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메종 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14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수출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기념행사는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성후 제주기업협의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제주 수출기업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제주도는 2024년 10월 말 기준 수출액 1억 4,7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52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하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넙치류가 3개월 연속 2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기초화장용품은 2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케이(K)-뷰티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수출시장 다변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통적인 최대 수출국인 홍콩을 비롯해 베트남, 미국이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성균관대학교,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런케이션(Learning+Vacation) 활성화와 첨단 분야 교육·연구 협력,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두 대학과 교육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핵심은 제주를 글로벌 교육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런케이션은 ‘배움’과 ‘휴양’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주의 환경적 강점을 극대화한 혁신모델이다. 참여 학생들은 계절학기 학점 취득과 함께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의 국제하계학기(ISS)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외 학생들의 교육·문화 교류 플랫폼을 발전시킨다. 매년 여름 진행되는 ISS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로, 제주의 교육 국제화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와 제주대는 공동 연구 및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4·3의 아픔과 화해를 문학으로 승화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저자인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제주4·3의 역사적 비극과 그 상처를 다루며, 인간애와 화합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세계 독자들에게 전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와 ‘화해’를 다루며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4시(현지시각) 스웨덴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70만 제주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강 작가의 위대한 작품으로 제주4·3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생명은 살고자 한다. 생명은 따뜻하다’라는 작가의 집필과정 메모처럼 제주4·3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따뜻한 생명을 얻어 불멸의 역사로 남게 됐다”면서 “한강 작가가 전한 제주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강 작가가 제주의 정신을 문학으로 전 세계에 알린 점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2024년 제주사이버보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이 행사는 도내 기관, 기업, 학생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23개 행정․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보호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식전행사로 어린이합창, 치어리딩, 비보이, 공연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면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초등 정보보호 AI 3개 분야 시상과 정보보안 유공기관 표창 수여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해커대중화 시대, 기업의 전략자산을 보호하라!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 추진 동향 ▲제로 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 전략 및 적용 실증 사례 ▲국가공공기관 컴플라이언스 개선방안 ▲공공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실무사례가 다뤄진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하늘길 개척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 UAM·드론 국가·공공기관 실무협의체 회의’와 ‘2024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 제주도는 2023년 11월 도내 10개 국가·공공기관과 UAM 상용화 및 드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는 실무협의체 운영과 UAM 추진현황을 발표했으며, 국립기상과학원은 UAM 기상분석용 드론 관측자료 비교분석 결과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제주공항 불법 드론 탐지시스템을 소개했다. 실무협의체는 드론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기관 간 드론활용 공유체계를 구축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금성호 실종자 수색과 화랑 훈련 등을 합동으로 수행했으며, UAM 도입을 위한 기상 분석 연구도 진행했다. 2024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은 협약기관과 유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유선드론 안전 모니터링, 해양쓰레기 수거 등 구체적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제주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특구계획(안)에 대한 내용을 내년 1월 9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9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후보 특구로 선정된 이후 특구사업자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 및 기관 7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현재 규제 신속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중기부 점검 이후 내년 1월 15일까지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구계획(안)은 오는 16일부터 제주도 미래성장과 사무실(건설회관 5층)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내년 1월 9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구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특구 지정은 내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4월경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특구로 선정된 지역은 2026년부터 4년간 규제 특례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해저연계선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최근 도입된 제주-완도 고압직류송전(HVDC) 설비는 200㎿급 용량으로, 98㎞ 길이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양 지역의 변환소를 연결한다. 제주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전력망 한계 때문에 출력제한 문제가 이어져왔다. 출력제한은 2015년 풍력발전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늘어나면서 2021년 태양광 발전소까지 제한 대상이 확대됐고, 올해 10월까지 총 497회의 출력제한이 발생했다. 이러한 제약은 제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의 주요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제3해저연계선은 가장 큰 특징은 제주와 육지 간 양방향 실시간 송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때는 육지로 전력을 보내고, 부족할 때는 육지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앙급전 발전소의 발전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돼 제주의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이 크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수여하는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도내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3만 9,188대로, 전체 차량의 9.49%를 차지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전기차 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되고 있다. △제조사별 할인에 따른 일부 차종 국비 지원 인상(최대 96만원) △다자녀가구 전기승용 구입시 국비 추가 지원 중이다. 