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이 ‘미나리 고기호떡’과 ‘옥수수도넛’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대표음식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도입해 울주의 맛을 알리고, 먹거리 및 로컬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 관광명소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지난 6월 26일까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용역을 맡아 수행했다. 용역 주요 내용은 △농특산물 활용 전통시장 대표음식 연구 및 개발(2종) △개발음식 품평회 실시 및 운영자 선발(기술 이전 교육) 등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대표음식으로 울주 특산물인 옥수수를 활용한 ‘울주 옥촬도넛(가칭)’과 미나리를 넣은 ‘미나리 고기호떡(가칭)’이 제시됐다. 울주 옥촬도넛은 바삭한 도넛에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고, 옥수수알이 통째로 들어가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을 조화롭게 살렸다. 미나리 고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21일 울주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에 온정을 전했다. 손 원장은 1942년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손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는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보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평소에 의료 발전과 모교에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부산 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부홍 원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고향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손부홍 원장께 감사를 드린다”며“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청사 1층 로비에 예술작품 전시공간 ‘울주갤러리’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갤러리는 울주군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군청 로비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전시구간은 로비 포함 56.85m 규모로 조성됐다.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예술가나 작품 전시공간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예술작품으로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실 대관은 무료이며, 2주 단위로 운영된다. 울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 또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울주갤러리 개관을 맞아 첫 전시로,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전시회 ‘공감으로 하나되는 자리 – 원(ONE)’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해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 일상 회복, 그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주군이 지난 3월 말 기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과 관련해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젊은 세대와의 교류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울주군이 제출한 1조 299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2280억원보다 716억원(5.83%) 증가한 규모다. 제안설명에 나선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최근 진행 중인 서부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및 보행자 통로 포장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공사현장 내 낙하‧비래, 중장비 협착‧충돌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 방안을 즉시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점검에는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 신설된 안전보건파트 직원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해 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호구 착용 실태 ▲중장비 작업구역 설정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직접 공사현장 점검에 참여한 최인식 이사장은“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공사에 힘쓰고,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7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온양읍 단체장협의회(가칭)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온양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24개 온양읍 사회단체가 참여한 온양읍 단체장협의회는 현재 공식 출범 전이나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시 구성해 모금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송삼원 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해양 백상산업개발(주) 대표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해양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임직원들이 17일 울주군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손홍모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 최영은 농어촌사업부장,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홍모 울산지사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을 실천하고,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등 지역 상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대응 훈련이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수행한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협업 강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전국적으로 실시했으며, 현장 대응 중심의 실전 훈련이 강조됐다. 울주군은 이번 훈련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적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과 현장 지휘체계 운영, 주민 대피 및 안전 확보 조치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적십자 회비 납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 단체헌혈, 헌혈증기부, 태풍 수해 복구, 시니어스마트센터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고독사예방관리사업, 점자촉각책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공단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1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서인혁 후레쉬산업 대표는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인혁 대표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용호산업 대표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형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미진 ㈜금항이엔지 대표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미진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주간행사로 문화예술 전시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당초 계획했으나, 방문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5일까지 연장 전시를 하게 됐다. 이날 전시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 이루다직업적응훈련센터,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울주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에는 회화, 원목공예, 가죽공에, 포크아트, 커피 드립백, 꽃차 블렌딩, 원예작품 등 100여 점에 달하는 다채로운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했다. 울주군 이순걸 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5개 기관이 연합하여 장애인들의 역량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좋았다. 이렇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비비푸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총장간친회가 15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천140만원 상당의 대게·표고맛 간장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흥대 비비푸드 본부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총장간친회 회장 및 회원, 울주군의회 노미경 행정복지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비비푸드 관계자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울주,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비푸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울주군 관내 경로식당에 간장 1천200병(9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이 전년 대비 13% 상승해 73%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공약사업 목표 이행을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민선8기 울주군 공약사업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군정 비전으로 △군민 중심 신뢰행정 구현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주도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등 5대 분야 9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97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완료사업은 △울산 외곽순환도로 두동IC 유치 △KTX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웅촌 구·초천교 교량 재가설 △중소기업 소상공인 안심 융자지원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임산부 교통비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종식 안성산업㈜ 대표가 15일 울주군 산불 피해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울주군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안성산업㈜ 이종식 대표, 이창환 부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산업㈜은 2006년 7월 설립된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전기공사, 소방설비, 계장제어장치 제작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종식 대표는 “이번 대형산불의 피해에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지정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종식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고향사랑 지정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