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이해 센터 회원 및 가족 대상으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센터 회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희망과 회복 성장을 다짐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회복을 함께 나누다’로 수고한 마음을 전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우쿨렐레 공연 연주’을 시작으로, 문정민 작가의 특강 ‘회복 그리고 성장’, 노래 장기 자랑 및 행운 추첨까지 함께하는 화합 시간이 마련됐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함께 달려온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희망과 회복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통합적 중독관리체계구축을 위해 중독자 조기 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및 포항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겨울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도 살아남아 장관감염증을 일으키며 잠복기 1일 부터 2일 이후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난다. 주로 오염된 음식과 물 섭취, 접촉으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해 어린이집,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증상이 있으면 조리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연중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과 집단시설 대상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무상 대여, 손씻기 체험관 운영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더욱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집단급식소나 가정에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11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북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상을, 금연사업은 금연사업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금연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예방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우수사례로 ‘혈관 건강의 빨간 신호등을 푸른 신호등으로!’라는 주제로 국가건강검진 시행 후 받는 건강검진 결과표 및 심뇌혈관질환 위험평가표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해 신뢰도가 높은 결과를 바탕으로 일관되고 질 높은 건강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심뇌혈관질환 및 금연사업을 위해 교육 및 홍보사업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동절기를 맞아 추운 날씨에 취약한 계층 및 위기가구 세대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소외가구 온(ON)정 나누기’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는 기업 및 단체, 개인 등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절기 필요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 포항시, 기업(kt·g 포항지점, HCN경북방송,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서비스하이테크센터),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정성껏 만들어졌으며, 김장 담그기부터 포장, 배달까지 힘을 합쳐 함께 정성껏 진행했다. 포장된 김장 완제품은 필요한 취약계층과 포항시와 협력하고 있는 지역 밀착형복지관 사업 대상지의 취약계층 대상,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위험 세대 등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등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20여 명이 방문해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사업, 그리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 일정은 포항시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의 평생학습도시 포항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평생학습원 시설 라운딩으로 학습환경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으며, 죽도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항운하관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포항시의 뛰어난 시설 인프라와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얻은 아이디어를 원주시에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이 강화되고 원주시의 평생교육 분야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11일 포항티파니웨딩홀에서 ‘2024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올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기업, 지역자활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참여 주민, 후원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자활유공자 표창, 인문학교육 결과물인 시화전 및 시낭송회, 우수자활기업 후원금 전달식, 사업보고회,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일 년 동안 추진 해온 자활사업을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자활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역자활센터 임직원과 참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 및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포항 GreenWay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 GreenWay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참여 기구로 100명의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강석암 GreenWay 범시민 추진총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말 결산 및 유공자 시상, 2025년 신규사업 보고에 이어 북구청 도시숲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승인 기념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4건의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과로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이 조기에 목표를 달성하며 2,15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이렇게 심은 나무들이 축구장 95개에 달하는 67만 9,000㎡의 도시숲을 새로 만들면서 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준공 5년 차를 맞이한 철길숲은 하루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연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난 9, 10일 이틀에 걸쳐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적설취약 건축물(PEB구조)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적설에 취약한 PEB 건축물 29곳을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 및 안전점검표에 따라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기울기, 부재 변형 등 구조 안전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PEB(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 구조란 공업화박판 구조를 말하며, 해당 공법은 공장에서 부재를 사전에 제작해 시공하는 공법으로 내부에 기둥을 세울 필요가 없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물을 지을 때 흔히 쓰인다. 이 구조는 철골 부재 사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하중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을 경우 대설이나 폭설로 인해 건축물이 전도될 수 있어 구조 안전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과 점검이 필요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정 요구 및 보강 완료 시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3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생학습 추진조직 및 인력배치,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조례 제정, 주민의견 반영도, 평생교육 예산의 적절성, 지역의 의지 및 노력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평생교육진흥 조례 개정,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성과 및 차기 개최지 선정, Life-충전소 배달강좌 운영, 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운영 등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는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도내 최다 입상(총 12회 중 9회)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수상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바닥 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점유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관리하고, 매년 1회 이상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적정성 여부 ▲위기상황 대비 훈련계획 수립 및 훈련실시 여부 ▲비상연락망 현행화 여부 ▲휴·폐업, 용도변경, 신규시설 변동사항 등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지역 내 종합병원, 문화 및 집회시설의 표본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위기상황 매뉴얼을 적절하게 작성·관리 하고 있었으나 일부 시설은 개인별 임무카드, 재해 약자구분 현황표 등 미흡한 부분이 있어 지도·시정 조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유사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실질적인 매뉴얼 점검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가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10kg 384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진혁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행안부에서 주관한 ‘읍면동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읍면동 현장의 복지와 안전서비스 개선시책을 적극성, 효과성, 창의성, 확산가능성 분야별로 심사해 행안부는 지난 11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포항시는 ‘포항형 현장중심 안전시책’을 인정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이후,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주민 대피 훈련을 매월 실시해왔다. 읍면동별로 지역에 맞는 주민 대피 매뉴얼을 준비하고, 16개 읍면동에 258명의 안전협의체를 운영해 태풍과 극한강우 발생 시 현장 특성에 대응 조치를 마련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하천붕괴와 도시침수를 대비해 읍면동별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위험 가구의 주민들은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하천이나 계곡, 해안가 등의 위험지역에 대한 차량과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서밋컨벤션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며,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나눔 행사다.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포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행사는 2024년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재영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강석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또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를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공동모금회장상에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돼 수상한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500만 원 상당의 우수봉사단 동계물품키트 50세트를 부상으로 받아 한파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성금 접수는 캠페인 기간동안 QR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 추진에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이스산업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출장 성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인 만큼 이날 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이오·수소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POEX 착공과 추모공원 부지 확정 등 시정 전반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 및 국제회의 유치 등 전반에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지역 주력산업 침체와 어수선한 정국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지고 있지만,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수산업 관계자와 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양식 현안, 어촌의 어업활동, 해양수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스마트 양식 현안과 어업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으며, 부안 김종일 어촌계장은 어촌의 어업활동과 지역특화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나정호 박사와 김윤종 양식어업인은 각각 해양수산 활성화 방안과 내수면 어업 30년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장은 수산물을 활용한 소득증대 방안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부안 격포 어촌마을을 방문, 어촌의 자원과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