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2곳을 적발·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식육 표시 사항 미표시 △개체 이력번호 불일치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이 아닌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 위생점검일지 미작성, 품목제조보고를 한 제품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다. 식육 판매 시 필수 기재해야 하는 원산지, 도축장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 정육점도 다수 적발했으며, 판매 시 표시된 소 개체 이력번호가 실제 판매하는 쇠고기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한우 유전자 및 개체 이력번호 일치 여부는 학교 급식 및 식육판매업소 등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시료 200건을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분석을 거쳐 확인했다. 확인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으나, 쇠고기 취급 업소 8건의 이력번호 불일치 사례를 적발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5년간(2019 부터 2023) 농산물 총수입·소득·경영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책자는 도내 대표 작목인 고구마, 시설수박, 쌀 등 36작목의 여러 경영요소에 대한 시계열자료를 제공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2022년 이후 총수입과 경영비가 같이 하락하거나, 상승했지만 소득은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시설수박은 가격상승율이 경영비 상승세를 상회하면서 2019년 이후 소득이 완만하게 상승했다. 기술원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 희망자, 신규농업인은 작목별 소득변동 특성 정보를 알 수 있고, 경영주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작목을 선정하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의 간행물 자료실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철휘 농업경영팀장은 “앞으로 분석기간도 10년으로 늘리고 변이계수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농가가 작목을 선정하고 가격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성장과 관계망(네트워크) 거점 역할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 중인 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상주기업 34개소와 등록기업 100개소다. 상주기업은 혁신타운 내 전용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며, 등록기업은 혁신타운 내 개방형 공유공간을 이용하는 기업이다. 도내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우선 입주 지원 대상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1순위 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 △2순위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 및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3순위 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및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예비 창업자, 소셜 벤처기업(예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일강정 푸른꿈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원 개장식을 12월 9일 14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및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조상우 강정마을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개장식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제일강정 푸른꿈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의하여 시작된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 정서 함양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추진됐으며, 조성면적 14,389㎡(4,360평), 총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까지 장장 6년간의 행정·주민간의 합심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공원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고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쳐 도출된 내용들을 실시설계에 반영시켜 지역특색을 살린 공원 조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2022년 10월 최종 주민설명회를 거쳐 같은해 12월 토목‧조경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화장실 건축공사, 전기공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는 9일 오후 4시 성북구 미아사거리에서 상수도관 파열(수도관 지름 900㎜)로 발생한 누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 복구 시간보다 4시간 앞당겨 완료된 것이다. 서울아리수본부 관계자는 “누수 복구공사에 따른 교통 혼잡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교통 통제됐던 미아사거리 구간은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과 곰배령으로의 여행 어떨까요? 겨울철 입산 시 체온 유지를 위한 복장과 아이젠 등 안전 장비도 챙기세요. ◆ 인제 자작나무 숲 쭉쭉 뻗은 자작나무와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겨울 추천 여행지. 눈이 오면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자작나무 숲 동절기 이용안내' · 입산시간 : 동절기(14:00까지), 하절기(15:00까지) · 휴무일 : 매주 월, 화요일 · 복장 : 겨울철 적설 및 결빙시 등산화, 스틱, 아이젠 착용 필수 · 기상이변 : 폭설,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자작나무숲 안내소(033-463-0044)에 문의 · 통제 구간 : 적설과 결빙시 원대임도와 3,4, 5, 6, 7코스는 통제 ※ 인제 자작나무숲은 주차장에서 3.2km떨어진 산중턱에 있음(걸어서 약 50~1시간 20분 소요) ◆ 곰배령 봄부터 가을까지는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눈꽃절경이 펼쳐지는 천상의 화원 -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업장현황신고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가 직전년도 연간 수입금액과 사업장 현황을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신고 * 폐업 또는 휴업사업자도 포함 사업장현황신고 신고·납부기한 · 신고·납부 기한 : 다음해 1. 1.~ 2. 10. · 신고·납부 내용 : 1.1. ~ 12.31. 까지의 면세 수입금액 사업장현황신고 신고대상 (대상자) ·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 의료업자 · 예체능계열 학원, 입시학원, 외국어학원 등 학원사업자 · 법정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 가수·모델·배우 등 연예인 · 대부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주택(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판매업자 ·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모든 사업자 (제외자) · 납세조합에 가입해 수입금액을 신고한 자 · 독립된 자격으로 보험가입자의 모집 및 이에 부수되는 용역을 제공하고 실적에 따라 모집수당 등을 받는 자 · 독립된 자격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개설하지 않고 음료품을 배달하는 계약배달 판매 용역을 제공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판매수당 등을 받는 자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9일 15시 기준 열차운행 현황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대비 69.2%(12.8(일) 15시 대비 0.9%p↓) 운행 중이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대비 100.1% 운행 중이다. 