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지난 11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제주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청소상담복지 사업 성과와 우수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우수청소년·지도자 시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상담과 다양한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두려웠던 세상과 마주하며 일상으로 회복중인 고립·은둔 청소년 사례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도움을 준 솔리언또래상담자 사례,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그리며 꿈을 키우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표가 큰 울림을 주는 가운데 지원 기반 강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강태환 작가의 개인전 ‘내가 이끌었어 이 길로(I led you this w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예술계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 제주국제평화센터평화 전시 공모'를 개최하여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출신 강태환 작가는 광섬유 소재를 이용한 빛 조형물을 통해 제주에서 기억하고 경험한 자연의 모습을 유사자연화 시켜 작가의 조형언어와 형태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넓은 전시공간을 활용한 작품들의 다양한 시지각적 이미지가 관람자의 기억과 경험을 연결하며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화센터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오브제와 표현기법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숲 속의 반딧불이나 밤하늘 별빛을 보는 것 같은 마음의 평화로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움직임’를 주제로 한 청년들의 열띤 논의를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한 본 포럼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도내 국제학교(NLCS Jeju, BHA, SJA Jeju)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세계유산축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제주대학교 글로벌리더십역량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홍콩무역발전국 △HBM사회적협동조합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총 13개의 기관이 참여해 총 10개 세션 및 부대행사, 전시,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 본 포럼은 양영철 JDC 이사장의 개회사,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의 축사와 ESG 청년 스타트업인 서영호 ㈜NAWA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글과자 공동창업자이자 전 Naver 자회사 SNOW 인도 지사장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특별상 수상자인 바네사 로사(Vanessa Rossa) 등 국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열린 ‘제주 스타트업 믹스 2024’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도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들이 교류하며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도약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Rebooting 2025”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 등과 함께 개최됐으며 도내외 스타트업, 유관기관,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석, 창업 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 첫날 2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정책 좌담회와 경제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인사이트 강연, 기업 성공 사례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재를 점검하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 2일 차인 29일에는 JDC Route330 성과공유회가 열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Route330 입주기업,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스타트업협회(JSA) 추천기업 등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제주의 문화와 특색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11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성수왔제주&감귤왔제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협력본부가 매년 운영하는 ‘제주 알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서울숲 인근에서 도외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 제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은 아티스트 ‘예원’과 제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한 ‘재주소년’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어쿠스틱 듀오 ‘wero’의 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제주의 감성을 더 가깝게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제주의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베지근연구소 김진경 소장의 강연이 마련된다. 김 소장은 제주 고유의 식문화가 지닌 특별한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제주도의 핵심 현안인 기초자치단테 부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이벤트존도 함께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협의체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3개 분과의 의견과 도의 k-커스텀푸드 2035 전략안을 최종 검토하며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지역본부(aT)는 푸드테크 육성부를 별도 신설하고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인당 150만원을 6개월 간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1첨단단지 부지 내 인프라 구축을 통한 토지 제공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2첨단단지 조성계획과 노후산단 사업과도 연계해 푸드테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존 소재 연구 및 플랫폼 등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 푸드 개발에 적극 협력하며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등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는 도내외 판로, 수출, 기업 관련 자금지원, 일자리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제주특별자치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으나, 행정시가 자체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지 못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등 권한이 제한적”이라며 “자기결정권이 없는 현 행정시 체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에 따른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3개 기초자치단체(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안이 도출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자치도에도 시와 군을 둘 수 있게 됐고,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주민투표 실시 근거도 마련된 만큼 지방자치의 다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도민들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서 관련부처와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제주도교육청 드림노트북 사업 예산절감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드림노트북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노트북을 구입하여 중학교 입학생 전체에게 6년간 대여하는 사업으로 23학년도 중학교1학년 학생에게 처음 지원되었다. 