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이 22일 경남 통영‧진주에서 (사)한국섬중앙회(이하 섬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경남서부지역지부(이하 한국노총경남서부지부), 진주상공회의소 등 여러 단체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경남지역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통영에서 김근용 중앙회장 등 섬중앙회 인사들을 만나 섬‧연안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섬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섬지원관리청 신설 △한반도 4.5배 해양영토 관리로 영토와 주민 보호 등을 건의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국에 산재된 섬들을 일원화해서 관리하는 국가 거버넌스 수립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통영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후에는 정태종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경남서부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업종의 서부경남지역 노동계 의견을 경청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대 국가의 패권 경쟁 시대에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생태계 전체가 운명 공동체로서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독사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를 적극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에 가입한 대상자에게는 응급벨, 화재감지기, 게이트웨이(통신장비)등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신호가 관제센터로 즉시 전송되며, 119 구조대 또는 관계 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긴급 대응이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설치와 운영은 무료로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생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고령자 가정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복지 서비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중인 장기 전략과제들을 본격화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 스마트산업, 교육, 문화유산, 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려는 움직임이 주목된다.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첨단의료 중심도시로 고양시는 정밀의료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학·연·병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업들의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스마트테크노밸리 구축 및 UAM 실증도시 추진 고양시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 육성을 위한 ‘스마트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운영하며 창의적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주관 ‘도심항공교통(UAM) 그랜드챌린지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교통 실증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MICE 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전시·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중앙선대위)가 21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이하 남동발전노조)와, 그리고 경남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사)경상남도청년창업협회(이하 경남청년창업협회)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남동발전노조와의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백두현 경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완식 경제성장위 경남발전위원장, 강인순 전 경남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김재민 위원장 등 남동발전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녹색산업 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 △본 정책협약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하기 위해 노력 등이다. 협약에 앞서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33 일원에 자리한 ‘디저트카페거리598’ 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위치해, 등산객과 여행객, 지역 주민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감성 거리다. ‘디저트카페거리598’이라는 명칭은 이 거리가 위치한 도로명 ‘용문산로 598번길’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소박하지만, 거리 곳곳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개성 만점의 디저트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각 카페들은 대부분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되며, 수제 케이크,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 정성 가득한 수제 음료 등 건강한 디저트를 내세워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거리의 진정한 매력은 ‘맛’에만 머물지 않는다. 용문산 자락 아래 자리한 탁 트인 자연경관이 디저트의 맛을 더 깊이 있게 해준다. 거리 대부분의 카페는 야외 테라스나 정원 좌석을 운영해, 봄에는 신록과 꽃, 여름엔 푸르른 산세, 가을엔 오색 단풍, 겨울엔 눈 내린 풍경과 함께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특히 주말이면 등산을 마친 이들이 거리로 내려와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일상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네버마인드 축제’ 가 오는 5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갈매광장(모다아울렛 앞) 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주도 체험 부스·버스킹 공연 ‘풍성’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청소년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기자단등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갈매빛, 갈매맘등 지역 커뮤니티 단체도 힘을 보탠다. 부스에서는 ▲마리모 바다수족 만들기 ▲베어브릭 방향제 제작 ▲인생네컷 촬영 ▲드론 조종 체험 ▲바다유리 그립톡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제작 ▲에코백 꾸미기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거리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든다.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축제 ‘네버마인드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5월 21일, 문병호 전 국회의원(인천, 17‧19대)과 한광원 전 의원(인천, 17대)을 비롯한 국민의당 출신 인사 41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공동 발표한 입장문 **<민주헌정 복원과 민생회복을 위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위헌적 계엄 선포를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 내란 사태”로 규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민주헌정을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극우세력과 결탁해 내란 정권의 연장을 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국가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문에서는 “이 후보야말로 중도실용 노선을 추구한 옛 국민의당의 정신을 잇는 인물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과 민주적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자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은 20일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임원진과 노동조합을 순차로 만나 K-우주항공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경제성장위는 그동안 조선‧철강‧석유화학‧자동차‧방위산업‧에너지 등 첨단 전략산업과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생태계 조성 정책 마련을 위해 창원‧거제‧여수‧광양‧구미‧포항‧사천‧대덕연구단지 등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과 연구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노사 모두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 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의 