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9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두왕초(초등 남자부), 개운초(초등 여자부), 동평중(중등 남자부), 신언중(중등 여자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장기 육상대회는 강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일반학생 25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최우수 선수로는 무거초 김윤재, 대현초 이수아, 동평중 조민서, 신언중 김연희 학생이 선정됐다. 강남교육장기 육상대회는 학생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학생들이 순수하게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향후 학생 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대회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즐겁게 도전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실적을 대상으로, 4개 영역에서 20개 지표에 걸쳐 시도교육청별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연수 방식과 과정안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최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4억 7,000여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향후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미래형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진행 중인 울산 중구 학성초등학교에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사학교 현장 가림막’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은 교육시설과 공간재구조화 교원지원단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보가 부족했던 공사장 가림막에서 한 단계 발전한 공공디자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공사장 가림막은 단순히 공사 현장을 가리는 데 그쳐 정보 제공이 제한적이고, 모든 학교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구성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기 어려웠다. 이에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교원지원단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과 소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직접 가림막 디자인에 나섰다. 가림막에는 울산교육청 상징물(캐릭터)인 ‘우리 아이’를 활용하고, ‘여기 지금, 미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방향성과 취지를 표현했다. 특히, 미술 전공 교과 교사가 직접 삽화(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일 오후 3시 30분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선암동 제1투표소(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개표소(투표소 269개, 개표소 5개)를 설치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투표소 설치 및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 안전관리 대책,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등 불법시설물 설치 점검상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 등 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울산시는 55개소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지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유권자 934,509명 중 299,135명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32.01%라고 했다. 울산시는 선거일 개표 종료까지(6월 3일 ~)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 대비 779억 원(3.4%) 증액한 2조 3,727억 원으로 편성해 울산광역시의회에 30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맞춤형 공교육 강화, 미래 역량 함양,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교육복지․안전 구축’ 등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지능형 과학실과 수학교실 구축, 울산 아이꿈터 조성 등 32억 원을 반영하고,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적 학교 만들기 등에 6억 원을 반영했다. 탄탄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 등 8억 원을 편성했으며, 울산미래교육관과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 59억 6,000만 원을 증액해 미래 교육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413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부지 매입비 140억 원 등 교육 용지 매입비에 22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학교 개축과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9명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5월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수의 3명 △운전(일반) 5명 △운전(보훈 추천) 1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77.8%(7명), 여성이 22.2%(2명)이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25~29세 22.2%(2명), 30~34세 22.2%(2명), 40세 이상 55.6%(5명)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공고 및 합격자 명단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시험정보 ‘합격자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에 시청 본관 지하 1층 글로벌어학당을 방문해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범죄경력조회 등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행정직 9급 등 13개 직렬 129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오는 6월 21일 시행할 예정이며, 연구사 등 5개 직렬 5명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을 11월 1일 시행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강남 중등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와 운영 체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지역 31개 중학교의 교감과 담당교사, 씨앗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중등교육과 곽성호 장학사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주제로 2025학년도 강남 중등 전문적 학습공동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개선 지원과 자문 방법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사학습공동체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모형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울산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수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강남초등학교에서 울산생명의숲과 KBS울산방송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상자 텃밭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롯데정밀화학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산업도시 울산의 도심 녹화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상자 텃밭을 시민들에게 나누며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총 2만 본의 식물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남구 지역 11개 초등학교 학생 3,300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인 몬스테라 화분을 가정에 보급하고, 학생들이 집에서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반려식물을 키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응모하는 ‘최고의 사진 후기 왕’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11개 학교를 대표해 강남초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남초등학교장, 롯데정밀화학 본부장, 울산생명의숲 이사장, KBS울산방송국 국장 등이 참석해 학생 130여 명에게 직접 화분을 전달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임채덕 교육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북구 상안초 오수정화조 악취 문제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결했다. 2005년 개교 당시 상안초 주변에는 공공하수도관이 설치되지 않았다. 