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간 체육대회, 작품 공모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군장애인단첸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가 통합하여 준공된 시설에서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황규철 옥춘군수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옥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휴온스그룹은 천연물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억 2천만 원의 후원금품(현금 2억 원, 물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7일 충청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미용·웰빙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휴온스그룹은 공식 후원사로서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천연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시, 홍보, 학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과 제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휴온스그룹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제3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돼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인형극과 함께하는 우리 숲 이야기’ △독서 권장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 압화 아크릴 액자 만들기 ‘누름꽃으로 그리는 그림’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속 주인공 ‘그립톡 만들기’ △‘봄날의 곰’ 원화 및 환경 도서 전시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재’ △두 배로 독서(대출 도서 2배) △화끈한 연체 해제(대출 정지 해제)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도서관 주간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립도서관 본관과 함께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1회 수안보온천제를 전국적인 산불 피해 애도를 위해 축소 운영한다.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온천의 우수한 수질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추억의 수안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다만, 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불꽃놀이와 길놀이 행사를 취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행사 중에는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이 별도 진행된다. 온천제 주요 프로그램은 황혼의 부부 5쌍이 참여하는 전통 혼례 ‘리마인드 웨딩’,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전통의상 대여’와 ‘추억의 사진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의상을 대여하면 5천 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엽전은 수안보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TX 수안보온천 역 개통에 발맞춰, 수안보와 충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이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적성면 상학주차장에서, 오후에는 영춘면 탄생목공원에서 각각 열렸다. 1부 행사에는 단양군의회를 비롯해 단양군산림조합,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금수산 감골단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사업과 함께, 가로수 조성사업을 병행하며 단풍나무 230본을 식재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이 펼쳐져 감나무와 자두나무 등 250본의 묘목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또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는 관내 유아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탄생목 식재행사’가 열려 황금소나무 21본이 심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탄생목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이례적인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산림 생태계를 지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다리안관광지 내 산신각에서 ‘제47회 단양군 소방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안전과 소방가족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소방안전기원제는 한 해 동안 지역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특히 이날 단양군 의용소방대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김문근 군수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문근 군수는 “소방가족 여러분의 안전이 곧 군민의 안전”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만큼,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과 단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이 ‘산불 없는 안전한 단양’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 직원을 총동원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관내 전역에서 집중적인 감시 및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말에도 많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소각 행위를 현장에서 즉시 단속하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은 전체 인원의 4분의 1 이상이 비상근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읍·면 사무소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마을 방송용 앰프와 행정차량의 방송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방송을 수시로 송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불법소각 집중 단속, 감시카메라·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초동진화 태세 강화 등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마을 단위에서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5년도 1회 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황에서, 기존에 발행되고 있는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소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추진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 발행되는 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소비 촉진을 유발하기 위해 도비 지원사업으로 우선 추진된다. 또한 향후 국가 추경을 통해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국비 규모에 맞춰 추가적으로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음료류, 초콜릿류, 과자류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어린이 인기 간식류를 대상으로 위생지표균인 세균수 및 대장균군을 검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20여 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균 증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간식류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유통 차단 및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기획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검사를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치솟는 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온라인․비대면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무인점포 운영 방식의 비대면 판매업체를 위주로 사전 선정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양념육, 소시지 등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가공품과 무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식용란, 식육에 대한 수거검사 및 ‘냉장 축산물 배송 온도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무인 시설 내 기계․기구류의 위생적 관리 여부 △보관 온도 준수를 위한 적절한 포장방법 및 냉매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제재를 가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8일,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성화 과정을 19기수,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 과정은 4월 8일에 시작하여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탐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특성화 과정은 ▲사기충전 탐험활동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어디서나 탐험활동 등 총 3개 사업으로 나뉘며,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야외에서의 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체인지 플랫폼의 탐방코스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가 적용된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활동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물이 바위를 깰 수 있는 것은 꾸준함이라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됐다.”며 “나의 한계를 이긴 기분이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은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의 전공융합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학생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상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 수업 업무 담당자 및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작품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하반기에는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를 열어 직업계고의 다양한 우수 프로젝트 작품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하여 5개의 추진과제, 22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담았다. 안전보건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이행사항을 소속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연 2회, 각급 학교에서는 연 1회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매년 1회 각급 기관(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정기 위험성평가를 충북교육청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와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맞춤형으로 현장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현장점검을 소속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도급업체 근로자의 재해보험 가입을 안내하여 도급인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물리치료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직접 지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 20명은 7일 청남대 휴관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구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청남대 직원들은 고춧대 파쇄와 폐비닐 제거 등의 작업을 도우며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으며, 문의면과 함께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성수기 기간 동안 청남대 내 문의면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교육 운영 시 교육생들에게 주변 관광지와 지역 상점가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등 문의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청남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병태 청남대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봉사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의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청남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7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도 일자리 목표공시제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담당관‧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일자리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노인일자리과, 농업정책과 등 일자리 핵심 부서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년도 일자리 공시제에서 설정한 맞춤형 일자리 331,665개 창출 및 고용률 71.9% 달성을 위한 부서별 중요사업 공유 및 사업간 협력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도시근로자‧도시농부‧일하는밥퍼 등 유사 사업간 참여자 통합 관리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가능 사업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일자리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북도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서 간 협업 체계 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