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1월 29일과 30일 이틀 대전 일대에서 도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래 첨단과학 기술 체험과 과학기술원 견학을 위한‘2024 과학경진대회 우수학생 도외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경진대회 우수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와 첨단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에 초등학생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리틀생명공학자’를 중학생은 대전과학교육원에서‘생체모방 물질의 결정합성 및 관찰’을 주제로 탐구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하여 과학실험실 및 첨단시설 등을 탐방했다. 둘째 날에는 넥스페리움을 방문하여 로봇플레이, 사이언스렉처, 신기한 실험실 등을 체험하며 기초과학 및 로봇과학의 원리 등을 탐구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과학경진대회 우수학생들에게 과학적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여 미래 과학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1월 30일 도내 초·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제주소프트웨어(SW)ㆍAI체험관과 제주수학체험관에서‘소프트웨어(SW)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코딩(cording)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나이와 관심을 고려하여 다양한 난이도로 운영됐는데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코딩(cording)로봇(오조봇)과 함께 하는 산타 마을 여행’, 초등학교 3~4학년은‘크리스마스 아크릴 램프 만들기’, 초등학교 5~6학년은‘크리스마스 썰매 오르골 만들기’,중학생은 ‘소리에 반응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등 만들기’,‘루돌프가 사라진 산타 마을 선물 배송 특급 작전!’을 각각 2회차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김용관 원장은“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 학습을 놀이와 여가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이번 오는 7일 제주도서관 별이내리는숲에서‘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산출물 활용 행사인 ‘다양함이 피어난 글꽃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은 도내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가족문화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2년 동안 진행했다. 올해 1기에는 8가족과 함께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제주어를 사용한 이중언어 그림책 6종, 2기에는 7가족이 베트남어, 중국어가 함께 쓰인 2025년도 이중언어 손글씨 달력(탁상형, 벽걸이형)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 그림책 낭독회‘글꽃정원 놀이터’와 이중언어 손글씨 작품 전시 및 엽서 꾸미기 등의 자율 체험이 마련된 ‘글꽃정원 산책’으로 진행되며 ‘글꽃정원 놀이터’는 이중언어 그림책을 제작한 가족들이 직접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로 책을 읽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출물 제작 참여 가족을 비롯하여 이중언어 사용에 관심이 있는 교육가족, 도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없이 총 100명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이유선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Wee센터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은 Wee센터 상담 종결 후 학생의 심리 정서적 변화를 점검하고 일상에서의 자존감 향상과 지속적인 대인관계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상담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마음의 연결(느끼고 나누며 만드는 가족의 이야기)’을 주제로 보호자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이음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신과 전문의 학부모 특강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보호자-자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소통을 하면서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가 조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 시간을 늘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전 – 제주의 추억, 아이들의 삶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만농 홍정표 선생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1950 ~ 1960년대 제주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생활상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홍정표 선생 사진 38점은 제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는 모습을 4개 섹션으로 나뉘어 가상의 인물이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제주 아이들의 과거와 현재의 삶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21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책과 사람-강지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지나 작가는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 연구가로, 빈곤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는 10여 년간의 기록을 담은‘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집필했으며 이 책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빈곤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와 더불어, 교육‧노동‧복지 체계의 연결 지점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강의 신청 방법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빈곤과 현실을 마주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아~성인을 대상으로 한‘2024년 2차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공연을 1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열었다. 동화책 속 그림자 개념을 이용해 마술, 버블, 레이저, 그림자, 미디어 쇼가 결합된 눈과 귀를 사로잡아 상상력을 자극하는『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공연으로 약 3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이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재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토지분쟁 해소를 위한 토지 추가보상을 시행한 결과 추가보상금 집행실적이 금년도 목표인 7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추가보상은 수용재결 취소(‵15.3.) 및 사업 인허가 무효(‵19.1.) 