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5월 7일 제1차 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 2025년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초광역권계획 수립 연구용역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등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초광역권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관이 용역을 수행할 경우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계획이 도출될 우려가 있다”며, “충청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관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단순한 행사 위주로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의원(세종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해 “역대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의 결과 자료 분석이 중요하다”며, “자료분석을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7일 괴산군의회 주관으로 괴산군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14차 정례회에서는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발의한'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통해 ‘2021년 동서5축 고속도로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오창읍과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나, 사업 추진 시기가 늦어진다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창-괴산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은 괴산군의 존립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위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됐으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취약한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1세~70세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 22만원 중 90% 지원으로 자부담은 2만원이며 청주, 옥천, 진천, 음성 지역 대상자는 자체 시군비로 사업비 전액 지원에 따라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에 특화된 5개 항목(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에 대한 검진과 예방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 전체 지원 인원은 3,870명으로 각 시군 농정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금년도 건강검진을 마친 괴산군의 한 여성농업인은 “평소 바쁜 농사일과 접근이 어려운 의료시설 때문에 건강 상태를 알기 어려웠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생겨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무엇보다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된 검진이라 뜻깊고 신뢰가 간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도내 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적기 준공을 통한 기업 활동 지원과 투자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 적기 준공 ▲도↔시·군↔사업시행자 간 협업 체계 강화 ▲주요 민원 파악 등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확대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2025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5개소 298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 건설사업은 서오창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0개소 311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김민정 충북도 산단관리과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 기준 충북도는 전국 2위 규모인 4,669천㎡ 산업단지를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오는 23일 동이면 적하리 유채꽃밭 하천변(동이면 적하리 1419번지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재난대응 현장훈련으로 이를 통해 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옥천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하천 범람이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재난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시설 복구, 유관기관⋅민간단체 간 공조체계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등 다수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채꽃 하천변에서 진행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출입을 통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충청북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도내 다자녀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에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이 이번 사업의 첫 수혜가구로 선정됐다. 수혜가구는 지역 내 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 추천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1차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노후 주택의 공간 재배치, 구조 효율화, 낙후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에 대한 사회조사를 매년 실시 중이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 복지, 문화, 환경 등 60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1인 가구 정책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보육 정책 △문화도시 조성 등을 조사해서 충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자의 난자와 정자의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자에게 생식세포 동결과 보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전하고 향후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업지원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 의학적 사유에 해당하는 자만 가능하다. 사유에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 포함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 총 8가지가 있다.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 정자) 채취, 동결, 보관 등의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씩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시술과 무관한 검사료, 입원료, 연장 보관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9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누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복한 전통시장, 더 가까이!’를 주제로 26개 전통시장이 참가하며 전시 판매, 먹거리 등 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민체전과 연계해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의 인근 누리센터에서 개최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9일 오후 4시 개막식 이후 오후 5시 30분에는 ‘CJB청주방송 시장에 가다!’,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문화장날’, 11일 오후 2시는 ‘전통시장 최고야’ 등 날짜별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0일과 11일에는 시군별 특산물 홍보와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청주 육거리시장의 버섯 △충주자유시장의 사과와인과 사과막걸리 △충주무학시장의 한과 △엄정내창시장의 치즈와 유산균 △제천약초시장의 약초를 판매한다. 더불어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와 꽃식혜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영동전통시장의 포도와인 등 도내 전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2025년 5월 4일 오후 5시 30분 단양군 장다리식당에서 말레이시아지회를 초청하여 공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21일 단양군협의회와 말레이시아지회 간 체결된 교류협력 협약에 따른 후속 행사로, 말레이시아지회의 공식 답방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지회 유승복 지회장과 자문위원단을 비롯해, 단양군 김문근 군수,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측 간의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지회장의 인사말, 단양군수 및 지역 인사들의 축사, 자유 간담회,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향후 청소년 통일교육, 문화교류, 자문위원 간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민간외교와 평화통일 공공외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완영 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해외 지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조병옥 음성군수는 관내 공공 체육시설인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업체인 아이에스티 주식회사 종사자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5m(7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GX(다목적실)을 갖춘 음성군 내 가장 큰 공공 체육시설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장애인 재활 강습을 포함한 26개의 수영강습반, 21개의 G.X필라테스반, 줌바댄스 2개 강좌, 장애인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체육관 무료 대관 수업, 장애인 특수체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시설을 돌아보며 체육센터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이에스티(주) 유영열 본부장은 주요 시간대 비장애인의 강습수요 증가에 따른 강습반 신규 개설과 대단위 운동시설임에도 편의시설 부재에 따른 이용자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근린생활시설로의 일부 용도변경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충북의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77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흐름의 이유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청 서관 옥상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휴게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소외되고 활용되지 않던 공간이 안전하고 아늑한 쉼터로 정비되며, 도청 내 또 하나의 여유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관 옥상 하늘정원은 인조잔디와 나무 데크로 구성된 바닥 위에,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나무 울타리와 화분을 배치했다. 상록수와 계절의 변화를 담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초록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통해 마음의 환기를 도모할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 시도였다. 옥상에 올라 도심의 하늘을 바라보며 고요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충북도청이 지향하는 공간복지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서관 옥상 정원은 그동안 소외됐던 공간을 짧은 시간 안에 새롭게 바꿔낸 사례로,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청사 내 활용되지 않던 공간들을 발굴해,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사 전체를 사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미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을 비롯한 정원문화과 직원들은 2일(금) 자연정원인 진천 미르숲과 농다리를 찾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홍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온라인 QR 코드를 통한 서명과 종이 서명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6월까지 충청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70만명, 오프라인 30만명 등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충청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7월 정부에 전달하며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가 7일 오후 충주시청 앞에 안치되며 대회 열기를 달구고 있다. 이날 열린 성화안치식은 충주시청 본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성화주자, 공연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성화봉송과 성화봉전달, 성화안치, 내빈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뜻깊게 진행됐다. 성화는 박해수 시의원이 인계를 받아 곽명환, 서원복, 유영기 주자에게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김낙우 의장을 거쳐 조길형 시장에게 전달되며 충주시청 앞에 안치됐다. 성화는 대회 동안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성화대에서 계속 타오를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성화의 불꽃은 충북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상징”이라며 “선수단의 뜨거운 경쟁과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어우러져 이번 체전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화안치와 함께 제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