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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비용 지원…마리당 최대 40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 21일(금) 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5마리를 대상으로 마리당 최대 40만 원의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에는 10% 자부담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중성화수술과 함께 등록을 병행해야한다.

 

신청은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udani@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031-550-2321)**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줄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