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소방서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전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구급대응훈련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 수행 및 운영 능력 등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24일 제주대학교에서 건물 붕괴사고를 가정한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0개 유관기관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통합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제주소방은 평소에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사상자 병원 분산 이송 등 자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통합대응능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평가단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임무 수행과 현장 전문성, 적극적인 유관기관 자원 활용을 통한 원활한 상황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특별 프로그램 ‘커넥트 제주’를 통해 세계와 제주 예술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했다.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커넥트 제주’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과 제주 지역 작가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김순임, 박준식, 양쿠라 등의 국내 작가와 롤롤롤, 판록 술랍, 라이너 융한스, 제스 아즈나 등의 해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예술가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작가들은 비엔날레 전시 공간인 제주아트플랫폼과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를 방문해 동료 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이어 제주 지역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기 위해 서성봉, 강문석 등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참여 작가들은 옛 제주대학교 병원을 리모델링한 ‘예술공간 이아’, 거로마을에서 지역 프로젝트와 작가 레지던시를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복합문화공간 ‘문화공간 양’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커넥트 제주’를 통해 비엔날레 참여 작가와 예비 작가와의 만남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서 간 협업 강화와 혁신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도정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협업 문화 정착과 혁신적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 지사는 최근 도로관리과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높이 평가했다. 도로관리과는 최근 산간지역 폭설 당시 새벽 4시부터 5.16도로 제설작업을 시작해 2시간 20분만에 도로를 정상화했다. 오 지사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이런 노력이 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런케이션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성균관대 등 국내 대학은 물론 해외 여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으로, 오 지사는 “내년 시행되는 라이즈(RISE) 정책과 연계해 제주를 학습, 일, 휴가, 힐링이 어우러지는 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감귤데이 팝업스토어도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꼽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표선면 토산리의 농가 실증재배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만감류 ‘달코미’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평가회가 열린 곳은 지난 2022년 ‘달코미’ 3년생 묘목을 공급받아 식재한 후 올해 첫 착과 돼 2년 만에 첫 결실을 맺은 곳이다. 평가회에는 실증재배 농가와 감귤 재배 농업인, 종묘업체, 농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헀으며,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참여해 실증재배 참여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가을향’ 등 6개 품종에 대한 특성 설명, ‘달코미’ 재배현장 관찰, 과실 시식과 참석자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과 종묘업체 등은 신품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주요 재배 특성 및 장단점, 과실 품질 및 유통 등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이 첫 출하되는 만큼 출하 단일화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으로, 올해 실증재배 농가에서 생산한 전체 물량을 제주감귤농협을 통해 수도권 백화점 등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일반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2023년 제주시(평년 16.7일)와 서귀포시(평년 9.3일)의 눈일수는 각각 8일로 평년보다 적었으나, 2023년 12월 21~22일, 2024년 1월 23~24일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선제적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눈길과 빙판길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타이어 상태 등 차량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폭설에 대비해 자동차용 체인과 스노우타이어 등 월동장비를 사전에 구비할 것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납금제 운영과 운송비용 전가금지 등의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기존 상·하반기 정기점검 외 추가 점검을 통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도 추진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사회복지공무원 5명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모범 공무원을 선정(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2)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강나윤 주무관이 차지했다. 강나윤 주무관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개인별 역량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오봉주 주무관과 제주시 노인복지과 박신력 주무관이 수상했다. 오 주무관은 서귀포시 희망소도리 발굴단 운영과 청춘 돌봄사업 등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박 주무관은 생계·주거·의료 위기가구 긴급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장려상에는 제주시 여성가족과 차봉철 주무관과 제주시 구용남 주무관이 선정됐다. 차 주무관은 보육서비스 개선, 구 주무관은 제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귀포시 3040 ‘엄빠’(엄마와 아빠)들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 ‘제주 3040 엄빠들의 수다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3040세대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듣고자 기획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린이집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한 30·40대 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 육아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HD행복연구소 김순복 강사가 아이와의 소통 방법, 감정 코칭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오영훈 지사가 미리 접수받은 육아 관련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도의 육아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제주도청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인 ‘제이나’가 영상을 통해 주요 육아정책을 소개했다.