강경문 의원은 “인천교육청 노트북 구매조건과 비교하여 동일하거나 유사한 규격 및 사양, 다수공급자 2단계 계약, 노트북 유지관리 사업은 분리하여 별도 계약한다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하며 타시도 교육청의 자료를 표출하였다. 제주도교육청은 노트북 구입을 위한 기준단가를 180만원 편성하였고, 비교 된 인천교육청은 126만5천원이 노트북 기준단가이다. 2023년 계약 된 기준, 노트북 1대당 가격은 제주 1,569,940원(6년 유지보수 포함), 인천은 867,900원(유지보수 별도)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강 의원은 “드림노트북 유지관리는 사용자가 접근이 편리하도록 제주시, 서귀포시 등에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 '제주특별자치도 새활용산업 정책추진방향 연구'를 통해 제주 새활용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새활용 산업은 환경적 가치인 ‘제로 웨이스트’와 경제적 가치인 ‘산업 육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주 새활용 업체들은 소규모 영세성이 두드러져 소재 수급의 어려움, 제작 시설 부족, 그리고 판매 판로의 한계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제주연구원에서는 국내외 유사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 새활용 업체들과의 면담 및 설문을 통해 제주지역 새활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 번째로 제시된 방안은 새활용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확대이다. 제주연구원은 원활한 소재 수급을 위해 (가칭)소재공유창고 설립을 제안하며, 제품을 가공·제작할 수 있는 공공 제작실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더불어 새활용 제품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전문 매장을 조성하고, 업체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JDC면세점에서 11월 30일 제주만의 특색 있는 ‘제주 잔망 피규어,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JDC면세점 PB상품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의 ‘카밀라스’와 ‘잔망루피’캐릭터 ㈜크로노스디에프에스, 모린 주식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JDC면세점 PB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1월 30일 공항 JDC면세점 중앙에 위치한 잔망루피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100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JDC면세점 PB상품은 잔망루피 제주 에디션으로 ‘제주해녀’, ‘돌하르방’, ‘제주 감귤’ 피규어가 2종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6봉이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으로 2018년 제주 구좌읍에서 처음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에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제주 대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시 어르신 일자리전담기관 제주시니어클럽이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을 28일 출범했다.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은 지난해 출범한 ‘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첫 번째 사업으로 공공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학습‧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도민을 대상으로 상시 및 수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준비 시범운영 등을 거쳐 금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진희종 원장,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평생교육 강사와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주거와 교육‧문화, 일자리가 어울어진 협업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제주시니어클럽에서는 공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26일 공식 지정됐다.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는 공식 서한을 통해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됐다고 알려왔다. 이는 2022년 11월 관심학교, 지난해 5월 후보학교 등록 이후 성산초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간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성산초는 그동안 IB 월드스쿨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는 동시에 협력적인 교원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탐구 수업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4월 컨설팅과 11월 최종 인증을 위한 검증단 방문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성산초는 제주지역에서 초등학교 중 여섯 번째 IB PYP 월드스쿨이 됐다. 앞으로 성산초는 전 세계 IB 월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원‧학교‧국가 간 자료 공유 및 교류, 협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IB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B 본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그 결과를 통해 IB 본부는 IB 월드스쿨을 5년마다 재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2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윤철민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제주지역 노동인권 보호 실태’,‘청소년이 알아야할 노동관계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노동인권교육 상호협력 체제 구축과 지원,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 설정과 자문으로 학생노동인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단지 제작, 동영상 보급, 선도교원 양성, 노동인권 캠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에 대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국내·외 음악대학 교수진 및 저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구현하고 학생의 연주 기량을 높이는 등 실기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며 현재 국내 음악계의 연주 경향 및 입시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 음악가로서 진로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12월 2일 공개레슨(마스터클래스) 및 기획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함덕고 학생을 대상으로 함덕고 음악관과 백파 문화관 소극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 4시30분 공개 마스터클래스와 오후 5시부터 ~ 오후 7시까지 기획 연주회로 진행되며 외부 학생 중 청강 및 연주회 관람 희망자는 청강이 가능하다. 초청 강사 및 전공으로는 Machael Hauber(피아노,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교수 역임), 김석철(성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 오페라과 석사 취득, 전문 오페라 가수 활동), 윤재현(타악기,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France CRR de Rueil-Malmaison 수석 졸업,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서울대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송 한마음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열리는 영송 한마음장터는 영송학교 학부모들이 문구류, 의류, 장난감,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기부 받아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500원 ~ 1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마트가 아닌 학교에서 필요했던 물건을 구매해서 새로웠어요라는 소감을 말하며 이번 활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영송 한마당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