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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 전면 개편…이용자 편의 대폭 강화

홈페이지 내 멤버십·프로그램 신청하도록 개편...가독성 높인 UI, 모든 기기 대응으로 이용자 편의성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공식 홈페이지(gangnam1.org)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 접근성과 신청 절차의 간소화, 그리고 보안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가입 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구글폼 등을 통해 외부에서 개별 접수해야 했던 프로그램 신청 절차가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 내에서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개인정보 암호화 및 보안 시스템도 한층 강화돼 이용자의 안정성역시 확보됐다.

 

홈페이지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복잡했던 기존 레이아웃을 간소화하고, 사용자의 시선 흐름에 맞춘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센터의 핵심 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PC는 물론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웹 접근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 안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서도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대표전화(02-552-110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