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와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지역 환경 보호와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참여형 입양프로그램에 참여,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년 동안 매년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7월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8,105명이 참여한 친환경 문화 관광 행사인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개최, 공사 임직원 및 도민·관광객 등 150명이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플로빙(Ploving,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며 약 3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자원순환·리사이클 체험, ESG 전시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서 제주관광공사와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임직원들은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ResorTech EXPO in Okinawa 2024'에 6개사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리조테크 엑스포는 관광을 비롯한 폭넓은 산업의 디지털 혁신(DX)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련 기업, 기관, 전문가, 바이어가 모이는 자리다. 현장에서는 참여자 간 최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며, 글로벌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번 엑스포에는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4개사 ▲㈜픽토리얼(대표 이승준; K-POP 팬덤 대상 한류문화 여행/관광 서비스 플랫폼 ‘덕픽’) ▲로지(대표 홍택수; AI모션 트래킹 기술을 사용한 VR트레드밀 ‘브이알로지’) ▲커스티(대표 한주희; 버려지는 감귤나무를 업사이클링한 향기 오브제) ▲조봉거(대표 김대흠;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아트 플랫폼) 및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지원기업 2개사 ▲㈜JDK바이오(대표 고경민; 시오네뜨 아쿠아팜 및 양식어류 보조사료 개발) ▲그린그림㈜(대표 이시아;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폐기 선순환 솔루션)가 참여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26일 제주대학교에서 공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기업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 및 기술 등의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공기업관리자과정’을 개설하여 공기업 관리자로서의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기업관리자과정’은 1년 과정으로 공기업 관리자들의 행정정책과 의사결정을 정확히 할 수 있는 전문능력 배양(공기업론, 거버넌스, 공공갈등관리, 리더십, 조직 행동론 등)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성과관리 전문지식(노사관리, 조직관리, 경영평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인사, 재무, 경영전략, 혁신리더, 지속가능경영 등 전공 분야를 비롯해 인문교양, 체육활동, 팀 프로젝트, 현장견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설되는 체계적인 장기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초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 이번 레벨 5 등급 달성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결과로,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사회적 책임 경영, 친환경 사업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5년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하여 오는 28일 제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내년에 주택 300호를 매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 중 90호는 준공형으로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210호는 약정형(특화형)으로 민간사업자가 설계·시공한 주택을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주택 매입계획과 매입방식(준공형, 약정형 등) 등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내년에 확대 공급 예정인 약정형(특화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참석대상자별 1,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되며, 14시부터 진행되는 1차시에서는 건설사 등 매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준공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16시부터 진행되는 2차시에서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운영기관(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입주자 선정부터 사회서비스 제공을 총괄 관리)을 대상으로 설명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BS제주방송총국은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환상 속의 섬'을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 KBS 1TV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신익환, 고진현 기자가 제작한 보도특집 다큐 '환상 속의 섬'은 고물가, 바가지, 비계 삼겹살 논란 등으로 예전의 위상을 잃어버린 제주 관광의 현실을 조명했다. 고물가 논란과 관련해 제주 물가가 실제 다른 주요 관광지와 비교해서 높은지 확인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물가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했다. 최근 3년 내 제주 여행 경험이 있는 20~69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만족도와 서비스, 친절도 등도 조사했다. 최근 인기 있는 휴양지로 떠오르는 베트남 푸꾸옥을 방문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유를 살펴보고,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 등 특산품을 이용한 류큐 요리가 높은 품질과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특별한 이유도 알아봤다. KBS제주방송총국의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환상 속의 섬'은 KBS제주 유튜브 ‘캔디’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산학연관 교류의 장인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제주의 강력한 탄소중립 드라이브와 규모의 경제가 공감을 얻었다.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주의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에너지 신산업 모델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오영훈 도지사는 “내년부터 분산에너지 특구가 예정되어 있고 전력의 실시간 거래, 재생에너지 발전과 소비가 지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대전환,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을 연계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에너지특구와 그린수소 중심의 탄소중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충북간 외식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청북도지회에서 제주도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사)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와 충북도지회는 2012년부터 제주-충북 간 외식문화교류사업을 통해 매년 향토음식 전시‧홍보, 지역생산물 상호구매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외식업제주도지회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에 참여하여 감자밥, 톳밥, 돼지족발국, 모자반국 등 제주도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토록 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외식업제주도지회(회장 김병효) 임직원들은 충청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 전달했다. 