교 환경 구축 및 지역 교육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잘 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무 지침 위반 예방 및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시설미화원 운영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점검 결과 공유 등이며, 해당 내용은 학교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교육공무직원 관련 민원 및 업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 업무담당자가 업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운영하는 사업 중에서 시도교육청별 1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선정된 사례를 지역간 공유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의 정책 실효성을 전국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학생 교과서 분류 및 운반부터,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작업 인력을 제공하여,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맞춤형 인력 지원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발표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치인 95%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발표회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타 기관에서도 본 사업을 참고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