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 섭취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부모 집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 관내 부모 20명과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센터는 부모와 어린이에게 평소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당류 섭취와 건강 간식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식품군에 대해 알아보고, 간식으로 권장되는 당류 섭취량에 대해 배웠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는 것과 건강한 간식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며, 삼색 과일 트라이플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활동을 통해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는 저당 교육을 통해 아이가 저당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며,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최근 아이들이 당류가 높은 음식을 접하는 환경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월,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한 13개의 초·중학교(마령초, 백운초, 부귀초, 송풍초(도서벽지), 안천초, 외궁초, 장승초, 조림초, 주천초, 중앙초, 마령중, 진안중, 진안여중)와 사회적협동조합이자 발달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듬센터를 포함하여 총 14개의 교육장에서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초등 저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초과학부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심화과정, 4차 산업의 발달과 함께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수업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는데, 이번에 처음 진행된 심화과정은 로봇분야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로 나누어 소프트웨어와 접목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번 보듬센터에서도 기초과학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언플러그드 활동과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수업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생활과학교실’은 12월 30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이 ‘자활사업 종사자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유정 센터장은 2003년에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 입사하여 21년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 신규사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수혜자로서의 위치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참여로 나누는 삶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과 자활 역량 향상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7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 운영으로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자활사례관리, 정서적 자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셀프빨래방과 베트남골목식당 등 매장형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자활사업 박람회』에서는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0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앙정치가 무척 혼란스럽고 정국이 시끄럽다”며 최근 사태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직자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가 진다”며 “좌고우면 말고 우리가 계획했던 사업들을 당당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금까지 추진해 온 일을 정리하고 내년 사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 여러 혼란과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며 “공복이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난방용 땔감은 고흥군이 매년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임산물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을 집하장에 모은 후, 군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난방용 땔감으로 제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대상자는 읍·면 취약계층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됐으며,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62세대에 1톤씩 총 62톤을 가정까지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 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강화의 문화유산 점자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10일부터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문화유산 점자 리플렛은 강화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기본 정보를 수록하여, 강화군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점자 리플렛을 관내 장애인 단체에 배포하고, 관광안내소에서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은 2025년도에는 강화역사박물관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손끝으로 읽는 세상, 촉각 공간’을 조성하여, 장애인들에게 전시물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 향유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 문화유산 점자 안내 리플렛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문화 사각지대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의 시화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군청에서,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고흥 공영버스 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회원 10명이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문학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만든 작품들로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고양시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정신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을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된 정신질환자에게 사례관리 기반으로 제공되는 재활서비스로, 개인의 능력개발과 대인관계 의사소통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며, 올해는 11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총 79회 운영됐다. 주간 재활프로그램 신청 또는 문의는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 도화면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올 한 해 11월 말까지 4천2백여만 원의 좀도리 모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좀도리’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모은 쌀을 저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의 전남 방언으로, 지역민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기탁된 좀도리 모금은 정기(1년~영구) 또는 일시 후원 형태로, 3천 원부터 희망 금액을 모금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후 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음 해 특화사업비로 배분된다. 이 재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기탁자로는 도화면 화옥마을 이장(최재관) 1천만 원, 고흥읍 도화정숯불구이(대표 이호재) 5백만 원, 동백마을 이장(김한신) 2백만 원, 도화면 상동마을 김명진, 형제산업(대표 이전), 도화면 체육회, 봉산마을 이장(장기준), 상동마을 이장(고운천), ㈜한성건설(대표 우희준), 재경도화면향우회장(남기수), 고흥군 도화베이스볼파크영농조합 각 1백만 원 등으로, 11월 한 달 동안에만 22명의 기부자가 2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사천시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흑백공청회’는 지역전문가와 센터 종사자 20여 명을 ‘흑수저’, 일반 시민 80여명을 ‘백수저’로 설정해 진행했다. 이는 가볍고, 자유롭고, 트랜디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요리경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모티브로 해 ‘흑백공청회’라는 이름으로 개최하게 된 것. 1부 오프닝으로 센터 종사자와 사천시민이 직접 출연해서 만든 센터 홍보영상 시청과 순서 안내가 있었고, 이어 본격적으로 흑백공청회가 시작됐다. 먼저, '미션1-변화와 도전의 2025'에서는 주제 퍼포먼스, 센터 종사자 흑수저 4인의 2024 신규사업 또는 시범사업 발표, 그리고 백수저들의 선택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수저들은 공정한 투표를 위해 미리 준비된 가면을 쓰고 흑수저들이 발표한 각 사업에 대해 선택, 보류, 탈락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 이날 발표된 4개의 사업 모두 백수저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에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복도시동행위원회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종오 행복도시동행위원회 박종오 회장, 박주영 부회장, 김영삼 부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오 회장은 “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나눔이 가져올 우리지역 취약계층 마음 속 희망을 생각하니 너무 보람차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매년 연말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는 박종오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만큼 세종사랑의열매 또한 더욱 투명하고 섬세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 글로벌한 축하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현지에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축하사절단을 파견했다. 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축하사절단은 노벨박물관 앞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어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9일에는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대사를 면담하고,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문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상식 당일인 12월 10일에는 스웨덴 현지에서 스웨덴 한인회와 함께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11시 40분에는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와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한승원 작가가 살고있는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시상식을 관람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온 군민이 함께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장흥군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문학적 가치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이 모여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연합하여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총 5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 도서, 악기 등의 물품을 모아 기증했으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하고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연말 성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서운 강추위와 반비례해 기증 물품이 전년보다 2배나 확대됐으며, 새롭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참여하는 등 더욱 풍성한 온기 나눔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북부권 산하기관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섰기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을 채우고 희망을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장흥 원목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먹거리를 개발하여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관내 베이커리 업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장흥 원목 표고 등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빵 및 건강 먹거리 상품을 선보여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장흥샌드 ▲화고빵 ▲버섯송이빵 ▲수갑프레첼 ▲감방빵 ▲감옥당 ▲삼합빵 ▲장흥표고리얼미트 등 16종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 상품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 원목 표고 특유의 향을 많은 사람이 선호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향과 식감을 즐기고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대체육을 선보이며 품평회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장흥 관내 업체의 기술 교육 및 지원을 통하여 특화빵 생산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의 비전에 맞춰 한강 작가의 유산을 잇는 새로운 지역 특산물의 탄생과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장흥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