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일부터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지(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DNA)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전자 검사는 학교급식에서 비한우고기의 한우 둔갑 공급 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이 먹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04곳 가운데 무작위로 28곳을 선정하여 연간 4회에 걸쳐 검사를 진행한다. 각 학교에서 채취한 한우시료는 경기도 북부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하여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축산물을 공급한 업체에 대해선‘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하고 학교급식 공급에 제한을 둘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안전관리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관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 및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고, 작업장 위생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상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학교급식으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올해 네 번째 ‘핵심공약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초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사무, 그리고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고, 그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핵심공약‧정책을 추진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3차례의 방문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GTX-A, 원당역세권 등 굵직한 공사‧사업지를 점검한 반면, 이번 일정부터는 주거지‧보행로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 △지축동 보행로 개선사업 현장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현장(일산호수공원)을 살폈다. 덕이지구 내 쓰레기집하시설의 경우, 민간(도시개발조합)에서 운영하다가 재정난 등으로 약 12년간 방치되면서 대지권 등기가 막히는 등 입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고양시는 이 시설을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주민과의 밀접한 소통, 법률자문 등 끈질긴 노력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 시의회에서 기부채납이 결정되며 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 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주인공의 꿈을 주제로 한 영화에‘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라는 대사가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 거점 공간 될 내일꿈제작소…하반기 개관 준비 ‘착착’ 지난 1일 청년 취·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가 화정동에 준공했다. 고양시 미래산업을 위한 청년인재들을 육성할 내일꿈제작소는 임시 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19년 4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업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5,7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총 64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금융 재산 공적 자료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구는 확인조사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행화하며, 근로소득이나 공적연금 등 소득 및 재산에 변동이 있었으나 신고하지 않은 수급자 가구에 환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대상자에게 신고의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고 홍보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수급자 자격에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공공·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부정수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올해 10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회담(서밋)이 계획돼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 미세먼지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일산호수공원에서 나무 비료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은 1949년 지정되어 매년 4월이 되면 전국이 나무심기로 바쁜 시기였으나, 공휴일 지정 해제 및 이른 봄 빠른 기온상승 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진 기념일이 돼 버렸다. 이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에서는 고양특례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 나무 비료주기(고형비료 300kg)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을 기억하고 그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 식수(소나무 30년생 1주)도 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해 기념 식수에 물을 주고 손수 팻말을 달아주었다. 이동환 시장은“아직은 어린 나무이지만 이번 비료주기를 통해 수 년 뒤 우리 시를 보다 푸르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고양특례시를 위해 매 순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3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연계체험 ‘땅속의 보물, 볍씨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땅속의 보물, 볍씨이야기는 전시 연계 주말 체험으로 가족 중심의 오감체험 활동으로 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농기구와 벼의 전파경로 알아보기 △반달돌칼, 볍씨 레플리카 만들기 △무지개 색 쌀로 그림 그려보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벼의 재배과정과 볍씨를 심어보고, 토종 벼의 종류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주식인 벼의 역사와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접수는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와지 볍씨는 소중한 고양시의 문화유산이다. 가와지 볍씨 박물관에 오면 벼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여름철 수해대비 배수펌프장 10개소, 배수문 6개소, 육갑문 1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장의 제진기, 수문 등 기계시설물 작동 상태 △유수지 제방, 건축물 및 토목구조물의 해빙으로 인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결과, 육갑문 감속기 연료펌프 및 노후로 인해 파손된 그랜드패킹(여과기 펌프 등의 밀봉장치) 등 정비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활한 배수펌프장 운영이 되도록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재난대응담당관 관계자는 “배수펌프장 운영의 특성상 자연재해대책기간(5. 15.~10. 15.) 이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적극적인 점검과 정비 공사를 완료하여 배수펌프장이 정상 가동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의 보행교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창릉천 통일교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창릉천 통일교는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하되어 철거됐다. 고양시는 주민의 복리증진 및 균형발전을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신규 사업에 공모했고,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추가하여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연내 설계안을 확정한 뒤 공사를 시작해서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토목, 도로, 교통,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계공모 참가를 원하는 경우,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도로건설사업소 공사과에직접 응모등록을 하면 된다. 또한 응모등록자는 7월 23일까지 작품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의 평가는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며, △배치계획 및 이용 편리성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 및 구조 계획 △시공성 등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월 31일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프로농구(KBL) 2023-2024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최종전에 참석해 시투를 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즌 최종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진행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응원 말에서 마이클 조던의 말을 인용해 “‘나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 말처럼 올 시즌 소노가 시작은 부족했지만, 멋진 도전을 시도했기에 다음 시즌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체육정책과는 이번 경기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의 협조를 얻어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경기장 밖에서 꽃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및 현장 티켓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고영 소노 스카이거너스 인스타그램 홍보 및 고양국제 꽃 박람회 이벤트 문제를 출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식목일, 청명, 한식 기간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의 급증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4명을 식사동, 사리현동, 지영동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묘지 주변 및 논·밭두렁에서의 쓰레기 소각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산림연접지 논과 밭을 주변으로 산불진화선을 구축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대를 활용한 불법소각행위 감시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의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전년도 대비 산불발생이 적은 상황이지만, 산불이 발생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여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겠다”며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올 한 해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기준) 67.8%, 취업자 수 558,800명 초과달성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고양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 ▲맞춤형 민관협력(거버넌스) 실효성 강화 ▲청년취창업 지원 및 기반(인프라) 구축 ▲고용취약계층 특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4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 드론산업 등 고양시의 전략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기관을 통해 노인, 경력단절여성 및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월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오는 10월 22일(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세계도시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적인 회담(글로벌서밋)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여 노선체계 개편 기반시설 확보에 첫 단추를 끼웠다. 그동안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우선순위에 대하여 1순위 시내버스, 2순위 마을버스로 규정되어 운영하여 왔으나, '고양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2024. 3. 29일 개정 공포하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우선순위를 같게 함으로서 사업자 간의 불필요한 차별을 개선했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사업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버스공영차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시, 마을버스 노선 기반시설 확보로 노선체계 전면개편하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마을버스 업체도 버스공영차고지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영세 마을버스 사업자의 경영환경이 개선됐다. 이를 계기로 사업체 차고지중심 노선이 아닌 경쟁 노선입찰 공모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교통소외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교통복지 실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열린시장실에서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공감 행정에 나섰다. 이번 직소민원의 날은 그간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킨텍스 인근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 개원 요청 ▲고양 원당 6·7구역 공공재개발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킨텍스 인근 지역 주민들은 건축기준 완화로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하게 됐으나, 인가 제한 지역 등의 문제가 남아있어 열악한 보육 환경에 놓여 있음을 토로했다. 또한 킨텍스로 원형 육교 사용 시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횡단보도 설치나 보행 편의를 위한 계단, 승강기 등의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어린이집 보육 수요와 기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모두를 고려하여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수급계획을 재조사하여 어린이집 인가 현황 전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킨텍스로 원형 육교에 대해서는 보행자 통행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룰 진행하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서도 경찰서와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