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가 될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6월 14일(토요일) 부터 **8월 24일(일요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곳으로,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이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이다.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도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A ▲갈매중앙공원B 등 총 5곳에서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지정됐다. 또한 우천 시또는 시설 보수 필요 시에도 휴장될 수 있으니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운영 관련 문의는 **구리시 공원녹지과(☎ 031-550-2045, 20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