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아동건강체험활동비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제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43억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목표액의 1%인 4,300만 원이 모이면 사랑의열매 온도탑의 온도계가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 1호 기부자인 박남규·변순자 나비엔하우스 제주점 대표가 2,200만원을, 단체 1호 기부자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물품 1호 기부자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법인 1호 기부자인 ㈜카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두래 제주바이오센터가 대통령표창을, 유씨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 포상의 지역산업진흥 부문은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조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한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두래는 해양유해생물인 괭생이 모자반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제주 오름 자생식물에서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을 추출하는 등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유씨엘은 제주 식물 등 제주의 천연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도내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제주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수상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진행한 ‘도민 10억 걸음 목표 걷기 기부 캠페인’이 당초 목표를 30% 초과한 13억 걸음을 달성했다.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64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3,8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운동과 도내 기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에게는 개인별 걸음 수에 따른 온라인 기부증서가 캠페인 종료와 함께 걷기 모바일 웹을 통해 발급됐다. 8개 참여기관 및 기업은 캠페인 목표 달성에 따라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12월 중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 네오플, 카카오,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제주동화마을, NH농협 제주본부, 제주은행 등 도내 8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도내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과 해양환경 보존활동 지원 등 다
[20241202185918-93967]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의 응급의료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오전 10시 30분 호텔 시리우스에서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국립중앙의료원, 소방, 시도 응급의료지원단, 관련 학회·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지역 중심의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수행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역할 확립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와 응급의료 전문가 및 의료인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도와 충청북도는 ‘응급의료지원단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한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는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를 발표하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을 제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 및 마케팅 비용을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온·오프라인 마케팅(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상점 개설, 키워드검색, 온라인배너 광고 등), 디지털 장비(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등) 구매 및 설치,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한 메뉴 개발 및 매장 환경 개선 등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소는 12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영수증을 도 경제일자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12월 중 지급된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요금 지원(업소당 전기‧가스 요금 연 100만원, 상수도 사용료 월 최대 7만6,600원 감면)과 함께 배달앱 등록 업체 대상 배달용기 지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15%) 혜택과 위생방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업소 홍보도 추진 중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착한가격업소들이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언론인클럽은 '2024 제6회 제주언론인상 대상'에 제주의소리 이승록 부국장, 김정호 부장, 김찬우 기자(신문·인터넷신문 부문)와 KBS제주 문준영 기자, 고아람 기자(방송·통신 부문)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이용길 제주언론인클럽 고문을 제주언론인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2024 제6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3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리는 ‘제주언론인클럽·제주연구원 제22회 정기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2024 제6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까지 접수된 후보자들의 출품작을 엄격히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윤정웅(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김건일(제주도 지방시대위원장), 김승범(전 연합뉴스 제주취재본부장), 강석보(변호사), 정용복(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 씨가 맡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부국장, 김정호 부장, 김찬우 기자는 기획취재물 ‘원도심에 가다’ 시리즈(총 14회)를 통해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들은 원도심의 현황과 미래를 고민하며 깊이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내국인 잠재 관광객 대상 접점을 강화하고자 서울 성수동 뚝섬역 사거리에서 특별 팝업 이벤트 ‘제주사람 방하루의 일일 소원 수리점’ 행사를 선보여 2,7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성수동에 방문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돌하루방이 연말연시 소원을 이뤄준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인근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된 ‘2024 감귤데이’와 연계되어 서울 핫 플레이스가 제주 분위기로 가득차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제주의 대표 상징물인 돌하루방의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속설을 콘텐츠로 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방하루’라는 친근한 이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제주 고유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했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소원을 작성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로 웹툰화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독창적인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격한 공감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1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월 29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주식회사 에스알, ㈜강원랜드와 함께 인사운영 발전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향후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지원 △기관 간 인사교류를 통한 전문성 강화 △정부 경영평가 지표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정부경영평가 우수사례 및 현안 사항 공유 등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정부경영평가 지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과 조직 운영의 성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JDC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