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5년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접수

의견제출 건, 한국부동산원 적정성 조사 및 위원회 심의 거쳐 4.30.(수) 결정‧공시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서초구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 운영은 올해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에 해당하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오는 4월 30일 확정하기 전, 구에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접수하여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구는 지난해 개별주택 5,390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 5,047호에 대해 가격을 산정하여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3월 2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4월 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재산세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 제출된 해당 개별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가격 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서초구,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상' 수상

구, 지난 19일 재난안전 관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성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회 CCTV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CCTV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를 통해 지역 안전을 향상시킨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대회다. 전국 시‧도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총 44건 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4개 지방자치단체(서울 서초구, 전북 군산, 제주도, 경기도)가 이날 본선에서 경쟁했는데, 서초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역 안전관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구의 CCTV 통합관제 역량의 우수성과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다. 구는 2023년 강남역 일대 다중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AI 영상분석 기반 혼잡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혼잡도를 LED 전광판에 단계별로 표출해 보행자도 쉽게 실시간 혼잡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