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 식재 및 청렴 스트레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장 앞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 하며 청렴 기관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어 본관 정문 앞에 있는 대형 화분에 국화, 카네이션 등 청렴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을 심은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청청(淸靑)데이'와 연계하여,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 속 작은 즐거움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청렴 몸활동과 청렴 꽃을 심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청주9)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지자체 예산으로 설치·유지·보수하고 있음에도, 이로 인한 과태료 수입은 지자체로 귀속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현재 충북에는 1,09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운영 중인데 2022~2024년 2만 3,688건을 단속했지만 총 1,280억 원의 과태료 수입은 중앙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련 법령의 개정과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건의문은 대통령(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국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집행기관의 견제·감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제42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 34년,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로 변화의 길을 열자”고 촉구했으며, 같은 달 23일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관련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건의문은 대통령(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국회,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2건의 개정조례안이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북수산파크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수산파크 내 전시·홍보시설의 범위를 ‘수산동식물’에서 ‘수산동식물 및 그 외 자연생태’로 확대함으로써 충북수산파크를 종합적인 생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청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과 시책의 수립 및 추진에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에너지위원회 위원 구성을 명확히 해 법령 정비기준에 부합하도록 용어를 정비했다. 이 의원은 “수산파크 관련 조례 개정으로 충북수산파크가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에너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절약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의 실적을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보완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자격 기준을 구체화함으로써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 사람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의회가 적극적인 노력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체험마을을 방문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2015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주시 대표 체험마을로 성장했다.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팝콘’과 ‘사과피자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체험마을을 둘러본 뒤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체험마을 간 차별화된 전략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서충주장난감도서관(첨단산업1로 74)이 30일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도서관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양말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공간으로, 시는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은 약 103㎡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했으며 0세~5세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대여 서비스가 진행된다. 조길형 시장은 “서충주장난감도서관의 개소를 축하하며,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충주지역의 인구 증가에 발맞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30일 지역 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에는 쌀 전업농 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출발점에 힘을 보탰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충주시 맞춤형 신품종 쌀인 ‘중원진미’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중원진미(中原珍味)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한 신품종 쌀이다. 충주시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뛰어난 밥맛과 안정적인 수량성, 그리고 도열병과 벼멸구에 강한 내병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간 찰성과 윤기 있는 외관을 갖추어 시장 경쟁력도 높다. 특히 중원진미는 대규모 생산 지역 중심의 기존 쌀 시장에서 충주시만의 차별화된 품종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주 농업의 자립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효율적 산불 진화 체계 확립을 위해 건립 중인 산불대응센터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연면적 540㎡ 2개동 규모로 들어갈 예정으로 센터 안에는 산림재해 상황실, 진화대 대기실, 산불진화 차량 차고, 진화장비 창고 등을 갖춰 향상된 산불예방시스템 및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을 포함해 지역 내 58%가 산림으로 구성돼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이나 그동안 군은 항구적인 대기실이나 차고지 등이 없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불대응센터가 건립되면 산불진화대 40명이 상주하고 진화 차량 5대와 각종 산불진화 장비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현장 대응의 효율성 및 산불진화대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올해 전국적인 산불로 많은 지역이 피해받은 상황에서 공무원·의용소방대·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250명, 산불감시카메라 19대, 감시초소 10개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마을방송시설 259개소, 차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읍면 간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목표로 ‘읍면균형발전지원사업’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와 지역 맞춤형 전략을 강화한 중장기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그중 3개를 선정, 집중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군은 이장회의, 주민자치회 등 지역의 자치기구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구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후보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오는 10월 중 각 읍면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평가 후 11월 말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1단계에서는 동이면, 안남면, 청성면이 선정되어 총 79여억 원 규모의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동이면은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남면은 ‘대청호 친환경 곡류 복합가공센터 조성사업’으로 농산물 가공 유통 기반을 조성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과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전달하는 ‘제8기 시정모터’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정 모니터 제도는 2011년부터 운용되어 온 시민 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4,600여 건의 제안 및 제보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시정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하며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 요원은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주부, 농업, 자영업, 사무직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시민 사회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대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각계각층의 요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정 모니터는 충주시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요원분들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쏘가리의 안정적인 산란을 보호하고 내수면 수산자원을 지키기 위해 쏘가리 포획 금지 기간 불법 포획 및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2(포획·채취 금지) 규정에 따라 자원 보호를 위해 산란기 포획 금지 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올해 쏘가리 포획 금지 기간은 강하천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댐과 호소에서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정해졌다. 충주시 지역의 경우 산척면 명서교, 단월동 단월교, 살미면 하검단교를 기준으로 하천 지역과 댐 지역이 구분된다. 이 기준에 따라 해당 지역별 포획 금지 기간을 적용해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포획 금지 기간에는 쏘가리의 불법 포획뿐 아니라 유통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때 내수면어업법 제25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쏘가리는 충주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고급 어종으로, 산란기에는 활동성이 높아 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재)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 오는 6월 12일 개최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주제공연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 주제공연에 참여하는 시민은 개막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참여하며 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연 워크숍, 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중 퍼포먼스의 특성상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신장은 155cm~185cm, 체중은 90kg 내외로 제한된다. 재단 관계자는 “개막작 하이라이트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라며, “공중 퍼포먼스인 만큼 전문 예술단체와 협력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나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인기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방문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시는 연초부터 충주시 주관 각종 행사와 충북도 내 주요 행사장을 찾아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활동을 전개하며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문화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 광고탑 설치, ▲시내 가로등·현수막 게시대·육교 활용 배너 및 현수막 게시, ▲택배 차량과 시내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아파트 단지 내 포스터 부착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CJB TV 채널을 통한 스팟 광고와 자막 광고, SNS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명의 시민합창단 공연과 5천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 그리고 박서진, 박지현 가수 등 인기 가수 공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미술 전시회,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9일 경북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진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병옥 군수와 한국동서발전, 관계공무원, 관내 농업인과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방문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상주시장이 음성군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전문 청년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부지 42.7ha)로 조성된 첨단 농업단지이며, 다양한 연계사업과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대회의실에 모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청년창업 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주요시설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