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보훈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나라를 지킨 이야기들’과 ▲보훈 도서 서평 쓰기 이벤트 ‘나라를 위해 읽다, 마음을 쓰다’이다. 전시는 독립운동과 국가 수호 등 역사적 주제를 다룬 도서를 계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보이며, 서평 쓰기는 관련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평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읽걷쓰'시민저자지원'보훈라이브러리 서평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윤슬미술관 단체전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를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은주, 김미경, 윤혜숙, 이선영 작가 등 4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조형미술대전 특선, 계양·인천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전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그림을 시작하는 회원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을 의미하며, 관람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꿈꾸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14개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방사능 검출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 Cs-137)이었으며, 전문 검사기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분석을 거쳤다. 오징어, 가자미, 바지락 등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주요 수산물과 일부 제철 농산물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방사능이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성이 확인됐다. 식재료는 납품 현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 입회 하에 무작위로 수거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검사 과정이 수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 결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을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오는 6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해 과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도 제공돼 참여 동기를 높인다. 과천시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해 관외 방문객 120여 명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과천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1만 원 상당의 과천지역화폐를 선착순 증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투어 대상지는 과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 9곳으로, 다음과 같다.▲과천추사박물관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과천문화원 내)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 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이다. 이 가운데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마애명문 단하시경 등 4곳은 필수 방문지로 지정되었으며, 과천향교는 보수공사로 인해 이번 투어에서 제외됐다. 과천추사박물관, 과천사료박물관, 온온사 등 일부 명소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사장 김상돈)가 가족 단위 여가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민회관 내 볼링장 운영기준을 대폭 개편했다. 기존에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던 이용 대상을 이달부터 초등학교 1~3학년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다자녀 가정을 중심으로 볼링장을 찾는 가족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그간 저학년 아동의 볼링장 이용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특히 저학년 아동 전용 6파운드 하우스 볼 6개를 별도로 구비해 아이들이 쉽게 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드시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을 허용한다. 해당 볼은 지정된 장소에서 관리되며, 사용 전후에는 철저한 지급 및 회수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장비 보호를 강화한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레인 배정 시에도 볼링공 낙하 주의, 기계 접근 금지, 손가락 끼임 방지 등 주요 안전사항을 보호자와 아동 모두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인 ‘의왕 똑 버스’ 를 6월 5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의왕 똑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운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똑타’ 또는 콜센터(1688-0181)**를 통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총 2대로, 초평동과 왕송호수공원, 의왕역 일대등 기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자정(24시)까지운행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450원으로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도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 똑 버스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왕송호수공원 인근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용 추이를 분석해 운행 노선 및 차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교통약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맨발의 사나이’로 유명한 조승환 씨와 트로트 가수 진혜진 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조승환 씨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부문에서 5시간 10분이라는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로, 국제 환경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환경보전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조 씨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평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위촉된 진혜진 씨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롯신이 떴다’, ‘트롯 챔피언’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진 씨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도시 양평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자의 분야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하절기 도로변 예초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초작업에 총 4억4,000만 원(국비 1억 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위임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총 41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초작업은 장마철 이전인 6월과 추석 명절을 앞둔 8월을 주요 시점으로 설정해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구간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예산과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중복 작업을 방지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돈된 도로 환경은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 관리와 지속적인 예초작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상권으로 재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관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지역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총 1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상권은 평택중앙상인회를 비롯해 지역별 특성을 살려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 행사 개최 ▲상권 이용 촉진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골목의 정체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골목상권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상인들이 힘을 모아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골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6월 4일,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12개 회원사와 함께, 연합회를 통해 연계된 지역 내 20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약 2700만 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성장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가 2030년을 목표로 정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성시의 각 인구 유형별로 현재 시정 및 생활 인프라에 대한 인식, 만족도,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폭넓게 반영하고, 여러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황 분석 및 향후 예측 자료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남상은 부시장은 “다각도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일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의적절한 성장기회를 포착해서 합리적인 발전 전략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말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의 청사진을 그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무안군 기독교연합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고자 2005년 무안군 내 170여개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헌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독교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절차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조사 인력을 대폭 증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장물 조사와 보상공고를 병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보상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현재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수에 비해 공급 가능한 부지가 적다”며 “지역 기업들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들의 시력 건강을 위해 ‘드림 아이 케어’ 안경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6월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드림 아이케어’ 안경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시력 저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안경 처방 및 시력 저하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며 추가 대상자 발굴도 가능하다. 해당 아동은 협약 안경점(동신안경 영산포점, 다비치안경 나주점)을 방문해 시력검사 및 맞춤형 안경 처방을 받고 시력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받는다. 최대 6만 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나주시와 협약안경점에서 각각 50%씩 부담한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학습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에서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총장을 접견하고, 부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간 국내외 교육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향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2018년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해외 캠퍼스로, 현재 9개 학과에 약 1,8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학생들은 매년 부천대학교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 아그리피나 총장은 고려인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과 차관을 역임하며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설립과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1일 ‘경기 미래선도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