이에 학교는 지형이 낮은 급식소에서 발생한 오수를 지형이 높은 학교 본관 옆 지하 오수정화조로 끌어올려 정화한 뒤 하천으로 방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오수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큰 불편을 주었다. 수년간 다양한 개선 방안이 검토됐으나, 현장 여건상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모두 답답함을 겪던 중, 지난달 강북교육지원청은 북구청과 상안초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강북교육지원청은 정화조를 폐쇄하고 학교에서 나오는 오수를 흘려보내는 자연 유하 방식이 아닌 펌프 압송 방식으로 배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북구청은 최대한 학교와 인접한 위치에 공공 하수도관을 설치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도록 했다. 상안초는 공사 기간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불편 없이 등하교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2025 울산 교원, 학생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교실을 벗어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의미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탐방에는 고등학생 28명과 교원 14명, 총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에 독도 관련 과제를 학교별로 준비한 뒤 현장체험에 나섰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도 동행해 학생들과 함께 생생한 체험활동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은 울릉도의 문화와 생태, 역사적 자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관음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 기념관, 해중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의 지형, 생태계, 역사 유적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지역 자원의 가치를 체감했다. 둘째 날에는 독도의 상징적 장소인 촛대바위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춘 번개 공연(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기관 운영의 특성화,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 맞춤형 교육과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목표로 영재교육원 4개 기관(33학급), 지역공동영재학급 11개 기관(19학급)으로 총 15개 기관(52학급)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선발 자격을 주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통합전형으로 영역별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 형평성을 높였다. 수학, 과학, 인공지능(AI) 디지털융합, 발명, 우주과학, 로봇과학, 창의융합, 창조혁신교육(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이 이뤄진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학, 과학 분야를 고도화하며 지역공동영재학급의 인공지능디지털융합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께 경북 울릉군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천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울산 교원과 학생 울릉도·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하던 중 투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는 학생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제목의 선거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한 교육청 정문과 후문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펼침막을 걸었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알리는‘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는 한 장 정보(카드뉴스)를 올려 투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고등학교 누리집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천 교육감의 서한문이 게재되어 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국가의 주인으로서 투표를 통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와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달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가 5월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인정기관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울산에서는 울산체험관에 이어 2번째, 전국에서는 47번째 인정기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석유화학산업 현장을 구현한 시설을 갖췄다. 훈련과정은 △옥외저장탱크화재진압 △플랜트화재진압 △산업구조과정 △유해물질대응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368명의 자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인정을 통해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실화재 기반 현장중심형 교육훈련은 물론'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법정교육이수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하고 활력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활력 제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시에는 주택빈집 1,855호, 미분양 오피스텔 582호, 미분양 공동주택 1,013호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상가 공실률 표본조사 결과 오피스텔 15%, 중대형상가 17%, 소규모상가 6%, 집합상가 20%가 공실로 남아 있어 전국 평균대비 공실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빈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구 고령화·저출산, 수도권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내 인구 감소와 주택수요 공급의 불균형 등을 꼽을 수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상권 쇠퇴로 상가 공실률 증가, 각종 사업승인 미착공 및 미개발 사업장 등도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이 폐업하고 있으며 미착공 공공주택 사업장과 도시개발 사업장도 증가해 안전사고, 범죄발생, 주거환경을 해치는 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활력 제고방안’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제고방안은 빈집을 활용한 시설을 조성해 시민 편의제공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6월부터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반복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산교육청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 기능은 공문 초안, 보고서 초안, 보도자료 작성, 개조식 정리, 이미지 생성, 한국어 문장 교정, 외국어 문서 번역, 엑셀 함수 지원 등 모두 43가지이다. 특히 시각 자료 제작과 문서 요약 기능은 문서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행정 실무자들이 ‘울산교육청 지피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부서 담당자 교육을 하고,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만족도 조사로 평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6년부터 본예산에 인공지능 활용 구독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