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4월 도내에서 열리는 11개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방도로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도로정비 추진 사항으로 노면 청소, 도로 시설물 정비, 길어깨 정비 등 도로 정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축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도내 각 축제 장소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축제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박성호 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 정비는 해빙기 점검과 함께 지역축제와 연계를 통해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충청북도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화 시기에 맞춰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4년간 지역별 기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화기를 예측한 결과, 올해 사과(후지), 배(신고)의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배 재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 및 농촌진흥청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알림 문자를 참고해 꽃 감염 위험도를 확인해야 한다. 꽃 감염 위험도가 ‘위험’ 혹은 ‘매우 위험’ 경보가 발령될 경우, 24시간 이내에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는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를 예측해 2일 전부터 알려주고 있어 적절한 방제 시기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위험 경보가 없더라도 개화 50% 시점부터 5~7일 간격으로 예방 약제를 2회 이상 살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4월은 과수의 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방제가 과수화상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경력보유여성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AI·디지털 홍보전문가 교육’을 오는 4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보유여성들에게 AI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게 함으로써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내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최신 AI 도구 활용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 기반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도정 및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실습도 포함돼 있다. 특히, 충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자서전’ 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교육 수료와 동시에 영상자서전 도정홍보 전문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참여자들이 AI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한 주 ‘장애공감 Week’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참여 장애인을 위한 차량 이동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더욱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18일 봉사단체 포시즌(단장 서정학) 후원 삼계탕 100인분 ‘행복바구니’나눔 △21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22~23일 증평산책 ‘행복을 바라, 봄(春)’△23일 우리들기업(회장 이무섭) 후원 짜장면 나눔데이가 준비돼 있다. 특히,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증평산책은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열리며 △천문대 관람 △VR체험 △꽃차테라피 △한방족욕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줄타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노동요인 ‘장뜰두레농요(農謠)’에 대해 충북도 무형 유산 지정 신청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뜰두레농요는 도안뜰과 질벌뜰을 둘러싸고 마을을 이룬 증평리‧사곡리‧용강리‧송산리‧미암리‧남하리 일원에서 전승돼 오는 농요다. 2002년 증평문화원에서 발굴했으며, 지난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근)를 통해 보존 및 전승돼 오고 있다. 증평 장뜰두레농요는 △고리질(물을 퍼 넣는 작업)소리 △모찌기(모판에서 모를 뽑는 작업)소리 △모내기 소리 △초듭매기(모를 심고 보름이 지나서 하는 첫 번째 김매기) 소리 △이듭매기(초듭매기를 한 뒤 보름 정도 지나 호미로 김매는 작업) 소리 △보리타작 소리 △보리방아찧기 소리 △세듭매기(논에 자란 풀을 뜨는 작업) 소리로 구성돼 있다. 가창방식으로는 다른 노동요와 같이 독창자가 메기는 소리를 하고 나면 나머지 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받는소리를 연행하는 교창(交唱)형식으로 돼 있다. 현재까지 학계에서는 장뜰두레농요가 강원도 민요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5년 tvN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가 운영하는‘임짱TV’촬영진이 진천농다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시작하는 5일 진천 농다리를 찾은 촬영팀은 진천 농다리 일대의 이모저모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진천의 미식과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진행됐으며 생거진천 전통시장 투어를 시작으로 농다리 푸드트럭존, 천년 역사의 농다리,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출렁다리, 황토맨발숲길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인근 관광지인 한반도지형 전망대(초평 붕어마을)와 농다리 야경 등을 카메라에 담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유튜브 영상 중 촬영된 인터뷰에서 “이번 촬영을 통해 진천의 미식과 관광지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표를 받으며 전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진천군을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 영상은 임성근 셰프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4월 7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6일까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전 공직자는 지역 내 주요 산림 인접지를 순찰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송 군수는 이틀간 직접 산불 위험 지역을 돌며 가두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한 산불진화대 대기소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대원들과 직원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전 군민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입산통제에 돌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일,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엽연초살롱에서 집행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등 내·외빈과 영화제 임원진 및 회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이임사와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장항준 신임집행위원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악가로서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동준 위원장을 응원하고, 새롭게 영화제를 이끌어갈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에 축하를 전했다.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장항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영화산업 전체가 어려운 시기이다. 지역도 지방소멸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행위원장으로서 우리 영화제가 ‘영화계 전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영화제’,‘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모두 갖춘 훌륭한 분을 집행위원장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영화제가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금천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4개 시험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 55명, 중졸 230명, 고졸 954명, 총 1,239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초졸 49명, 중졸 198명, 고졸871명, 총1,118명이 응시하여 90.2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4년 제2회 1,092명 88.42%보다 1.81% 높았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에 응시한 인원은 ▲2022년 제1회 914명 ▲2022년 제2회 890명 ▲2023년 제1회 1,036명 ▲2023년 제2회 1,099명 ▲2024년 제1회 1,010명이였다. 이날(5일),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시 소재 검정고시 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부터 글자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배우신 어르신까지 배움의 시기와 방식은 달라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분은 삶에서 가장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내 가족이 시험을 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두 번째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상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환경이슈를 활용한 환경교육 정규강의 사업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 연중 환경의 날을 고려한 환경이슈를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오는 11일에는 생명다양성재단 김산하 대표의 '리와일딩, 우리와 자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5월 9일 국제분쟁전문 김영미 PD ▲6월 13일 펭귄각종과학관 이정모 관장 ▲7월 11일 푸른꿈고등학교 고성원 교사 등이 난민과 인권, 지구의 대멸종, 환경교육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환경문제를 고민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5일 오전 10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를 교육도서관에서 만나 작가의 강연과 질문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올해 총 10회가 예정되어 있다. 5일에는 학기 초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김태훈 경남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지원하기 위해 강연형 6회뿐만 아니라 퍼실리테이터가 있는 토론형 콘서트 4회가 추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형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16일에 교육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2, 3회차는 7월과 8월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회차는 10월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누리집에서 신청하는 강연형과는 달리 토론형은 학교 공문 신청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독서교육 중추기관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3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2025년 첫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외 14개 기관의 지역사회 전문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의 첫 협의회에서는 2025년 충주 관내 장애학생 현황과 특별히 위기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 등을 협의했다. 또 인권침해 예방 차원의 학교 현장지원은 물론, 특별 사안 발생 시 각 전문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의 대표자들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각 전문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하나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수실에서 관내 6개 유관기관과 함께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괴산군청을 비롯해 괴산군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괴산군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에 힘쓰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아동 실태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한다. 괴산경찰서와 소방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군과 함께 아동권리 관련 사업과 교육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4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이동옥 행정부지사, 37사단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주국방과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 예비군 부대와 개인 ▴유공자 표창 ▴대통령 권한대행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의 안보 환경이 여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방위의 주역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예비군으로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현역군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충북발전의 대도약을 이루는 대열에 예비군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지역단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4일 토마토 건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레드히어로즈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못난이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잉여나 못난이 토마토가 많이 발생했을 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토를 냉풍건조기를 활용하여 35℃~40℃에서 36시간 건조할 경우 라이코펜 함량이 다른 건조방법에 비해 많은 양이 잔존했고, 특히 동결건조의 경우 적색도가 가장 나빠지는 현상이 나타나 건조 방법 중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동결건조는 토마토와는 맞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레드히어로즈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이 대표로 있는 업체다. 완숙 및 대추방울 토마토를 재배하며 앞으로는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해 생과로 판매하기 어려운 토마토를 분말로 가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스류 제품에 접목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증대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업체가 농산물 원물 외에도 가공품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