제조사별 차량 가격 할인과 연계해 최대 96만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5·6, 코나EV, 포터EV, 기아 EV6, 니로EV, 봉고전기차, 일진전공 일진무시동전기냉동탑차, 대창모터스 다니고 등 9개 차종이다. 다자녀가구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전기승용차 구매 시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기존 도비 보조금 100만원과 합산하면 최대 4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차 등록 청구 마감일도 행정절차 기간을 최소화하여 기존 12월18일에서 12월20일로 연장했으며, 부득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12일 도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안)과 달라지는 시험제도를 사전 안내한다.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8・9급 필기시험이 6월 21일, 7급 필기시험이 11월 1일에 실시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만큼 중복 원서접수는 불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국가직 및 지방직 8·9급 필기시험의 국어와 영어 과목 출제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기존 지식암기 위주의 출제방식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전환되며,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수학능력시험, 토익 등 민간 채용과의 호환성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8·9급 공채 시험시간이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각 5분씩 추가돼 총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된다. 예시문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제주도 누리집 시험·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직 필기시험은 3월 중, 공무직은 4월 중 시행되며, 제주도개발공사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의 통합 공개채용은 4월, 7월, 10월 등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맥그린치신부기념사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창작오페라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를 개최한다. 가난한 제주에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신앙을 넘어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며 한평생 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고 임피제(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의 이야기를 창작오페라로 만들었다. 돼지 한 마리로 시작해 제주의 양돈산업을 일구고, 500여만평 규모의 종합목장으로 성장한 이시돌목장과 한림수직, 이시돌병원, 양로원, 요양원, 유치원 등의 기적을 일궈낸 맥그린치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2023년 갈라 콘서트로 시작한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를 2024년 전막 오페라로 다시 선보이며 2024년 문화에술진흥원 기획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는 오페라 제작 및 연출가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강혜명 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극의 대본을 맡았다. 작곡은 현재 서울대교구 성음악위원회 위원장 겸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철 신부가 참여하며, 젊은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주의 가치와 비전 ▲고유한 역사와 전통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제주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기본 표어를 참고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적 소재와 스포츠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물을 선정해 2026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합한 대회마크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이며, 각 대회를 개별적으로 상징하는 포스터 2점과 표어 3점 등 총 7종 13점이다. 제주와 전국체육대회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종 35점이 선정된다.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8명으로 구분해 총 2,500만 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작품은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원본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제주 썬호텔에서 ‘특별자치도의 재정법적 과제’를 주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정법적 과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법제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 한국재정법학회, 한국법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원 배분, 지방세 제도, 특별자치도의 재정 분권 강화 방안 등 재정법적 과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김은주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대학교 법제연구센터 이지은 박사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원 배분’을 주제로 발제하고, 계명대학교 황헌순 교수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지방세 제도(지방세 조례주의적 관점)’를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재정 관련 법제 분야의 전문가인 원광대학교 윤현석 교수와 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연구위원, 고현주 제주도 기획2과장이 참여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지방세 제도 등 재정 관련 법령 과제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재정 지원 등 재정 분권 강화 방안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 소속 김민정 소방위가 전국 소방공무원 중 최초로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응급전문간호사는 심근경색·뇌졸중·심정지 등과 같은 중증응급환자의 상태에 따라 응급시술 및 처치를 시행하는 간호사로, 주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PA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응급전문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최근 10년 이내에 해당분야의 간호실무 3년 이상의 경력자로서 대학원 석사 과정 이수 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응급전문간호사 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김민정 소방위는 임용 전 8년 간의 응급실 근무 후, 119구급대원으로서 20여 년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올해 전국 소방공무원 최초로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 소방위는 “어느 때보다 119구급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바탕으로 중증 응급환자 처치 등 구급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119구급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앞장 서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디지털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ICT(정보통신기술)기업들과 산업 혁신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 ICT산업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산업의 미래와 비전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전주 ICT기업인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 ICT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ICT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기부금 증정식 △기업 소통 릴레이 및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전주시 ICT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혁신기술개발과 지역기업 간 협력에 앞장서온 △㈜아이팝 △㈜엘아이티 △㈜훈아티스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엠에이치소프트 △㈜써티데이즈 △㈜시스젠 등 3개 기업이 전주시의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