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6일 장순규 노인회장, 이사,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북면노인회 노인취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타 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왔다. 장순규 북면 노인회장은 수료식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사천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인 ‘사천시 장난감은행 2호점-꿈꾸미의 보물창고’가 문을 열었다. 사천시는 지난 6일 예전의 벌용동행정복지센터(사천시 벌용길 54) 1층에 설립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의 보물창고’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식전행사, 기념식,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내부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지역 아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우주를 테마로 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 보물창고를 개소하게 된 것. 장남감은행 2호점은 12월 10일부터 사천시 여성가족과에서 직접 운영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보호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양육 시설 운영하는 대표자 등이다. 회원가입 후 장난감은행을 이용하면 된다. 연회비는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기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성금과 구산리 동중의 200만원 기탁 등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5,000여만원이 모금이 되어 지역의 따스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귤, 떡, 따끈한 어묵탕과 기성면 트롯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이 훈훈한 나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성면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세상의 따스함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기성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유튜브 방송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들의 중요 관심사인 2025년 당초예산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을 의결·처리한다. 그리고,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도 이어진다. 이에 시의회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전달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사천시의회 유튜브 채널 운영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의회는 2022년 7월 시민 누구나 구독하고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사천시의회 본회의’,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유튜브 방송 운영은 의회와 시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 시민들이 의회 활동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읍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내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어르신들 모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인원을 더 늘리고, 이·미용카드 및 울진사랑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경로당 내에서 적어도 하루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 김병곤 대표가 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돈업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곤명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2020년에 설립된 양돈업체로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농장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악취 없는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며 한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인성이앤씨는 부안, 서울, 고창 등 전국에 위치 회사로 지반조성 포장공사업, 습식방수공사업을 하는 업체이다. 특히 친환경 토목 시공 기술인 차수 그라우팅을 전문적으로 하여 2024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친환경 설계시공 부문 대상을 차지한 업체이다. 줄포면 출신인 김성중 회장은 기탁식을 통해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친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야생벌을 지키는 E.S.G.사업을 하는 내 고향 부안에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성중 회장님의 귀한 마음과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보내주신 관심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부안군의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과 다양한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 지역의 생활체육 단체들이 송년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사천시테니스협회는 6일 남일대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송년의 밤', 사천시족구협회는 7일 사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 송년 족구인의 밤'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테니스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는 약 160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과 협회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만찬과 함께 테니스 동호인 간의 유대를 다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사천시족구협회는 약 150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송년 족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족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사천시 테니스협회와 족구협회는 각각 테니스와 족구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송년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활체육 단체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최근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치를 취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마을에 양심거울 38개를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심거울은 쓰레기 무단투기 핫스팟에 설치되어, 쓰레기를 버리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며 양심에 따라 올바른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는 우리모두의 문제이며, 양심거울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동진면은 이번 양심거울 설치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으며,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바로 남파랑길에서 치유의 여정을 떠나는 '순천 웰니스 라이프' 1박2일 여행상품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남파랑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걷고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1박2일 동안 순천을 품은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일 차에는 겨울 철새 탐조 성지로 알려진 순천만습지에서 생태해설사와 함께 탐조하고 둑길을 따라 사운드 워킹을 하며 소리로 듣는 풍경을 감상한다. 걷기 후에는 순천의 자연을 담은 식사를 하고 아로마 테라피 등 쉼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사운드 워킹을 통해 채집한 소리를 들으며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을 가지고 발도장 페인트 드로잉을 통해 순천 치유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여행상품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ㆍ일 2회차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 누리집 또는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진정한 쉼이 어떤 것인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9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사 광장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화려한 연출을 지양하며 청사 앞 소나무 등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경관조명은 군청사 광장의 다양한 수목 및 장식물 등을 이용한 조명이 설치되어 군민들뿐만 아니라 부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과 함께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차고 힘 있는 발걸음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5일 국가유산청에서 ‘당산나무 할아버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국가유산청이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주민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자연유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 확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산관리를 목표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2023년까지 44명이 위촉됐고, 올해는 전국 총 14명 중 순천시에 4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사람은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가 위치한 평지마을에서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이경우 이장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천자암 법웅 주지스님 ▲순천 평촌리 이팝나무(도 기념물)의 세대 전승에 앞장서는 농소마을 유수열 이장 ▲낙안 교촌리 은행나무(도 기념물)의 보존관리에 힘쓰는 최관호 이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 지역에 있는 자연유산의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향후 자연유산과 관련 있는 민속행사 개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부안군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을 진행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으로써 청소년들이 새롭게 단장 이전한 문화의 집에 직접 벽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부안군 거주 하는 청소년들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작업으로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은 재능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청소년시설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 청소년은 “벽화라는 것이 친숙하면서도 어렵고 먼 존재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벽화 밑작업, 페인트 조색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 단순 자원봉사 참여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주도적 자원봉사 활동을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 이 경험은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용 청소년의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제2회 순천관광활성화포럼 '오래 머무는 마을이 지속가능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 지역 내 경험이 풍부한 관광 관계자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 여행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인 ‘순향넷’과 로컬콘텐츠 전국네트워크 ‘굿트’가 참여했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로컬 콘텐츠에 기반한 관광으로 지역소멸의 해법을 논했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매력적인 숙박시설과 연계한 스테이형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기조발제자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란수 교수, 주제발표자 ▲(주)카카오 조훈 부장 ▲목포 만인계 제갈경희 대표 ▲일본 요코하마 마을호텔 HACO. TATAMI 이이다 미네코 대표 ▲스테이두루 이수미 대표, 토론 좌장▲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과 이희승 교수, 토론자 ▲순천시 양효정 관광과장 ▲정원워케이션 양지현 운영팀장 ▲전주 태조궁 정희현 대표 ▲재미와느낌연구소 권두현 대표가 참석해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에 대한 경험을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회 설숭어 축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부안상설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설숭어 축제는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그리고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과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특히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금숭어를 찾아라 : 흑백미식가”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달고나 체험과 더블유 등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설숭어 염가 판매 및 수육․우동․국밥․호떡 등 추위를 잊게 해 줄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추운 날씨에 방문객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난로와 방안용품을 준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설숭어 축제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설숭어 축제를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