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야정 김수연 대표이사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수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연 ㈜야정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야정 김수연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퇴원 후 자립을 돕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 협력의료기관을 통한 의료지원 ▲ 맞춤돌봄 지원 ▲ 식사 배달 지원 ▲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 지원 ▲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 8명에게 재가의료급여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장기 입원자를 대상으로 총 14명의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내과의원과 푸른한의원, 동평재가노인복지센터, 다경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고마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0대 A씨는 경막하 출혈로 인해 편마비를 겪으며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울주군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 혜진원에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지원청 내 2개 부서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직원들은 복지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실내를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시설 관계자와 장애아동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혜진원’은 중증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아동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과 10일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 대상 통합교육 연수를 확대해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행력을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왜 중요하고 가능한가?’를 주제로 효율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법, 학교 관리자 차원의 행정지원 방안, 통합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강의에는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강은영 교수가 맡아,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현’을 주제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핵심 가치와 실행 역량을 강화해, 각 학교가 통합교육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단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희망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과서 발행사별 기능 안내와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2개 연구학교, 22개 선도학교(초 11개 학교, 중 6개 학교, 고 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학교는 동부초, 이화중이며, 선도학교는 내황초, 녹수초, 농소초, 다운초, 동평초, 매산초, 삼정초, 약수초, 울산양정초, 주전초, 호계초, 남외중, 농소중, 대현중, 삼남중, 현대중, 현대청운중, 달천고, 성광여자고, 언양고, 우신고, 현대고다. 이들 학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중 1개 과목 이상을 선택해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중에서 1개 학년 이상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수업 공유, 학부모 공개수업,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훼손(파·오손)과 소재 불명, 개정 등으로 이용 가치를 상실해 폐기되는 도서는 지난해 2만여 권에 달했다. 내용 개정으로 가치를 잃은 책은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오염, 밑줄긋기, 책장 찢김, 분실 등으로 훼손된 도서는 독자들의 독서 경험을 저해하며, 폐기 하는데 드는 예산 낭비로 도서관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소장 자료의 훼손을 예방하고 공공재로서의 도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울산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인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은 2년 주기로 전자식별(RFID) 장서 점검기를 활용해 소장 자료를 점검한다. 자료의 파손, 오손 유무를 파악하고, 도서 배열의 적정 여부 등을 파악한 후 가치를 상실한 자료는 폐기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구매 도서 책값 돌려주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돕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어물항에서 진행하며 점검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또는 강동파출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선착순으로 접수) 최근 3년간 울산바다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9건으로, 이 중 32건(82%)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기관고장 및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활동자를 중심으로 예방정비 미흡, 기관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울산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 수상레저업 종사자 등과 합동으로‘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제 60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12일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특별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남목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작은도서관과 동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작가와의 만남, ▸‘북마당에서 놀자’ 체험행사 ▸가족이 함께하는 ‘오징어게임을 참여하시겠습니까?, ▸인형극 ’도도와 아치‘ 등이 있다. 북마당 체험에서는 ▸공립작은도서관의 ‘유리 풍경 만들기’, ‘북 퍼퓸 만들기’ 등 ▸동부도서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 ▸사립작은도서관 ’북크닉‘, ’자원순환 실천-나눔‘ 도 운영된다. 그 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북적네컷’ 등 상설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통해 첫선을 보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개관 이후 ‘탐험주간’을 운영하여 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해 왔다. 이번 ’도서관에서 놀자‘ 행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책놀이터 북적북적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2천996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2천280억원보다 716억원(5.83%)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687억원 늘어난 1조 2천39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9억원 증가한 601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10억원, 국․시비보조금 39억원, 세외수입 22억원 등을 증액 반영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33억원을 전입 편성했다. 또한 예비비 138억원 감액으로 세출예산을 조정했다. 울주군은 추경예산안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및 계속사업의 추진 등 생활SOC사업에 재정을 집중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도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울주 군립병원 설립 30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16억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금 1천30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복지 증진을 위해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43억원 △울주복지재단 설립 18억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27억원 △중부복지타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부곡동 특수재난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훈련 시연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센터는 남구 사평로 159 일대에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 지난 2022년 착공해 부지면적 27,850㎡에 연면적 2,168㎡, 4개동 규모로 준공됐다. 훈련센터는 국가산업단지 내 특수재난사고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 기관으로, 소방공무원과 기업체 자체소방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시설(플랜트)훈련장을 비롯해 옥외탱크훈련장, 이동탱크훈련장 등 총 7종의 특수재난 대응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제 화재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특수재난이 발생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와 울주군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울주군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울주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그리고 김석명 교통국장을 비롯해 이순걸 울주군수, 공진혁 시의원, 김종훈 시의원, 홍성우 시의원이 참석했다. 울주군에서는 언양읍과 삼산동을 연결하는 노선의 신설 또는 연장, 울주09번과 울주19번을 굴화 또는 남운프라자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개편 전 123번 노선의 복원 등을 요청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선 개편과 관련된 울주군 지역 불편 민원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한 조치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울주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이용자 데이터와 불편 민원을 분석하고 있으며, 2차례에 걸쳐 노선 미세 조정을 시행했고, 4월에도 3차 미세 조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지난 3월 1일 청량읍 지역과 온산고등학교 학생 등교 편의를 위해 515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울산 남구 장엄등 점등식’행사가 지난 8일 태화강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남구는 이날 불기 2569년을 맞아 도심 속 장엄등을 설치하고, 구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정토사 어린이합창단 등 식전 공연으로 축사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엄등의 밝고 환한 불빛과 함께 전통 차 나눔, 전통 한지 연꽃등 만들기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설치된 장엄등은 오는 5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 혜원 스님은 “아름다운 장엄등을 통해 울산 불교가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남구민과 울산시민,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타지의 불자 여러분께도 소개하며, 화합의 정신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장엄등 점등식 행사는 구민과 불자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장엄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우리 남구를 환하게 비추며 구민들에게도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직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1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시하는 울산병원의 임직원들은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형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출산 장려 정책에 깊은 공감을 보여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울산병원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런 정성이 모여 아이낳고 살기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난해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며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 제도를 폐지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가족사랑의 날’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제도다. 중구는 유연근무제, 육아 시간 및 연가 사용 등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업무 집중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가족사랑의 날’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또 ‘가족사랑의 날’에 초과근무를 할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불필요한 업무가 가중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조직문화 혁신추진단 ‘혁신 모임(크루)’과 구정조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가족사랑의 날’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1월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가족사랑의 날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중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자유로운 연가 사용 분위기 조성 △2030세대 직원과의 소통 행사 운영 △공무원 제안 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에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2일~13일 이틀간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와 유채찬란 미션투어, 유채찬란 버스킹, 유채찬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개막행사 식전 공연에는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출연하며, 12일~13일 이틀간 열리는 유채찬란 콘서트(4.12. 14:00~15:30, 4.13. 14:00~16:00)에는 코다브릿지, 심신,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