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정 주요 사업을 정리한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을 ‘동구라미(동구+사람=동구 주민)의 행복 인생 로드맵’이라는 부제를 달아 5월 30일 발간했다. 동구의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은 동구로 전입하는 주민을 비롯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하여 구청이 비 예산사업으로 자체 제작했다. 동구라미의 행복인생 로드맵은 출산, 돌봄, 초중고·청소년, 청년, 신중년·어르신, 일반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생애주기에 맞춰 유익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출산 분야에는 출산 지원금,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31개 사업을 담았고, 신중년·어르신 분야에는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 수당,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경로식당 운영 등 16개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출산 분야 31개, 돌봄 분야 22개, 초중고·청소년 분야 39개, 청년 분야 14개, 신중년·어르신 분야 16개, 일반 주민 분야 45개 등 총 6개 분야 167개 사업을 지원 대상, 지원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관련 기관, 지역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일산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각종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심의 및 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일산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며 울산조선해양축제, 일산 상설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샤워장, 파라솔 테이블, 휴양소 등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수욕장은 동구의 대표적 관광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여러 방문객들이 여가를 즐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협의회의 나온 의견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일산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작년에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지원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5월부터 월 2회 운영한다.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1시 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자율운항 선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체험을 했다. 동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와 협약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시 참가접수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관내 학교, 유치원, 돌봄센터, 청소년 동아리 등)는 울산 동구 기획예산실 기획팀(052-20-303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관과 적극 연계하여 올해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미래세대 교육과 돌봄을 중심으로 성장·발전하는 교육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청년 주도형 미래도시 조성에 나선다.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 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청 청년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팀은 총괄팀, 협력팀, 청년미래추진단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총괄팀은 주무 부서인 경제정책과, 협력팀은 동구청 전 부서로, 사실상 동구청 전체가 TF팀에 참여하며, 청년미래추진단은 현재 동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관련 단체가 함께 한다. 청년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는 청년 정책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 제시하고 중장기 추진 계획 수립,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구청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며 올해 추진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TF팀은 청년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내고 사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욕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아갈 도시를 청년들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김종훈 구청장과 울산 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5월 27일 오후 4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들어서는 동구 문현1길 15(구 메이퀸컨벤션웨딩홀)에서 함께하는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회의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기관과 상생하겠다는 의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현장 회의가 열린 옛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은 동구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한 학생 교육 체험 복합문화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이 한창인 장소로 동구와 시 교육청은 울산창의학생누리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울산 학생 창의누리관은 지난 2022년 7월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 당시 동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 협력 사업 추진 간담회 때 제안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82.5억 원을 들여 4층 규모로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하여 동구는 현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지난해 학생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며, 2021년부터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김혜란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는 서로에게 존중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동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 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에서는 신규 자활 근로 사업으로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을 5월 20일 개소했다.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은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세 번째로 운영하는 편의점 사업단으로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업 연계형 자활 사업 매장이다. GS리테일의 매장 운영 및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 사업 참여자 8명이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다회용기 세척 및 청소 사업단, 우리 동네 호두과자점 등 총 1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7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 노동능력은 있으나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여 일간 ▲ 공약 이행 완료(100점) ▲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서의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SA는 5개 분야 평가 항목에 대해 세부 지표 별로 평가를 진행하며 100점 만점 기준 8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동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또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공약 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에 주민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5일 오후 3시 HD현대미포 한우리회관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8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동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경이 열악한 중·소규모 협력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에 HD현대중공업에서 교육한 데 이어 이번이 2회차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안전관리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또한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안내하여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으나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4일 오전 11시 CCTV관제센터에서 ‘CCTV 고속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분석 및 요약 기술을 울산 최초로 공식 도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 발표, 울산 최초의 AI 영상요약 기술 시연, 질의응답 및 활용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 기술은 CCTV에 저장된 영상을 AI가 자동 분석해 특정 시간대, 인물, 차량번호 등 조건에 부합하는 장면만 추출하여 요약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CCTV 저장영상 분석은 수사기관이나 담당자가 원본 영상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검토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렸으나, 이번에 울산 최초로 도입된 AI 영상요약 시스템은 조건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관련 장면을 선별해 요약본을 즉시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1시간 분량 영상도 약 2분 내 분석할 수 있어 사건·사고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영상정보 제공 요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목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목도서관은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후활동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을 만나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돌봄’ ‘사랑’ ‘나다움’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도서관 활용 교육(1회), 창의 독후활동(10회), 문화공연 관람(1회) 등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남목도서관은 문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도도와 아티' 복합 인형극을 오는 7월 14일 장애인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공공재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5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 동안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문화관광 해양 도시경관 분야 국외 정책연수를 시행한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정책연수단은 중국 도착 첫날인 5월 8일 싼야시 상무국과 투자촉진국 관계자와 만나 싼야시의 문화관광 해양도시 경관 분야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한 뒤 해남성 기업가 협의회 등 경제계 인사를 만나 경제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9일에는 국제 해상 익스트림 다이빙 대회가 열렸던 싼야시 반산반도 범선항 등을 찾아 해양 레포츠 산업 활성화 과정을 청취하고 10일에는 케이블카 명소인 원숭이섬과 해안 야경이 뛰어난 녹회두 등을 방문해 울산 동구의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싼야시는 중국 최남단에 있는 해양관광도시로, 싼야완(Sanya Bay) 등 해안을 따라 도시경관이 잘 조성되어 있고, 바다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최근 중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동구를 중국에 알려 국제 교류를 확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2025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회원단체가 주관하며, 총 28개 종목에 5,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다. 동구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즐겁고 활기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종목별로 진행되며, 5월 11일(일) 합기도 경기를 시작으로 축구, 테니스, 자전거,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주말마다 이어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29일에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댄스스포츠 종목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댄스스포츠 종목은 전국대항전으로 열려 타 지역 선수들과의 교류도 기대된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로 구·군 대항전, 클럽 대항전, 개인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라며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여가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설치한 화장실(화암추등대 중앙화장실) 설치 현장을 점검 확인했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는 지난해 11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길이 1.2KM구간으로 조성했다. 산책로 진입로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으나 주민들로부터 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최근 동구청은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협력 회의와 같은 만남을 꾸준히 가지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HD현대중공업은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화장실을 설치하여 동구청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 금년 3월부터 시작된 화장실 설치 공사는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개방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점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