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14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소상공인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에는 서귀포시 소상공인 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에 제주시 교육장까지 이동해야 했던 서귀포시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서귀포시에서 직접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보다 많은 서귀포 지역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4기 과정에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였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제주 지역의 창업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업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재단은 과밀 경쟁 속 소상공인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인 AI 교육을 지난 4월 16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기술거래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JTP)는 17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와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서포터즈 제도 홍보 및 참여 확대,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이다. 기술거래 서포터즈는 기술거래 수요를 발굴해 추천하는 제도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창업보육센터, 기술평가기관, 은행 등 중소기업과 접점을 보유한 협력기관 소속직원을 서포터즈로 등록하고 서포터즈가 발굴한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 및 중개수수료 정산이 완료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JTP 직원들은 기술거래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하고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 중개를 진행한다.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앞으로 JTP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 뮤지션을 대상으로 일본 뮤지션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창작 송캠프‘아시아 송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송캠프는 제주 지역 뮤지션과 일본 뮤지션 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본 유명 작곡가 카를로스 K가 설립한 CK Creative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음악창작소 및 제주 일대에서 진행되며, 제주 지역 뮤지션 3명을 선정해 일본 뮤지션과 매칭하여 공동 창작 작업을 수행한다. 창작 과정에서 제주음악창작소의 최신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으며, 캠프를 통해 제작된 음원은 정식 발매 및 유통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 대상은 대중음악 전 장르를 아우르는 앨범 발매 경력이 있으며, 작곡이 가능한 제주 지역 뮤지션이다. 지원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 준공으로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서귀포지역에서 전무했던 정신의학과 병동과 음압격리병상까지 갖추면서 지역 필수의료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됐다. 제주도는 18일 오영훈 도지사와 도의회, 국회의원, 의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 준공식을 열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급성기병상은 총 58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 이후 2년여 간의 증축사업 끝에 완공됐다. 증축으로 서귀포의료원은 기존 272병상에서 391병상 규모로 확대됐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자의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한 급성기병상 47병상이 새롭게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처음으로 정신의학과 입원병동 42병상과 음압격리실 5병상을 포함한 호흡기병동 30병상도 함께 확충됐다. 정신의학과 입원병동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의료원은 급성기병상 확충과 함께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드론을 활용해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 2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후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방문해 “서귀포시니어클럽의 드론순찰대가 있어 든든하다”면서 “평소 지역 곳곳을 살피며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역할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두 대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경의를 표했다. 지난 15일 오후 4시경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 김찬부, 윤현숙 씨가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A씨를 발견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은 신속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구조에 참여한 김찬부, 윤현숙 씨는 “절벽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사람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며 “침착하게 대처하려고 애썼고,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구조는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서귀포시니어클럽이 함께 펼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만 5,000여 명의 도민과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구호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융합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은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르다’를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개회식의 백미는 신산업을 대표하는 1,200대 드론이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선보인 드론라이트쇼였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1,200대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59회 제주도민체전 로고와 제주 전통문화인 해녀, 덕판배를 비롯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비전 등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구현했다. 오영훈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가족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2023년 기준)’에서 7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등급을 받은 지역은 제주, 서울, 대전, 세종, 충남 5곳이며,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상위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인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9조에 따라 매년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지역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단계로 구분해 발표한다. 평가는 의사결정, 고용, 소득, 교육, 건강, 돌봄, 양성평등의식 등 7개 영역 20개 지표와 함께 안전분야를 가점으로 진행한다. 제주도는 고용, 소득, 돌봄, 양성평등의식 영역에서 다른 지역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제주도는 여성 고용과 소득 측면에서 상위지역 위치를 유지해온 만큼, 올해는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더욱 폭넓은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일상에서 성평등 실천으로 이어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0억 원 규모의 ‘2026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낙후 지역의 자립 기반을 강화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어디서나 잘사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내 유휴 시설을 보유한 주민단체가 지원 대상이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와 협력하는 ‘법인매칭형’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 교육, 돌봄, 건강, 여가, 업무 등 6개 분야이며, 시설 조성, 사업 운영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기여도 ▲사업 타당성 ▲사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활용한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인구감소지수를 반영해 최대 3점의 가산점을 적용해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갑)은 18일, 제43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1억8천5백만원이 투입된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총체적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홍인숙 의원은 “해당 용역은 학술용역 관리 조례에서 요구하는 진행상황 점검과 결과의 평가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관리하지 않아 정책실명제 조례에도 위반되는 부실행정 사례”라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학술용역 관리 조례에 명시된 ‘용역 기간 중 1회 이상 진행상황의 점검’과 ‘용역 종료 후 1개월 이내 용역 결과의 평가’가 모두 이행되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며, “조례에서 규정된 기본적인 용역 관리가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특히 해당 용역은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정책실명제 조례에서 규정된 중점관리 대상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지정조차 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책의 책임성과 이행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정책실명제 취지를 충분히 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7회 임시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3년 연속 최하위 ‘다’등급 평가를 받는 등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미흡하여 우려가 큰 상황으로, 향후 경제 침체 여건을 고려한 지방채 발행 등 확장재정 기조 유지 필요성을 고려할 때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재정건전성, 재정계획성, 재정효율성 등에 대한 총17개 지표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4년 12월, 2023회계연도 기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종합평가 결과 다등급(광역 도 평가등급은 가,나,다 3등급으로 평가)을 받았으며, 이는 2022~2023년(2021~2022회계연도 기준)에 이어 3년 연속이다. 한권 의원은 제주도의 경우 재정효율성이 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총 8개지표 중 세외수입비율을 제외한 7개 지표가 유형(도) 평균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의 자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주)제주하이테크센터와 제주지역 산업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개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강사 지원,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산업에 관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고졸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 정보’홍보물 2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공무원(국가직 및 지방직)과 군무원,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상세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 등에 배포되어 학생들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인재들이 양질의 채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5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제주어 수업 운영 지원과 제주어 사용 활용도를 높이고자 ‘제주어 ᄆᆞ심 카드’활용법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어 ᄆᆞ심 카드’는 지난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고 현장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제작됐으며 올해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배부됐다. 제주어 ᄆᆞ심카드를 활용한 보드게임 만들기, 동화책 읽기나 인권교육과 연계하기, 시 창작 수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들이 계속 계발되어 매우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봉규 외도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41장의 카드 한 장 한 장의 의미를 함께 짚으며 카드 제작 과정과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 제주어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 김민기 교사가 실제 교실 수업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나의 너의 마음 보기', '제주어 마음 말하기' 등의 실습을 통해 제주어 카드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에는 제주어 보전회 소속 강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제주어 ᄆᆞ심 카드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17일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학교 텃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학교 텃밭(패밀리팜)은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협력적인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올해는 37팀이 참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서대근, 정송희 관광그린자원과 전공교과 교사의 텃밭 관리 지원과 작물 재배 교육을 바탕으로 주말 등을 활용하여 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고 누리집에는‘농사지식 나눔방’을 운영하여 방제 작업과 작물 재배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텃밭 채소와 제주 특산물 재료를 활용한 향토요리 전문가 특강과 수확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을 통해 협동, 봉사, 나눔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조리과 학생은“식재료를 직접 키우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하여 식재료의 신선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아이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책임감과 인내심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며 자연에서 배우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6일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과 발명‧지식재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미래 사회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명‧지식재산‧창업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생 및 교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 추진, 국제교류 협력, 정보 및 자료 공유,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정여고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지식재산과 창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미래 산업사회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정여고는 지난해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5년간 연구학교 운영 모델은‘세상을 바꾸는 힘, 글로벌스타트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