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내 보도 실태조사 용역을 2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내 보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 및 분석해 효율적인 중ㆍ장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총 1억 원의 예산을 용역에 투입해 180일간의 공정으로 진행, 오는 8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주요 간선도로의 보도 및 보행자 이용이 많은 구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보도블록 파손 여부, 단차 발생, 안전 유도블록 설치 상태, 보도 경사도, 보행 유효 폭, 경계석 미끄럼방지 여부 등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본 용역은 단순 민원 발생 후 보수를 진행하는 수동적 대응을 넘어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구축하기 위함”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연차별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성북구는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향후 보도 정비 사업의 기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8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총 18억 7천만 원(성금 6억 8천만 원, 성품 11억 8천만 원)상당의 성금 및 성품으로 당초 목표액인 17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성북구 사랑의 온도탑은 110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 총 1,212건이 접수돼 함께 온기를 나눴다. 특히,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다해 키운 텃밭 채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어린이집, 커피 한잔 대신 기부에 참여한 성북구청 직원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 및 착한가격업소·성북동가게 5% 페이백 이벤트의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벤트는 성북사랑상품권 또는 착한가격업소·성북동가게에서 결제한 금액의 5%를 서울페이+ 앱을 통해 다음 달 20일에 모바일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할인율 5%에 더해 5%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성북동가게를 이용하면 추가로 5%를 더 받아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에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이벤트 덕분에 손님들은 15%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상품권 결제가 늘었고, 덩달아 매출도 많이 올랐다”라며 “이렇게 지역 경제를 안정시키는 정책이 더욱 많이 시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특히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북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장위3구역 현장을 방문하여 빈집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수현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종암경찰서와 함께 빈집 우범화와 그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임태근 의장과 박영섭 위원장을 비롯한 경수현·권영애·양순임·진선아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빈집 관리와 안전 대책 강화를 적극 당부했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선조치 후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과 빈집 소유주가 안전 조치를 제때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방안 등이 담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빈집 주변의 가로등을 개선하는 등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을 조성해야 한다는 얘기가 오갔다.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시작으로 국장 이상의 간부가 청렴방송의 1일 디제이(DJ)로 직접 나서며 2025년 청렴 아침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첫 주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이 구청장은 “청렴은 서로 신뢰하고 공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한편 “직원 여러분도 청렴 실천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청렴광장 디제이로 최재준 도시관리국장을 지목했다. 성북구 간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청렴 아침방송은 매월 1회 진행한다. 청렴광장 1일 디제이로 변신한 구 간부들이 청렴에 관한 이야기, 음악 등을 소개하고 다음 방송 진행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구 청렴방송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디제이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청렴은 한계가 없는 분야로 인식하고 청렴방송 외에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성북구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0년 동안 지적공부1) 에 등록되지 않은 중랑천 하천용지 9,555㎡(2,890평)를 새로이 찾았다. 구는 이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원, 성북구 및 인접 3개 구청(노원구, 동대문구, 중랑구)이 보유한 옛 토지기록물의 전수 조사를 통해 새로이 찾아 2025.2.5 지적공부에 신규등록(지번수: 2필지, 지목: 하천, 소유자: 국, 공시지가: 약 80억) 했다. 구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2까지 6개월간 구 소재 중랑천 하천용지에 대한 일제정비(지목변경, 관리전환, 토지합병)를 추진했으며, 사전 준비 과정에서 구와 3개 자치구 경계에 접해 있는 중랑천 하천용지 중 일부가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을 발견했다.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옛 토지자료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우선 지적공부 작성의 근원인 1913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지적원도를 국가기록원 누리집 토지기록물 자료에서 색출 및 내려받아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당시에는 '토지조사령'2) 을 근거로 하천은 비과세지로 분류해 지적공부에 등록하지 않은 사실과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석관리(현 성북구 석관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음식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할매정(情)국밥집’이 18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성북구 돌곶이로27길 81)에서 문을 열었다. ‘할매정(情)국밥집’은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이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서울 성북구와 성북시니어클럽이 함께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할매정(情)국밥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통적인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매정(情)국밥집’은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주중 11:00~20:00까지 섞어국밥과 따로국밥 두 종류의 콩나물국밥과 메밀전병, 부침두부를 판매한다. 