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부산국악원과 공동으로 '박물관에서 만나는 '국악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올해 6월 5일 처음 시행되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부산박물관이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 마련했다. ‘박물관’이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품격 있는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국악의 날’은 조선시대 궁중음악 ‘여민락(與民樂)’의 세종실록 최초 기록일(1447년 음력 6월 5일)을 기념해 '국악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격 국악 공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부산박물관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악 공연]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 5작품(▲춘앵전 ▲교방굿거리춤 ▲동래학춤 ▲황무봉류 산조춤 ▲판굿·금회북춤)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문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천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수 4천423개, 스탑 수 64개)이 설치된 부산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개관전부터 ▲시범 공연 ▲개관페스티벌 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 만 8세 영재 이지안의 바이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기념 축사 그리고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관식은 부산콘서트홀 주 출입구 야외에서 주요 내빈 외 일반시민들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 영재 이지안의 연주와 애드벌룬 현수막이 올라가는 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산콘서트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관기념 공연은 베토벤이 주제가 되어 ▲1부 삼중협주곡(트리플 콘체르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청소차 도입을 기념하는 시민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로 달리는 청소차, 거리를 깨끗이, 하늘도 깨끗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의지를 알리고, 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수소청소차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안성민 시의회 의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동구, 영도구, 동래구, 현대자동차㈜, ㈜에이엠특장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소청소차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소청소차는 ▲수소청소차 압축식진개차(9.3톤) ▲수소청소차 압롤트럭(10톤) 두 종류다. ‘압축식진개차’는 무게는 작지만 부피가 큰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압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찌꺼기(슬러지)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한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청소작업 특장시스템을 갖춰 생활폐기물부터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금정동 일대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 ‘금정역남측구역’(금정동 80-1번지 일원)과 ‘금정1구역’(금정동 748번지 일원)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각 구역 추진준비위원회가 지난 2024년 5월과 8월 군포시에 입안을 제안한 것으로, 시는 관계 기관 협의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정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주민공람 개요 기간: 2025년 6월 16일(월) ~ 7월 25일(금) 장소: 군포시청 본관 5층 제3기록관 내용: 정비계획(안) 관련 자료 열람 및 의견서 제출 가능 주민설명회 일정 일시: 2025년 6월 16일(월) 장소: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 (가칭) 금정역남측구역: 오후 1시 30분 (가칭) 금정1구역: 오후 4시 설명회에서는 각 구역의 정비계획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주민공람 및 설명회가 종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13일(목) 오후 4시,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성남 두물길’이라는 이름으로 임시 개방하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 두물길’은 탄천과 동막천 두 물줄기가 만나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약 30년간 방치돼 온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안전조치 디자인을 완료하고, 올해 초부터 4개월간 조경 및 휴게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이번 임시 개장을 추진했다.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로 입장하면, 9m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내부에는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등이 조성돼 있다. 이 동선은 서측 동막천 출입구까지 이어지는 쾌적한 산책로로 구성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숲속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 태양광 조명, CCTV, 안전펜스 등도 주요 동선에 배치돼 야간 이용도 가능하다. 시는 ‘성남 두물길’을 하절기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 21일(금) 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5마리를 대상으로 마리당 최대 40만 원의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에는 10% 자부담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중성화수술과 함께 등록을 병행해야한다. 신청은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udani@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031-550-2321)**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줄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 속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5일, 새빛근린공원(100m), 소하근린공원(100m), 한내근린공원(200m) 등 3곳에 총 4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8월 개방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맨발 걷기는 흙이나 황토 위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 운동으로, 최근 명상과 자연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성 방식에도 세심한 배려가 담겼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철거하고 순환형 맨발 산책로로 재구성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된다. 한내근린공원은 제방 산책로 일부를 개보수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근린공원과 소하근린공원 인근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지난 2022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기준’을 자치구 최초로 도입했다. 이는 조합원들의 알 권리와 시공사 간의 정당한 경쟁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고, 과열된 홍보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압구정2구역(압구정동 434번지 일대)은 총 14개동, 최고 65층, 2,571세대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으로, 압구정 일대 정비사업 중 처음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서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입찰공고 전 단계의 시공사 홍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조합원 간 갈등과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강남구는 오는 6월 18일로 예정된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입찰공고 전부터 적용 가능한 ‘홍보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기준은 조합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시공사의 과도한 홍보를 막기 위한 것으로, 시점별·행위별로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제시됐다. 특히 입찰공고 이전에는 ▲단지 투어용 차량 제공 ▲홍보 인력의 세대 방문 ▲식사·주류·간식 등 향응 제공 ▲금품 또는 재산상의 이익 제공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이를 위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조례명을 '성남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의 장애인에서 노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와 이동권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윤 의원은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국가유공자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운행 환경과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해 사고도 함께 늘고 있다.”라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사고 위험이 크지만, 이에 대한 제도적 보호는 미흡한 실정이었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보험 지원 대상을 노인·국가유공자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과 훈련, 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비약품 3종을 지원한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관내 경로당 120개소를 포함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광복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대비 상비약품을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상비약품은 해열제, 소화제, 종합감기약 등 어르신들이 여름철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의약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로당 내에 상비약품 관리자를 지정해 약품의 보관 및 사용법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며, 연 2회(상·하반기) 지속적으로 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어르신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상비약품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지원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다. 의료기관 위탁 없이 보건소가 직접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월 4일 오후, 중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에서 열린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신상진 시장이 참석해 현장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망재활원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뜨락음악회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한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K)-컬처박람회가 세계박람회로 성장하고 천안이 케이(K)-컬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김 지사는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부터 드라마와 웹툰, 화장품까지 이제 한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케이(K)-컬처가 세계인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라며 “충남은 역사·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케이(K)-컬처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와 김석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중원구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참석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재활원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등의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소망재활원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 공약 관련 평택시 중점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 주요 전략사업을 대통령 국정과제와 연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첨단산업 ▲교통도시 ▲환경 ▲보건복지 등 총 9개 전략 분야에 걸쳐 25개 중점사업이 논의됐으며, 각 부서별로 추진 전략과 국정과제 연계 가능성, 국비 확보 방향 등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첨단기술 집적화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접근성 개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지역 문화유산 보호 및 관광자원화 △농축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일부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중앙부처 협의를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정 방향과의 적합성을 철저히 분석해 선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응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통령 공약과 평택시의 전략사업 간 연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정과제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국비 확보와 정책 실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