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구 방배본동 자치회관, 24일 ‘건강UP 특강’ 개최

- 24일(화) 삼호교회 대예배실서 ‘방배본동 자치회관 건강UP 특강’ 개최
- 전성수 서초구청장,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4일(화) 삼호교회 대예배실에서 ‘방배본동 자치회관 건강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섭)가 주최하고 삼호교회, 에스엠트랜스퍼(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한다.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공연과 방배본동 자치회관 시낭송반 수강생들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똑똑한 건강검진 선택법’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이번 특강에서는 ▲건강검진만으로 모든 질병을 발견할 수 있는지 ▲부모님을 위한 우선 검사 항목 ▲혈액검사가 포함되는 이유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히 알기 어려운 주제를 알기 쉽게 다룬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건강검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신청은 방배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55-7716)로 하면 된다.

 

김명섭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검진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또한 “방배본동 자치회관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UP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