판결에 따른 토지주와의 토지반환소송 중 법원 조정에 의한 것으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로 진행되어 왔다. JDC는 지난 11월 29일을 기준으로 토지주 480명 중 295명과 합의를 완료했으며, 추가보상금 총 755억원 중 약 532억원(70.5%)를 집행하여 428,177㎡(전체 추가보상 대상면적의 63.7%)의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JDC는 토지주와의 토지반환소송도 ‵23년말과 비교 원고수 기준 약 62%가 감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 당사자와의 협의 등 화해노력을 지속하여 조기에 토지분쟁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JDC는 지난 8월부터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역주민,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여 공공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농협 도청지점(지점장 고형주)과 함께 지난 11월 30일(토)에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시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제주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도 이날 행사에 동참해 “매해 공무원노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고맙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가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오태권 위원장은 “오늘의 작은 사랑과 나눔이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따뜻한 공동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공직자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으로 송년회를 대신하여, 해마다 3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제주포상운영사무국으로서 29일 17시에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포상완료청소년, 학부모,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제주지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운영했다. 이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총 128명을 포상했으며 포상단계별로 금장 17명, 은장 47명, 동장 64명으로, 이는 2009년 제주지역 국제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한 이후 가장 많은 포상인 원을 배출한 해로 기록됐다. 13회 제주지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는 2024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 경과 보고, 포상증 수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국국제학교 포상센터에서 포상활동을 마치고 성취목표를 달성한 128명의 청소년에게 휘장, 인증서, 포상품이 수여됐다. 전세계 130여 개국에서 공인되어 운영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어 14세~24세 사이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신체단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데이 9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덕문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장과 감귤주산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농상생운동본부(대표 정영일)에 감귤 1,201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감귤은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농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정영일 도농상생운동본부 대표와 제주도 홍보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신산업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축제로 즐기는 신산업 파티 시즌1. 우주항공’ 행사가 30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들을 비롯해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제주도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해 제주 신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무용팀 ‘오르다’의 우주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가수 ‘아리(Ari)’의 우주 관련 커버송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문미옥 전(前) 제15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제주 우주경제의 성장 방향’을 주제로 제주도의 우주산업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직무설명회에서는 ‘컨텍’의 박종경 인사조직관리팀장과 한국드론진흥협회 오석봉 회장이 우주․드론 분야의 현장 경험과 직무 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제주인드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학 유튜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5년 갤러리 벵디왓’전시 대관 신청서를 오는 12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갤러리 벵디왓은 너른 평지 ‘벵디’와 밭 ‘왓’을 의미하는 제주어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문화예술인과 관람객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전시 공간이다. 전시 대관 프로그램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는 문화향수의 기회를 높이고,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도 신화, 생태, 회화, 수묵화, 야생화, 수채화, 민화, 사진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기관 등 제한이 없으며, 2024년에 신청했던 작가와 단체는 제외한다. 전시기간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며, 매회 20일간이다. 대관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되며, 대관료는 무료다. 박찬식 관장은 “매회 개최되는 갤러리 벵디왓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어 박물관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2월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고인 초상화 전달, 유가족 말씀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임성철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자랑스러운 소방관이자 우리들의 동료였다”며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갔지만 고귀한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라고 추모했다. 특히 고인의 형인 임지혁 씨가 2024년 소방 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제주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운항이 재개된 제주-도쿄 나리타 간 직항노선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주 관광 이미지를 재각인, 일본 여행객들의 관심을 제주로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팝업 이벤트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로 미리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자연·미식·액티비티·힐링, 그리고 K-컬처 등 5가지 테마를 통해 제주를 다각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제주 가이드북을 모티브로 행사장을 디자인, 방문객들에게 마치 제주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일본 MZ세대로부터 인기몰이 중인 한류 전문 매체와 함께 제주 여행 토크쇼도 진행했다. 도쿄 코리아센터 한마당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한류 전문 웹미디어인 ‘JOAH(조아)’와 기획,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일본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토크쇼는 실제 제주를 여행했던 JOAH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