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대형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임직원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튀르키예 지진피해(2023년), 강원도·경상북도 산불피해(2022년) 복구 등을 위해 총 1천51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재난구호성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실 아픔을 공감하며,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제작하여 2016년 초연으로 올린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일본 프로덕션 공연이 지난 15일 도쿄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일본 현지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라이선스 공연은 도쿄 소게츠홀(526석)에서 오는 25일까지 16회, 오사카 마츠시타IPM홀(857석)에서 3월 2~3일까지 4회 예정으로 개막 전에 좌석의 90%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공연 홍보를 위해 작년 7월 개최됐던 도쿄 프리뷰 공연 당시 프로듀서 후카자와 코스케씨는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하루만이라도 프리뷰 공연을 하고 홍보 영상을 만들거나 캐스트들에게 열띤 언어로 이야기를 해주거나 봐주신 관객들의 감상으로 인해 본 공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에게 이 작품을 알릴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라고 답하며 올해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농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 수현이 유령들을 만나 폐지 위기에 놓인 상록구청 농구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와 먹먹한 감동으로 풀어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까지 신길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는 안산시 평생학습과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연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 ▲다양한 앱 활용하기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이후 원스톱 건강상담실에서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 1기는 대상자 모집 후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강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3월 22일까지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은 시정 발전과 내․외국인의 지역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시상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상호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해까지 총 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 부문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 ▲문화 ▲지역경제 5개 부문으로 분야별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전 분야 외국인이 대상이며,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는 내·외국인 및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추천권자는 안산시 구청장, 동장 등으로 기업체,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추천도 가능하다. 심사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평가표에 의한 평가 및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5월 세계인의 날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시정발전과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시상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 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 시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올해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 시 1대당 500만 원씩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신청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2023년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 자진말소(폐차) 및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평생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28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통 채널의 디지털·스마트화 추세에 맞춰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토목시설, 문화재, 공사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동결되고 지반이 융해, 연약화 되면서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어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한 시기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취약시설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 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이며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각 소관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즉시 보수·보강함으로써 시민안전 확보 및 안전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 2024년 제1차 안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사업운영 계획 보고 ▲지역특화사업 계획 논의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 시작인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함께 누리고 만들어 가는 혁신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8개의 추진전략, 7개의 중점 사업을 포함해 총 48개 세부사업 및 과업으로 구성해 추진됐으며, 평균 125%의 성과 목표를 달성했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는 데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협의체가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의체의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가 선도적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추진, 내·외국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2022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산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코로나 극복’ 사례와 관련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이 초기 체류·정착 단계를 넘어 장기 거주하며 내국인과 어울려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통합 방향성과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지역 내·외국인 간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 선진 행정과 지역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커뮤니티의 활발한 상호문화 교류 사례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벤치마킹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화호가 조성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를 환경교육을 위한 메카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과거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글로벌 모델 시화호를 환경교육의 메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시설이 조성되면 경기도 유일의 생물 자원보전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진행해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생태 보전은 물론, 교육 홍보 등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지역 환경분야 재단인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시화호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 시민 환경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은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제9차 시화호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청소연구소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와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50~60대에서 확대해 40~70대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의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을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 및 상호 교류 증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1년 3월에 개소해 퇴직 전·후 중장년을 위한 ▲이모작상담 ▲교육프로그램 진행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단원구 호수동 우체국 2층(단원구 광덕2로 186)에 위치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2024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 등 15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안산시 장애인사물놀이단 ‘두드림’의 공연을 관람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양보하고 배려하며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도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창단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콩고 등 8개국 40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선진 상호문화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안산시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를 추진 중인 안산시 홍보에 있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신학기를 맞아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 체험은 ▲종이미술관 관람 ▲한지공예 만들기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대부도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며 지역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최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지난 21일 시청 본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동반자 관계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을 말한다.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무역도시 인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앞으로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윤리적 소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 차원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주년 축제에서는 청소년과 아동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폐막공연의 경우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해 축제 공간을 단원구 뿐만 아니라 상록구 지역까지 확장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및 안산문화재단과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안산예총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해 모두에게 열린 축제,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식을 놓고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을 만큼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잡았다”며 “내실 있게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