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0일 범서읍 구영앞길 85-9에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기념사·축사·감사패 수여·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58억2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배드민턴 코트 6면(국제 규격)과 주차장, 휴게 공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고루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신정(양력 1월 1일)이다. 울주군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체육관을 위탁 운영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주민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구영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개인 맞춤형으로 대학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대상은 울산지역 2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1명이다. 울산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해마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입 정보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일정을 고르게 배정해 운영한다. 진학 상담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교사 1인당 50분간 3회에 걸쳐 상담한다. 상담교사로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4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상담을 진행하고, 일정은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정한다. 진학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므로 상담 내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사전에 학생들에게 상담신청서를 받는다. 상담교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울산 클린업(Clean-Up)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 클린업 전담팀(Clean-Up TF)’ 단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6개 분야, 23개 부서장, 5개 구군 관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지난 1/4분기 동안 추진한 환경 정비 실적 등을 공유하고 울산의 도시 환경 정비를 위한 분야별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한다.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지난 3월부터 도심과 5개 주요 간선도로, 하천, 해안가 등 도시 전반에 대한 환경 미화 실시와 함께 불법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불법쓰레기 단속, 각종 노후 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도시환경 정비의 날인 ‘깨끗데이(Clean-day)’를 실시해 시민과 단체, 기업, 학교 등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도시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노동자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울산 산재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조창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등 노동계, 경영계, 관계기관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창과 위령탑 제작 경과보고, 제막식, 묵념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은 지난 2023년 울산노사민정협의회 제1호 안건으로 심의·의결해 설치가 결정됐다. 이는 울산이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산재 희생자의 고통과 희생, 산재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는 울산시의 약속이다. 특히 지난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현재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작돼 노동자, 사용자, 시민, 그리고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부산 강철호, 충남 이철수 공동회장)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가 29일 울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구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열린 정기회에는 전국 광역시도의회운영위원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에 앞서 현장활동으로 단일 자동차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세계적 조선업 대표기업인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의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주요 안건인 △ 외국인계절근로자(E-8)에 대한 비자 전환(E-9)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 1형 당뇨병 환자의 장애 인정 및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비용추계제도 대상 확대와 비용추계 자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외국인계절근로자(E-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지질유산 연구회 안수일 회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활동 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7일 의원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가 구성됨에 따라 울산의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첫 일정이다. 안 회장은 “울산의 우수한 지질 유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보호 및 관리 방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 며, “김종섭 간사를 비롯해 김수종, 김기환, 손명희 회원의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의정발전과 정책개발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서 시 환경정책과로부터 “울산 지질공원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하수진 박사로부터 “울산의 핵심 지질유산과 울산 지질공원 인증 현황”을 청취했다. 연구회 회원은 “향후, 울산지역 지질유산 현황 관리와 현장조사,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회와 간담회를 추진할 것과 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 김종섭 부의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9일 오후,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가칭)내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중구 반구 1동의 중학교 부재로 인한 원거리 통학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가온고등학교 부지 내에 중·고 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일부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이 있어 이를 검토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통합운영학교는 급이 다른 2개 이상의 학교의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교장 1명에 학교급별로 교감을 두는 체제)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감이(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감이(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협력해 지역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직접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총 2억 2,000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원할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국인주민센터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외국인 상담원을 중심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주요 현안과 현장 정보를 컨텐츠화하고,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 컨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 전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이 사업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저장시설 및 부대시설(주차장, 편의시설, 생산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수소 충전기지를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 울산테크노파크와 같이 여러 차례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준비한 끝에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 사업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울산테크노파크, 어프로티움㈜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들 기관과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총 83억 원(국비 47억 원, 시비 36억 원)을 투입해 남구 매암동 구 울산항역에 복합기지를 구축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소 압축·저장에서 충전·냉각 설비, 운전을 위한 점검(모니터링) 설비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오는 2027년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전국 최초 수소 트램 충전은 물론 상용차(버스·승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된 테라스파크 골목형상점가와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 등 2개소 대표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골목형상점가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최근 2곳을 추가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동구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총 4개소로 확대됐다. 동구는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에 골목형상점가를 확대 발굴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상인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중국 염성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류광치우(刘光球) 부주임이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염성시는 강소성 제2도시로 오래된 역사와 풍부한 광산자원 및 관광자원이 발달한 도시로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SK on 등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울산 남구와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 염성시 방문단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두왕동 소재)를 방문해 수소 연료 산업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21년 중국 염성시와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 강화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강남교육지원청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공단이 관리하는 고래문화특구와 문화관광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행정직원 정보나눔의 날 행사,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 인성교육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앞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공단 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사업 협력과 지역 학생들의 체험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태화강동굴피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철새홍보관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문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9일 부산교육대학교와‘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개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부산교육대학교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위탁 운영은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총 2,688차시 이상의 수업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 연수와 프로그램 점검 체계를 강화해 질 높은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이번 위탁 운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각 학교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청과 부산교대는 상호 신뢰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의 하나로, 영유아 누구나 하루 12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은 ‘맞춤형 돌봄 기관’과 ‘토요 돌봄 기관’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돌봄 기관으로는 울주군 온산읍 한새롬유치원과 남구 야음동 멘토어린이집, 동구 방어동 청운어린이집이며, 토요 돌봄 기관으로는 남구 수암동 강남새싹유치원과 울주군 온산읍 한새롬유치원, 동구 방어동 청운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울산 지역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맞춤형 돌봄 기관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토요 돌봄 기관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울산 지역 영유아로, 누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인권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1권씩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하는 ‘인권(券)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409권 중 공단이 선정한 7권을 지역서점에서 구입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매월 1권씩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여 완독 인증을 하며, 12월에는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대회를 열어 우수 직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인권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인권 챌린지' 외에도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인권경영 확산과 잠재적 인권위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KMR HRMS:2024) 인증을 획득하며 공단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