출근대상자 28,001명(12.9(월) 15시 기준) 중 파업참가자는 8,051명으로 파업참가율은 28.8%(12.8(일) 15시 대비 보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교부는 12월 9일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등 소통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투자유치, 통상확대, 국제행사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지자체의 국제 교류 업무에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국의 국제관계대사들은 해당 지자체의 해외사업 및 국제교류 관련 활동 현황 등 지역의 민생 활성화 관련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활동계획 등을 발표했다. 배종인 기획조정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외교부가 지방의 국제역량 강화 및 민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며, 지방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외교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외교부 최초로 지방외교 전담 지원 조직인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이 신설되어 지방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화재·폭설·동파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원자력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1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열흘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참여하며,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안위는 이번 점검에서 과거 겨울철 피해사례를 분석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및 관리상태, 폭설·동파 대비 시설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최원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상기후로 폭설, 한파 등이 강해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2월 9일 계부처 정부 위원과 6명의 민간위원 참석 하에 제4차 재외국민보호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재외국민보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재외국민보호 집행계획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집행계획을 심의ㆍ의결하는 한편, ▴중동 지역 등 무력충돌 및 정정불안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 ▴동남아 지역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한 부처간 협업 강화 방안 등 최근 재외국민보호 현안을 토의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조 장관은 나날이 복잡ㆍ다양해지는 재외국민 보호 환경 속에서 우리 국민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외국민보호 실무부처간 칸막이 해소, ▴해외안전 담당 인력 증원, ▴한일간 제3국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 체결(24.9월 발효) 등 우리 정부가 다양한 제도적ㆍ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조 장관은 ▴‘제2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6-2030)’ 수립, ▴기관간 재외국민보호 업무 약정 체결, ▴영사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 확대 등 이번 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국에서 새로운 환경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재회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선군 내 다문화 가족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256명의 결혼이민자가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정선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 가족으로, 군은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항공료와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최초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재신청자의 경우 마지막 지원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와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와 학교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회장의 ‘교권 보호 5법의 주요 내용과 입법 영향, 향후 과제’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강의로 진행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지원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9일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 방법 개선 및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김태완 교통항공국장, 김영길 대중교통과장과 도교육청 강동선 안전국장, 진규섭 안전관리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대비 대중교통 이용률이 적고, 각급학교에서 지원사업을 위한 절차가 매우 번거로워 행정력 낭비가 제기되고 있다며, 도교육청 통학지원 정책의 통학비를 도청에 직접 전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제433회 정례회에서 강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 대상 예산심의 시 질의를 통해 최초 제안됐으며, 19세이하 도내 학생들의 통학비를 포함하여 대중교통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청 및 교육청 관계자들은 제안 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해당 정책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11시부터 의사당 1층 교육위회의실에서‘민생안정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경제특위 제3차 회의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1%대 내년도 저성장 위기와 생존을 넘어 고사 직전에 놓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탐나는전 발행은 11월 말 기준으로 2,500억 원으로 국비 18억 4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154억 5천만 원을 예산으로 편성하여 지원됐으나, 탐나는전 이용자 포인트 적립 지원 예산은 오는 12월 10일 전후로 소진되어 포인트 적립이 중단될 예정이다. 내년도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국비 지원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국비 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으로, 도정은 내년도 탐나는전 3,000억 원을 발행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이 중단될 경우,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된 140억 원으로 7% 적립률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24.3분기 기준 제주지역 자영업자 수는 10만 7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약 26.7%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국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