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과 사랑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2005년 8월 4일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해 매년 12월마다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표창 외에도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단체부문 ‘사랑의 밥차’를 비롯해 군에서 총 9명(도지사상 4명, 도교육감상 2명, 도의회의장상 1명,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상 각 1명)의 개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서초등학교가 ‘2024 연서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1,086,700원)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초 학생들의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익금은 학생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한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4 연서 나눔의 날’은 ▲꿈·끼 버스킹(독창, 합창, 댄스, 무용 등) ▲바자회 ▲동아리 체험(요리, 과학, 축구, 밴드 등) ▲ 학부모회 체험 공간(페이스페인팅, 포토존) ▲ 교직원 마련 간식 공간(떡볶이, 슬러시 등) 등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강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연서 나눔의 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여 연서초 교육공동체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연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과 12월 13일에 총 2차례에 걸쳐 대평동 인근 카페에서 보건교사 138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보건교사 연수는 2024년 학교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는 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12월 13일에는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우옥영 교수(보건교육 전공)가 12월 12일과 12월 13일 총 2차례에 걸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교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우옥영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직 중인 보건교사가 보건교육 우수사례를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척수장애인협회(회장 심영하)는 옥천군 내 복지기관과 시설에 소 사골뼈, 샤인머스켓, 고구마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영세 중증장애인들의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대전광역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이다. 이달 14일에는 옥천군 군북면 비야대정로 271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오블랙’을 오픈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많은 사람이 상호 협력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가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어촌 자원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3일까지 하반기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살 고위험지역의 자살예방 시설물과 관내에 설치된 자살예방 로고젝터의 작동 및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9일에는 장계교에 위치한 자살예방 시설물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장계교에 설치된 자살예방 스티커, 안내판, 인명구조함 등의 설치와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시설물의 상태와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자살예방 메시지를 밤 시간대에 더 잘 보이도록 해주는 자살예방 로고젝터 8개소의 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며, 옥천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와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자살예방 시설물과 로고젝터의 유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살 고위험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인건설(대표 박상수) 직원 일동이 11일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인건설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다. 박상수 대표는 “우리 회사 직원들이 옥천에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 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로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수인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의 발행액(개인충전액)이 당초 계획한 650억 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7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우선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대비 2024년 상반기 발행액이 9.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도내에서 제천시,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29억 8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의 위기대응예산 3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12월에는 파격적으로 20% 캐시백을 제공해 수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은 지역 생산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해 설치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에는 향수OK카드 결제액이 월평균 1억 2천만 원 정도였으나,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호텔(대표 이용철)은 지난 12월 10일 태백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용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호텔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경동(대표이사 성유경)은 지난 12월 10일 태백시에 어르신 보행기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성유경 대표이사는 “태백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경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 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경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AI·첨단전략산업으로 올 한 해 동안 4,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등 국가 정책지정 공모에서 5개를 지정받아 지난해 국비 예산 2,034억원보다 119% 증가한 4,445억원을 확보하며 관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도는 지난해에는 특화단지 2건과 방산혁신 클러스터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특화단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등 정책공모 5개를 지정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7월 민선 8기 이철우 도정의 선제적 조직개편과 정책 결정이 주효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경북도는 메타AI과학국을 신설해 소재부품산업과와 바이오생명산업과를 메타AI과학국 소관으로 변경해 첨단과학 산업 간 연계와 협업이 쉽게 했다. 효율적인 조직개편으로 중앙정부의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24~28)’, ‘AI 자율 제조 전략 1.0’, ‘국가 AI전략 정책방향’ 등 첨단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인공지능 등 국가 정책 흐름에 맞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했다. 도는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작가 김애란을 초청해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제193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섬세한 문체와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 작품들은 약 17개국에서 30여 종으로 번역·출판됐으며, 영화, 연극, 판소리, 무용극 등으로 각색되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일보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프랑스어판 '달려라, 아비'로 프랑스 리나페르쉬상을 수상했고, '바깥은 여름' 러시아판이 야스나야폴랴나 문학상 해외문학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명성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및 종사자 등을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모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목표로,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시장 공약을 기반한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그간 시는 2016년 전국 최초 현장학습비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 단계적 지원 확대를 통한 ‘부담 Zero! 무상 보육 도시’를 실현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고, 모든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수당 지원 등 보육 교직원의 획기적 처우 개선에 힘썼다. 또한 보령형 365일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 및 정서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긍정행동 발달프로젝트 운영했으며, 에너지효율 등급 개선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가 식품접객업소의 깨끗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 향상을 위하여 오는 12월 27일까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77개소에 종량제봉투, 위생행주, 손세정제, 앞치마 등 위생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별로 나타내는 표지판과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에 위생점검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업소 매달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상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와 더불어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 직접 방문 및 상담 등으로 영업자의 참여 의지를 높여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상주시민의 안심 먹거리 보장을 위한 위생등급제 정착에 힘쓸 것이며,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풍년에서는 지난 10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풍년은 외답 농공단지에 위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이 시설에서 가공·생산되는 ‘풍년쌀 골드’는 경상북도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 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회,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철홍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