오는 11월 28일에는 외식업충북지회(회장 김진홍)에서 서귀포시 최남단 방어축제에 참여해 전시,시식을 통해 충북의 음식을 알리게 된다. 이번 상호기부로 양 지회간 교류 및 협력 관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상품의 미국 온라인 마켓 sayweee 입점과 함께, 판촉마케팅을 추진한다. sayweee는, 약500만명 등록회원 및 활성고객 30만명을 보유한 북미 최대 선도적인 아시아 및 히스패닉 식품 온라인몰로, 미국 내 아시아 식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6개 언어로 구축됐으며 특히 미 전역 문 앞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와 친구추천 할인쿠폰 등의 마케팅으로 소비자 입소문을 통해 필수 쇼핑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미국 현지 유통협력사인 SHO International(대표 DEUK LEE) 에서 가공식품, 수산물을 확대하며 제주상품을 sayweee 구매관계자와 엄선하여 수산물, 떡볶이, 음료, 9개사 약26품목 가공식품의 수출 및 온라인 입점까지 성사됐으며, 입점상품은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제주상품판촉전 배너와 함께 소비자에게 특별 선보인다. 정식 판촉에 앞서, 상품등록과 프리런칭 중인 sayweee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전 주문이 들어왔으며, 선 주문에 이은 추가 발주를 진행 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한 2024 제2회 제주4‧3영화제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진행되면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제주4‧3영화제는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이라는 주제로, 부조리한 폭력에 저항하는 자존의 빛이자 역사의 상흔을 위로하고 연대하는 따스한 연민의 빛에 부합하는 국내외 작품을 선보였다. 영화제는 ▲올해의 특별 시선(구조적 폭력) ▲묵직한 공명 ▲4‧3과 저널리즘 ▲단편 경쟁 ‘불란지’등 네 개의 섹션으로 총 29편(20회)을 선보였다. 올해 제주4‧3영화제는 개막작 '목소리들'부터 폐막작 '이븐 더 레인'까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보였다. 개막작 '목소리들'은 전석이 매진됐고, 상당수 상영작이 전체 좌석의 90%가 사전 예약자로 채워졌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단편 경쟁작 ‘불란지’도 10편 모두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제 기간 동안 4회 이상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는데, 준비한 기념품(총 120개)이 모두 지급됐다. 서귀포에 거주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26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본부임원, 입상종목 감독 및 지도자, 선수, 가맹경기단체장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제주도 선수단은 경남에서 열린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392명이 참가해 금37, 은26, 동42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100개 메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댄스스포츠, 태권도, 배드민턴에서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메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더욱이 육상 강현중 선수가 3관왕, 댄스스포츠 강성범․ 강민혜선수는 2년연속 3관왕, 수영 유다영․임대경 선수 3관왕, 고준혁 ․이광희 선수 2관왕, 역도 이연화․ 하현수 선수 3관왕, 태권도 이로운․ 임규현․ 최상규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여,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체전 입상 선수와 지도자, 4개 단체 등 98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독일의 루르보훔대학교(Ruhr-Universität Bochum)에서 제주 웹툰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보훔대학교 한국학과 윤재원 교수와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진흥원에서 지원중인 제주웹툰캠퍼스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훔대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번역하여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제주웹툰캠퍼스에서 “2023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제주정착기', '인어공주 춘호' 등 10개의 작품으로 모두 제주 출신 작가들이다. 보훔대학교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작품들을 번역하며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회화와 문학적 표현을 익히며 언어를 통한 문화 교류의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K-컬쳐를 통해 한국의 웹툰 콘텐츠가 글로벌 인기과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작가와 문화를 소개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더욱 높아져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윤재원 교수는 “웹툰 번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11월 21일 ㈜한국비엠아이(대표 우구/이광인)와 ‘제주 한의약자원 레드바이오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주한의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비엠아이 R·D본부 본부장 손주선, 제2연구소 전동호 이사, 기술팀 김민경 차장과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 고희철 연구개발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자원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제주 레드바이오 소재의 효능 검증 및 상용화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고유한 가치를 바이오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레드바이오산업혁신성장 계획에 발맞춰 제주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비엠아이를 대표하여 참석한 R·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JAM Merry Weekend'이벤트를 진행하고주말(25일 포함)은 누구나 3천원에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어린이 관람권과 박물관 굿즈를 결합한 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4일과 25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미니 리스를 증정(선착순 300명/일)하고 2층 이벤트존에서는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타·루돌프 블록 액자 만들기 체험 이벤트(선착순 200명/일)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즐겁고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해 3개월 이내 수리ㆍ각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조례청구에 필요한 최소연서수는 1,035명(청구권자 총수의 550분의 1) 이상으로 전국 광역 시ㆍ도의회에서 가장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문턱을 한층 낮췄고, ‘주민e직접시스템’을 통해 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와 모바일 기기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 이관된 이후 주민청구 조례안은 8건으로, 시행 1건, 폐기 2건, 각하 1건, 소관 상임위원회 보류 1건, 재의요구 1건, 2건은 서명 진행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도민들이 직접 자치입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혀,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