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신부)은 정선우체국(국장 서근하)과 12월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선우체국 임직원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중 연탄 지원이 필요한 4가구를 선정해 연탄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해당 가구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정선우체국은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행복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함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근하 정선우체국장은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됐는데,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함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우체국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순천시 매곡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0만원과 편지가 담긴 봉투를 놓고 사라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편지에는 “한부모 및 조손가족에 크리스마스 외식비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10만원씩 담아 만든 예쁜 봉투 10개가 함께 담겨 있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봉투를 발견한 직원들이 곧장 따라갔으나, 자신의 이름이나 신분을 묻지 말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매곡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및 조손가족 10세대에게 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선순복 매곡동장은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넘어, 가족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졌다”며 익명의 기부자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12월 9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안, 제3대 임원진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자체는 원전 안전정책에 대한 공동대응과 제도개선, 원전 인근 지역 주민보호 및 복지사업의 세원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지난해 4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5월부터 7월까지 100만 주민 서명운동과 SNS 릴레이 챌린지 등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가지고 연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협의회 1~2대 회장을 연임해 임기가 종료되고 협의회 1~2대 부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로이 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공동 부회장으로는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선출돼 내년부터 이들 임원진을 주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삼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 한포기, 마음 한조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재료들을 버무려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5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겨울철 안부를 살폈다. 삼산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삼산동 직능단체의 협력으로 500~600박스(6kg)의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속되고 있다. 삼산동 직능단체 등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며, 주민들도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대한 기대와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조범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협력해 주신 직능단체 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의 주요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05억 원(5.2%) 증가한 6,22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329억 원보다 141억 원(2.7%) 증가한 5,47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1억 원보다 12억 원(28.6%) 증가한 53억 원이다. 기금은 올해 554억 원보다 152억 원(27.6%) 증가한 706억 원이다. 이 중 기금의 여유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출 및 융자하는 예산 체계상 내부 거래 556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수준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청양군의 장기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267세대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2일 희망나눔재단 후원으로 한부모가족 25세대에 김치 전달을 시작으로 5일에는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주관하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절임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430포기 김장 김치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79세대 및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비(3백만원),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 후원(330만원 상당) 및 주민참여예산 (300만원)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왕조1동에서는 7일 비전라이온스 후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추가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장세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주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9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KNS케미칼과 ‘셀룰로오스 기반 유흡착용 친환경 발포시트’ 관련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의 연구책임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펄프종이신소재 연구실의 김철환 교수이다. 지구환경 변화로 인해 환경 문제와 자원 고갈이 대두되면서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과 오염원 제거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고 특히, 친환경 기술을 통한 오염 물질 흡착과 자원 회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KNS케미칼에 이전한 기술은 수분산형 열반응성 미세발포제와 셀룰로오스 섬유를 활용하여 하천이나 해양에 유출된 기름 및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발포흡착시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폴리올레핀 계열의 기름 흡착시트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폐기물 관리와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확장을 가능케 할 것이다. ㈜KNS케미칼과의 기술 접목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KNS케미칼은 대구시에 위치한 제지용 및 수처리 화학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환경보건센터는 12월 4일과 5일 진주시 가좌동, 함안군 칠원읍(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환경성 질환 취약 계층인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비염 소탕 대작전 탈 인형극’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함안군은 2023년, 2024년 환경보건센터 건강 모니터링 선정 지역으로,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체내 유해물질 농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2차 검진 서비스(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환경성 질환 취약(가능)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성 질환(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의 및 원인물질과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남도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환경보건센터의 지정·운영)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한다. 경상남도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영숙 강사를 초청하여‘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존중 등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공감능력과 상호존중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제가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사회갈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연말연시 ‘지역 민생 안정 특별대책’을 설명하며, 시민·사회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9일부터 부시장을 총괄로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을 위한 ‘지역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특히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국내 기업 의무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 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2024년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3회에 걸쳐 60세이상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운영을 마쳤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적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수중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 지원으로 영양과 근육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별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으며, 사전 및 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비교 점검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가 내년에도 어르신돌봄놀이터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025년에도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 돌봄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5일 군청에서 군민, 지역 앵커기관·기업,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을 지역순환경제로 극복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주민공청회는, 올해 11/7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법령,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으로 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을 군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 나아가 공청회 참여 39개 지역 앵커기관·기업 등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천 협약’을 맺고, 그 의지의 표명으로 퍼포먼스에도 나섰다. 지역위기 극복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 제시 공청회는 황종규 교수의 ‘지역위기와 지역 만들기의 주체’ 기조 발제로 시작해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로 이어졌다. 영암군은 올해 6월부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군민 삶 제고 등을 취지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87명)들의 일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김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100세 시대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1년 동안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 고령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춘천 내 경로당에 야광조끼를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광조끼 배부는 춘천시가 올해 발표한 춘천시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다. 사업을 통해 춘천시는 마을 경로당을 교통안전 허브로 구축해 고령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야광조끼는 12월 13일부터 춘천 내 경로당 364개소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다. 배부된 야광조끼는 경로당에 비치돼 고령자들이 야간 외출 시 안전하게 착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광조끼는 고령자들이 어두운 시간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전자들에게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물품 제공을 통해 고령자들의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마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 교통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시민 또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춘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