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1,2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위탁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청년 영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인사·노무 교육 ▲업태별(한식·일식·디저트·서브메뉴 등) 메뉴 개발능력 향상 조리 실습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 운영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개인의 역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팔곡이동 일대에서 도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량 수명 단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총중량이 기준치 40톤을 넘어 44톤을 초과하면 최대 3.5배, 48톤을 초과하면 10배 이상의 도로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공직자 3명과 단속원 6명 등 총 9명의 인원이 투입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과적이 의심되는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차량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총 12대의 차량을 적발·조치했다. 상록구는 이날 ‘과적 차량 운행 NO! 과적 행위, 무심코 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현장에 설치하는 등 운전자의 준법 운행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수시적 과적 차량 단속으로 불법 행위 근절과 도로 기반 시설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SPS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SPS 재활 운동 교실’은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SPS 운동법(Spiral Stabilization Method)을 기반으로, 나선형 회전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체형 교정 및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척추와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두며, SPS 소도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은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해진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SPS 운동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운동 능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록수·단원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양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그 보호자 40명을 대상자로 선정, 오는 6월까지 20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농업기술지원과에서 육성한 전문 강사가 나서 치매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텃밭 치유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팻말 만들기 ▲모종 심기 ▲미니 정원 만들기 등이다. 지난 2일 치유 농장인 부곡동 바람들이 농장에서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시는 교육 이후 운영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분석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교육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화기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 등에 설치돼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시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시에는 총 137개의 소화기함이 설치돼 있다. 이번 소화기함 점검에서는 소화기의 충압 상태와 사용 기한, 소화기함의 외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의 경우 즉시 현장에서 정비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 수립 후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재 현장 근처에 있는 소화기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AI 행정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청사를 직접 방문, 행정 직원들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업무 솔루션 ▲AI 기반 대화형 챗봇 ▲AI 통역 서비스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안산시 AI 행정혁신 추진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AI 솔루션 체험형 버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산시 직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고·납부 방법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두개 이상인 법인은 안분율에 따라 각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음에도 한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10%)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재난피해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정 지원의 일환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대상 기업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소재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중소기업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 등으로 법인세(국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적용 대상과 동일하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될 뿐, 신고는 4월 30일까지 반드시 완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이달 개최하는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과 ‘2025 안산 자전거 대축전’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4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소방 안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제기된 안전관리에 있어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할 것”이라며 “행사 개최 전까지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은 오는 16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묵념 ▲추도사 ▲기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4월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상설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3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설,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내 전시관과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우선 센터입구 전시관에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월별로 순회 전시된다. 이달 수묵담채화를 시작으로 ▲민화 ▲서예 ▲어반스케치 ▲인물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 라운지에서는 4월 도서 ‘프란츠 카프카의 그림들’의 원화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도서원화 작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전시된다, 강의실 복도에서는 전문 작가의 상설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하고 이웃의 성과를 체감하며 휴식과 여유 또한 느낄 수 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곳곳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민들을 비롯한 안산시 공직자, 지역 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며 온정의 물결을 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모아진 성금을 통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안산시 공직자 성금 5,500만 원 기탁 안산시는 안산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안산시 공직자를 포함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미래연구원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경기테크노파크 ▲안산그리너스FC 등이 함께 뜻을 모았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 기탁 안산시는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추진단’은 시 행정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공무원 13명과 한양대 인공지능학과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전문가 6명을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대민 서비스 혁신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의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 연계를 목표로 한다. 추진단의 주요 역할은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와 해결 과제 발굴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타 기관 및 자문단과 협력하고 행정 절차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AI 기반 행정 혁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주 1회 정기 회의를 개최, 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집중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에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행정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의 삶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총 6억 원 규모로 편성 예정인 가운데 주민참여 공모 사업의 제안 분야는 ▲주민생활안전 강화 사업 ▲노인·저소득층·어린이·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사업 ▲관광자원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세 가지 분야다. 시는 6월 20일까지 집중 공모를 진행하고,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선정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내년 예산안에 실제 반영된다. 이번 공모는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안산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관객들과의 스물한 번째 만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열리는 시의 대표 축제다.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시민 등 전 계층이 어우러진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 추진하는 축제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5월의 시작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층별 맞춤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춰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수어 통역 지원·AAC(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아동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단원구 양치 시설 설치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일초 ▲덕인초 ▲안산서초 ▲안산석수초 총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매월 1회, 매주 목요일에 양치시설이 설치된 학교를 방문해 ▲오래된 칫솔 교체 ▲올바른 칫솔질 지도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분위기 조성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령기 치아사랑 건강교실’을 운영해 아동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불소도포 ▲불소 용액 양치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적 처치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치아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유병률을 낮춤으로써 건강한 삶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레저분야 활성화를 위해 ‘안산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안산해양아카데미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해양레저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404명의 체험객이 이용해 2023년 대비 이용객이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안산호수공원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안산호수공원에서는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이,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호반2육교 쪽에서 접수하면 된다. 해상안전교육의 경우 인터넷 접수를 통해 10인 이상이 모이면 교육이 진행된다. 두 가지 교육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아카데미와 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안산시티투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