메밀전병과 부침두부는 들기름으로 조리해 맛과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500원을 깎아준다. ‘할매정(情)국밥집’에 참여하는 황*옥 어르신은 “요리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본인이 잘하는 분야로 일해서 번 돈으로 손자, 손녀에게 용돈을 주는 게 우리 나이의 가장 큰 자부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희망복지지원단 및 20개동 주민센터의 현장실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례 관리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통합 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2012년 이후 현장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연 4회 이상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례 관리 사업은 업무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관련 지침 및 법령의 주요 내용과 행복e음 시스템 변경 사항, 신규 사업(현장 슈퍼비전, 성북 구급차 사업)을 소개하고, 담당자별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동선동 김인기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 그동안 깊게 고민해 보지 못한 각종 사업 지침의 변경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선후배들과 공유하고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종합적으로 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가 장장 14개월 동안 갈등을 빚으며 입주 시기까지 불투명했던 장위4구역에 대해 서울 성북구가 끈질긴 중재 노력을 기울여 합의를 도출했다. 18일 구는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 GS건설이 305억 원의 합의서를 작성하며 기나긴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 GS건설, 구는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원활한 입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위4구역은 지난 2024년 여름, 시공사가 공사장 펜스에 공사 중단 예정 현수막을 걸며 조합원과 일반 분양자가 입주 지연에 대한 우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착공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돌관공사 발생 등으로 시공사가 490억 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으나 조합이 설계변경 금액인 150억에 대해서만 지급을 결정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다. 이에 구는 구, 서울시,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갈등조정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6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공사 중단 방지와 공사비 갈등조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240억의 협의 조정안을 끌어냈으나 조정안을 수용한 조합과는 달리 시공사는 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에 관내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보유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성북구 임대사업자 역량교육'은 임대사업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등록임대사업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 및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특히, 임대사업자의 문의가 많은 세제혜택에 대하여 조세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잦은 정책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분들게 이번 교육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연계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2,886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13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석관1구역), 석관동 261-22번지 일대(석관2구역) 2개 구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했음을 알리고 석관동 주택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의 경관 보호를 위한 높이 계획, 화랑로 32길 등 도로 확폭·동서간 공공보행통로 조성, 의릉·한예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특화가로 조성, 체육시설 등 지역 및 주민을 위한 필요 SOC 시설의 공급 등 관리계획(안)이 결정됐다. 이는 구의 첫 번째 모아타운이다. 전문가들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후 저층주거지에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모아타운의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면적 7만6336.3m²) 및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면적 5만2019.3m²)는 2022년 10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의릉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이 1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우.주.선 페스티벌(우리가 주인공인 선물 같은 곳)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탈춤,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8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탈춤 공연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로 키움’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사단법인 꿈의아이들이 14일 서울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5kg, 100박스)를 성북구에 기탁 했다. 김치는 공동생활 가정 및 위탁가정,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꿈의아이들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으로, 현재 성북구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성품 전달식에는 성북구청장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사)꿈의아이들 임원,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사)꿈의아이들 노용오 상임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초등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단법인 꿈의아이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봉국사가 17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릉2동에 200만원을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봉국사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재단 수해 피해 구호금 전달, 성북구 관내 경로당 수박 및 떡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봉국사 주지 현근 스님은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성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준 봉국사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봉국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의류수거함 관리 등 재활용 관련 대행업체 7개사가 14일 나눔 기부 실천을 위한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삼천만 원을 구에 기탁 했다. 성북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대행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깨끗한 성북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