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오전 6시경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화재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필로티 구조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 34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시는 화재 발생 직후 119에 신고한 후 이용객을 즉시 대피시켜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25대 △구급차 1대 △소방 인력 53명 △경찰차 2대 △경찰 10명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인력 30여 명 등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기를 흡입한 안내데스크 직원 1명이 병원 검사를 받고 귀가한 사례 외에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천장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직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초기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이번 화재로 이용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라며 “안전한 환경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복구와 점검을 하고,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가 7일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과, 성북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 창의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구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뮤지컬, 연극,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35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성과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13호점(보문동)과 14호점(장위3동)을 확충하여 12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앞으로 돌봄공백해소와 자녀돌봄에 있어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방과 후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6일 안산과 군포 지역 반월저수지, 건건천, 반월천을 방문하여 수질상태와 비점오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수질과 생태환경 개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정담회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반월저수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필요성과 건건천·반월천의 수질 및 생태환경 상태를 점검하며, 하천 수질 샘플도 직접 채취해 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군포시는 반월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속달·둔터 처리구역 하수관로 분류식화와 납다골·덕고개 지역 하수처리구역 편입을 위한 하수관로 신설을 추진 중이며, 대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8,000톤/일)로 하수 처리 능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해 수질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신청이 완료되면, 국고보조금 지원이 50%에서 7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안산시 건건천은 지난 2011년 7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은 2024년 12월 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리옹홀에서 개최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강조하며 내년도 사업 확대와 예산 증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시범사업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은퇴한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던 만큼, 2025년도에는 예산을 대폭 늘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약 70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보건복지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의 축사 및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성과연구 결과발표, 활동영상 시청, 참여자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9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공무원 고용실태와 장애인고용부담금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률은 1.7%로 법적 의무고용률인 3.8%에 절반 밖에 안된다”며, “지난 5년간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이 1,102억 원에 달하지만, 장애인 고용률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전체 정원 106,746명 중 법적 의무고용률 3.8%(4,057명)를 준수해야 하나 실제 장애인 고용률은 1.7%(1,787명)에 그쳐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따른 미달인원은 2,270명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이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20년 108억 원, ’21년 118억 원, ’22년 149억 원, ’23년 324억 원, ’24년 403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총 1,102억 원에 달한다. 김태희 의원은 “2021년 법률 개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에스토니아(타르투시, 기업혁신청)와의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기업의 유럽(EU)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9일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탐 타르투시 부시장, 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등 양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등의 산업을 중점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상호호혜적 관계에 따라 양 지역 기업의 현지 시장진출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에스토니아는 전국민의 보건의료데이터 통합 활용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강원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의 핵심적인 해외실증 거점 국가이다. 특히 에스토니아와는 11월 말,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도지사를 만나 양국 상호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같이 나눈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북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석하여,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충남·전북·경북·경남도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그린바이오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대학·기업·연구 기관의 집적 방안 마련, 기술창업 기업의 연구개발(R&D) 수요 발굴, 그린바이오 융합형 인력 양성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5개 도에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 기술창업 기업의 효율적인 육성 등을 통해 농업과 그린바이오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급식 식기구 관리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들이 이어졌다.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진 의원(비례, 사진)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심사에서 학교급식 식기구 관리지원 사업의 규모, 시범사업 현황, 일부 지원청 미실시 사유 등에 대해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상임위에서 해당 사업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3식을 급식하는 학교와 1식을 하는 학교의 인원 배정이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 현장 급식 종사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식판 세척 등의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용 절감을 위한 파트타임 근로자 채용이나 학교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심사 시 현장의 목소리가 의회에 좀 더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예산의 재편성을 원한다는 정책국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상임위에서는 부정적이었던 사업 위탁의 적절성에 대한 재검토와 1차 추경 반영 등 가능한 대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2월 9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해외유학생 시범학교 운영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25년 당초예산에 117,469천원을 편성하여 삼척 한국에너지마이스터교에 4명의 베트남 유학생을 유치하여 시범학교로 운영하려는 것은 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예산 투입 대비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베트남)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글로벌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한 강원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4년 2억원의 예산(위탁용역비 9천만원, 시범학교운영비 1억1천만원)을 편성하여 추진하다가 베트남 소재 교육청과 MOU조차도 체결하지 못한 채 무산된 바 있다. 김의원은 “이미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사업을 내년 예산에 117,469천원을 들여 신규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방만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행 및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시민 모니터링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발족됐다. 총 15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HU공사 교통사업본부 윤인기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37.5(다산역점) 브런치 카페에서 청년을 위한 연말 특집 프로그램 ‘솔로 체크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를 넘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N포 세대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친구 사귀기 △심리적 교류 강화 △건전한 청년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MBTI 연애 심리학’,‘문제적 로맨스 심리 사전’의의 저자 박성미 문화심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연애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MBTI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격 차이를 이해하고, 연애와 인간관계에서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건송능기업인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5포(870kg)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진건송능기업인회의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대신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광옥 회장은 “기업인회가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진건송능기업인회 고광욱 회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진건읍도 앞으로 민ㆍ관 협력을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보문특수칼라 대표인 고광옥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건송능기업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으로,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하는 ‘활동보조 서비스’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로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활동보조 제공기관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방문목욕 제공기관인 ‘남양주 한결재가복지센터’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시 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은 활동보조 제공기관 7개소와 방문목욕 제공기관 1개소 등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방문목욕 서비스는 기존 제공기관의 운영 중단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인근 지자체 소재 제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불편함을 크게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