이번 사천 K-방산 방문 역시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으로서 K-방산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의 밑받침이 될 원청기업‧협력업체‧노동자 동반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사천 현장에서 KAI 노조 및 경영진과 만나 “KAI를 중심으로 한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가 현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우주항공방산을 선도하는 깜짝 놀랄만한 복합 연구‧제조 방산클러스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북도 부안군은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오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 비용 증가를 줄이기 위해 ‘분리배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품목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 불가 품목:이물질이 묻은 비닐, 칫솔, 기저귀, 화장지, 고무장갑, CD, 멀티탭, 알약 포장지, 영수증, 운송장 스티커, 과일망 및 과일 포장재, 유색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 또한 파손 우려가 있는 유리 및 도자기류는 종량제 마대에 담아배출해야 하며, 대표 품목은 거울, 유리잔, 머그컵, 내열유리, 도자기류, 사기그릇 등이다. 음식물 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품목도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다음과 같은 품목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음식물 쓰레기 제외 품목:양파·마늘·생강 껍질, 옥수수껍질, 견과류 껍데기, 과일 씨, 1회용 티백, 한약재 찌꺼기, 야채 뿌리와 줄기, 옥수수대, 조개·게껍데기, 계란껍데기, 동물털, 뼈다귀, 생선뼈 등.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폐의약품 처리 안내 대형폐기물은 일반 쓰레기봉투나 마대에 담아 배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된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0개 사업이 완료돼 공약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단순히 사업 완료 여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용성과 시민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갈매동 내 공약사업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대상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인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갈매 공공체육시설 조기 완공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5월 27일에는 동구동과 교문1동 일대 4개 사업장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총 28개 주요 공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월 20일(화)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5월 중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규칙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상반기 마지막 의원정담회로,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1건이 상정됐다. 회의에서는 각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적 방향성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승호 의장은 이날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청년층 일자리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의원별로 다양한 현안과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을 발의했다. 김재수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복지와 지역산업 간 연계를 모색했다. 권영기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물다양성 탐사’ 를 오는 6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장자호수생태체험관 및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곤충, 식물, 조류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직접 공원을 탐사하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생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계 구성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탐사 활동은 곤충, 식물, 조류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분야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 온라인 접수를 해야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자연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신규 등재와 승격식을 개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황복순 오금봉사회, 전길용 둔촌2봉사회, 나을순 신월7봉사회, 남두리 갈현2봉사회, 전병애 상도2봉사회, 송영희 암사1봉사회, 한화춘 시흥5봉사회원이 새롭게 등재됐다. 1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박진선 시흥2봉사회, 정인숙 목3봉사회, 최경숙 청운효자봉사회, 최현숙 방화3봉사회원이 승격됐으며,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정애 화곡6봉사회, 최남순 도봉2봉사회원이 2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태순 수유1봉사회원이 상향이동했다. 김상준 까치봉사회원은 3만 시간 이상 봉사자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에는 총 149명의 1만 시간 이상 적십자 봉사원들의 얼굴이 등재됐다. 이번 적십자봉사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은 평생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로 헌신한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앞서 지난해 100시간 이상 활동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양평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여유롭게 걷고 싶은 길을 찾는다면,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물소리길 3코스’ 가 제격이다. 이 코스는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출발해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약 7.5km 구간으로, 한적한 강변 풍경을 배경 삼아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도심에 인접해 있음에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한 ‘양강섬’구간은, 물소리길 3코스의 백미로 손꼽힌다. 남한강 물결을 바로 옆에 두고 걷는 이 길은 나무 그늘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양강섬에는 벤치, 정자,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 수변공원이 자리해 잠시 쉬어가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햇살이 적당히 드리우는 봄과 가을철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걷기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지역 대표 걷기여행길로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걷기 여행을 통해 느림의 미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양평의 물소리길 3코스를 걸으며 남한강변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은 20일, 2025년 제2차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과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등 총 13억 5,636만 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4억 7,700만 원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 7,936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택(을)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안일중학교 옥상방수 공사에 2억 5,000만 원, ▲청북중학교 통학로 아스콘 포장 사업에 2억 2,7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안일중학교는 노후된 옥상 바닥과 난간을 정비해 누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북중학교는 파손된 통학로를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은 평택(을) 지역 총 19개교에 걸쳐 다양하게 배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성초등학교 운동장 다목적구장 환경개선(1억 원), ▲현화중학교 특수학급 및 보건실 환경개선(9,650만 원), ▲안중중학교 탄성포장재 설치 및 배수로 교체공사(7,777만 원)등이 포함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